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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밀경찰서 의혹' 동방명주, 서울중앙지검이 직접 수사 2024-02-02 17:38:12
의혹을 받은 중식당 '동방명주'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이 직접 수사한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1월 서울동부지검으로부터 넘겨 받은 서울 송파구 중식당 동방명주 관련 사건을 형사2부(부장검사 손정현)에 배당했다. 동방명주 실소유주 왕하이쥔(왕해군·46)과 대표 A씨(45)는 지난해 3월...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中의 혐한 뚫은 이랜드의 30년 집념 2023-10-17 17:46:22
‘동방명주’가 있는 중국 상하이 푸둥 금융가에서 차로 20여 분 달리면 민항취 우징이라는 곳이 나온다. 서울의 사당동쯤 된다. 상하이시가 2036년 올림픽 개최를 위해 개발을 준비 중인 보류 지구와는 직선거리로 1.5㎞다.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다이킨공조, 인포시스 등 글로벌 기업이 즐비한 이곳에 이랜드...
"상상도 못 했던 변화"…中 상하이 '노른자 땅' 차지한 K기업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10-10 11:16:01
‘동방명주’가 있는 상하이 푸둥 금융가에서 차로 20여 분 달리면 민항취 우징진이 나온다. 2036년 올핌픽 개최를 준비 중인 상하이시가 ‘제2의 푸둥’을 만들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지역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의 R&D 센터가 즐비한 이곳에 이랜드 이노베이션 밸리가 둥지를 틀고 있다. 폴란드...
농식품부, 상하이서 'K-푸드 페어' 성료…3천만 달러 수출상담 2023-10-03 11:18:13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상하이 동방명주에서는 9월 22∼28일 소비자 체험홍보(B2C) 행사가 열렸다. 약 3만명 이상이 방문해 한국 농식품 퀴즈쇼, 요리 교실, 과자집 만들기 행사 등에 참여했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매력 넘치는 K-푸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
[사설] 사실로 드러난 국내 中 '비밀경찰서'…동방명주뿐일까 2023-05-19 17:48:10
서울 잠실 한강 변에서 운영되던 중식당 동방명주(東方明珠)가 사실상 중국 정부의 ‘비밀경찰’ 역할을 했다고 잠정 결론 냈다는 소식이다. 중국이 대한민국 한복판에 둔 비밀 조직이 영사 업무를 대리 수행하고, 중국인 송환 업무를 한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다. 동방명주 측은 “질병 등으로 죽거나 ...
정보당국, 잠실 동방명주 '中 비밀 경찰서'로 잠정 결론 2023-05-18 18:05:13
서울 잠실동 한강변에서 운영되던 중식당 동방명주(東方明珠)가 사실상 중국 정부의 ‘비밀경찰’ 역할을 했다고 잠정 결론냈다. 한국 정부는 그러나 마땅한 처벌 규정이 없는 데다 중국과의 외교마찰이 발생할 수 있어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방명주의 실질적 소유자인 왕하이쥔 개인에 대한 처벌로 중국 정부에 ‘...
中 '비밀경찰서' 의혹 중식당 대표 "사망·부상 중국인 귀국 지원" 2022-12-31 19:07:29
동방명주' 대표 왕하이쥔(王海軍·44) 씨는 31일 오후 이 식당에서 '비밀경찰서 진상규명 설명회'를 열고 해당 업체 등이 정식 계약을 맺고 적법하게 운영됐다고 해명했다. 앞서 왕 대표는 이틀 전 첫 기자회견서 자신을 동방명주 '실질 지배인'이자 서울 화조센터(OCSC) 주임, HG문화미디어 대표,...
한중기업가협회, 25일 교류회에서 고문 변호사 위촉 2022-10-31 13:35:18
소재 동방명주에서 한중기업가협회 교류회를 개최했으며, 김훈 집행회장은 중국 상해시 변호사협회 국제법 업무 연구위원회 위원 및 법무법인 JOIUS의 시니어 파트너 김창화 변호사에게 한중기업가협회 법률고문 위촉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류회에는 한중기업가협회 김훈 집행회장, 김현선 부회장, 김정일...
중국, 북부는 폭우에 자동차 둥둥…남부는 가뭄으로 전력난 2022-08-23 10:52:37
상하이시도 22∼23일 동방명주 탑으로 유명한 와이탄 일대의 경관 조명과 대형 스크린 가동을 중단했다. 경제매체 차이신은 리튬과 태양광 배터리 산업의 중심지인 쓰촨과 충칭이 전력난을 겪으면서 신에너지차 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jkhan@yna.co.kr [https://youtu.be/aS4u_1Ek6Bs] (끝)...
[천자 칼럼] '홍콩 엑소더스' 2022-08-14 17:23:09
보인다. 1997년 중국에 귀속된 뒤 50년간 고도 자치를 보장한다던 약속은 종이짝이 된 지 오래다. 지난 25년 사이에 벌어진 일들을 볼 때 남은 25년도 어두울 수밖에 없다. 그러니 ‘탈홍콩’ 행렬을 막을 수 없다. 한때 ‘둥팡밍주’(東方明珠·동양의 진주)로 불렸던 홍콩의 하늘 위로 더 크고 짙은 먹구름이 몰려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