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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약탈적이고 부도덕한 엘리트들이 공화국을 망친다" 2024-03-29 19:01:38
제공하는 것이다. 대신 근로의 대가는 최저임금으로 지급한다. 실업수당은 장애 등으로 일할 수 없는 사람에게만 준다. 정부가 화폐를 발행해 재원을 조달하는 현대적 통화이론(MMT)과 보편적 기본소득에는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저자가 또 하나 강조하는 것은 ‘엘리트의 역할’이다. “엘리트 없는 복잡한 사회는 상상할...
최저임금 월 297만원…벨기에 "추가 인상 계획" 2024-03-29 06:26:29
임금 인상으로 EU 회원국 중 최저임금이 월 2천유로를 넘는 국가는 룩셈부르크·아일랜드·네덜란드·독일·벨기에 등 총 5개국으로 늘었다. 현지 노동 단체들은 이번 임금인상이 8만명의 저소득층에 영향을 줄 것으로 추산했다. 벨기에 정부는 2026년에도 동일한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벨기에 정치권...
벨기에, 내달부터 최저임금 월 300만원 육박…유럽 5위 2024-03-29 01:59:52
임금인상이 8만명의 저소득층에 영향을 줄 것으로 추산했다. 벨기에 정부는 2026년에도 동일한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벨기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높은 소득세율, 인플레이션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을 월 2천800유로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shine@t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출근길 대란' 빚고…서울 버스 11시간 만에 파업 철회 2024-03-28 18:57:24
물밑 협상을 이어갔다. 최종적으로 양측이 합의한 임금 인상 폭은 4.48%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부산 등 다른 지역과 동일한 수준으로 협상했다”며 “명절 등 특수 시기에 대중교통 연장 운행이 되는 점을 고려해 명절수당 65만원을 포함해 실질적인 인상 폭은 5.6%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6.1%...
1월 실질임금 11% 감소…“고물가에 설 상여금 2월로 밀린 영향” 2024-03-28 18:12:20
특별급여가 줄어든 영향”이라며 “순수 임금 변동으로만 해석하는 데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14년 2월(-7.8%), 2015년 1월(-8.8%), 2017년 2월(-9.1%)에도 동일한 영향으로 근로자들의 임금 총액이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상용직 근로자의 임금은 455만 9천원으로 전년 대비 44만 9천원(9.0%)...
서울 시내버스 파업 종료…전 노선 정상 운행 [종합] 2024-03-28 16:14:53
요구해왔다. 사측은 최근 5년간 물가상승률·임금인상률과 비교하면 과도한 요구라는 입장이었다. 시의 중재 속 이날 오후 3시께 임금 인상 4.48%, 명절수당 65만원으로 노사 간 합의했다. 시는 "임금 인상률은 대구, 부산 등 다른 지역과 동일한 수준이고 명절수당은 명절 등 특수 시기 대중교통 연장 운행이 이뤄지는...
퇴근길 '대란' 피했다…서울 버스 임단협 타결 '정상 운행' 2024-03-28 15:20:44
간 임금협상 합의 및 파업 철회에 따라 28일 오후 3시부로 시내버스 전 노선의 정상 운행을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노사 양측간 합의를 대구, 부산 지역과 동일 수준인 4.48%로 협상했다"며 "명절 등 특수상황을 고려해 명절수당 65만원을 포함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실장은 "대중교통...
서울시 버스 94%가 멈췄다…오전 9시 현재 운행률 6% 2024-03-28 09:28:54
노동조합과 사측(서울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은 임금인상률을 두고 교섭을 진행으나 29일 새벽 2시 20분까지 진행한 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가 총파업을 선언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다. 쟁점은 임금인상률이다. 노조는 시급을 12.7% 인상해달라고 요구했고, 사측은 2.5%안으로 맞섰다....
비위 저지른 임원, 근로자처럼 해고해도 될까? 2024-03-26 17:12:48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판단하고, 동일한 지위에 있는 사람에 대하여 법원의 엇갈린 판단이 나올 정도로 그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 판례상 기준은, 그 계약의 형식이 민법상 고용계약인지 또는 도급계약인지에 관계없이 ‘실질에 있어 사업 또는 사업장에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사용자에...
"공무원은 다 받는데…복지포인트는 왜 세금떼나" 민간기업 첫 승소 2024-03-26 08:00:03
대법이 복지포인트를 근로기준법상 임금으로 인정하지 않은 이상 소득세법에 따른 근로소득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골자다. 그러나 법원은 소득세법상 근로소득이 근로기준법상 임금보다 넓은 개념이라고 설명해왔다. 기업들은 공무원과의 조세형평 문제를 앞세우기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실제로 헌법재판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