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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바라키현서 규모 5.0 지진…도쿄도 '흔들' 2024-04-24 20:54:34
일본 혼슈 중부 이바라키현 북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24일 오후 8시 40분께 발생한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진원 깊이는 60㎞로 추정됐다. 지진으로 이바라키현과 도치기현, 지바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日지자체 43% 소멸 위기…"2050년 20∼30대 女인구 절반↓" 2024-04-24 16:10:03
소재지인 아오모리시 등이 포함됐다. 인구전략회의는 도쿄도 세타가야구, 오사카부 오사카시 등 25개 지자체에 대해서는 출산율이 낮지만 다른 지역에서 인구가 유입되는 경향이 있는 '블랙홀형'으로 분류했다. 아울러 도쿄 인근 지바현 나가레야마시와 오키나와현 우루마시 등 65개 지자체는 100년 뒤에도 젊은 여...
"가구수 줄어드는 2040년, 집값 장기하락 국면 진입" 2024-04-23 18:03:03
일본에서도 ‘집값 하락’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우토 마사아키 도쿄도시대 도시생활학부 교수는 “2045년 수도권(도쿄권)의 주택자산 가치는 2018년보다 30%(약 94조엔) 떨어질 것”이라며 “도쿄 도심에서 멀수록 낙폭이 클 것”이라고 했다. 출퇴근 시간이 30분 이내면 주택 가격이 9.9% 떨어지지만, 120분 걸리면 54.7...
"2040년 이후 주택가격 장기 하락 국면…2050년에는 13%가 빈집" 2024-04-23 16:45:12
제언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우토 마사아키 도쿄도시대 도시생활학부 교수가 한국보다 먼저 저출산, 고령화를 경험한 일본의 사례를 소개하며 기존 도심을 고밀도로 개발하는 '콤팩트 시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토 교수는 "인구 감소는 주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그다음은 오피스시장"이라며 "일본의...
"2040년부터 집값 하락…10년 뒤엔 주택 13%가 빈집" 2024-04-23 15:22:00
마사아키 도쿄도시대 도시생활학부 교수는 "인구감소는 주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다음은 오피스 시장"이라며 "일본의 경우 수도권인 도쿄권의 주택자산 가치가 2045년에는 2019년 주택가격의 30%까지 하락해 94조엔(약 840조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우토 교수는 집값 낙폭에는 도심에서 출퇴근...
"아이 1시간 2700원에 봐드립니다"…'파격 정책' 내놓은 日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21 14:11:04
시작했다. 요코하마, 오사카, 도쿄도 스기나미구 등 전국 108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시범사업의 경우 생후 6개월~3세 미만 아이를 대상으로 월 10시간까지 보육을 지원한다. 정원에 여유가 있는 인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아이를 맡아준다. 시간당 요금은 300엔(약 2700원)이다. 일본 정부는 본사업의 보육 지원 시간,...
"구글지도 악평 방치로 손해생겼다"…日의사 등 60명, 집단소송 2024-04-18 10:28:51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도쿄도, 가나가와현, 아이치현, 오사카부, 후쿠오카현 등 일본 각지 의사와 의료기관 관계자 약 60명이 소송에 참여한다. 이들은 소장에서 1인당 2만3천엔(약 20만원)씩 총 150만엔(약 1천340만원)을 배상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구글 지도에서 자신이 운영 중인...
일본판 타진요?…日 지사, 또 학력 위조 논란 2024-04-12 21:40:15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 지사가 대학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해 "졸업 증서를 갖고 있다"며 관련 의혹을 재차 부정했다. 12일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고이케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졸업 증서는 기자회견과 도의회 등에서 설명해 왔다"며 "선거 때마다 기사가 나오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日도쿄도 지사, '학력위조 논란' 재발에 "카이로大 졸업 맞다" 2024-04-12 21:20:19
日도쿄도 지사, '학력위조 논란' 재발에 "카이로大 졸업 맞다"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 지사가 대학 학력 위조 논란이 재발하자 12일 "졸업 증서를 갖고 있다"며 관련 의혹을 거듭 부정했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이케 지사는 이날...
지난해 일본인 83만명 사라졌다 2024-04-12 17:09:35
비율도 역대 최저인 11.4%였다. 15∼64세 생산가능인구는 25만6천 명 감소한 7천395만2천 명으로 59.5%를 기록해 역대 최저였던 전년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인구 감소는 4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도쿄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확인됐다. 특히 혼슈 동북부인 도호쿠 지방 아키타현(-1.75%), 아오모리현(-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