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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 경기 중 `와르르`…콜롬비아 축제장 붕괴 참사 2022-06-27 13:32:06
위험한 경기 방식 탓에 일반인 부상이 속출하고 동물을 학대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호세 리카르도 오로스코 톨리마 주지사는 사고 발생 2시간 전에 시장에게 경기 중단을 요청했으나 묵살됐다고 블루라디오에 전했다.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엘에스피날에서 발생한 끔찍한 비극에 유감을 표한다"며 진상 조사를...
콜롬비아 투우장 관중석 '와르르'…5명 사망·200여명 부상(종합) 2022-06-27 09:27:27
대통령 당선인은 사고 당시의 드론 영상을 트위터에 올리고 "부상자들이 무사하길 바란다"며 "사람이나 동물의 죽음을 수반하는 쇼를 더는 허용하지 말라고 지방 정부에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엘에스피날에서 발생한 끔찍한 비극에 유감을 표한다"며 진상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롬비아 첫 좌파 정권 탄생에 '단교' 베네수와도 훈풍 2022-06-23 05:14:22
몇 년간 관계가 매우 악화했다. 이반 두케 콜롬비아 정부는 지난 2019년 미국, 유럽 등과 더불어 마두로에 맞서는 야권 지도자 후안 과이도를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으로 인정했고, 이에 반발한 마두로 정부는 콜롬비아와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다. 두케 대통령과 마두로 대통령은 정식으로 만난 적이 한 번도...
왼쪽으로 쏠리는 중남미…"코로나가 바꾼 정치 지형" 2022-06-21 16:49:38
빈곤율은 42.5%로 치솟았다. 이런 와중에 우파인 이반 두케 정부는 팍팍한 국민 살림살이에는 아랑곳없이 세수 확대에 골몰했는데, 이는 분노에 가득 찬 대중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촉발했다. 결국 대선에서도 민심의 균형추는 '안정'보다는 '심판' 쪽에 쏠렸고, 이는 곧장 좌파로의 정권 교체로 이어...
콜롬비아 '최후의 반군' ELN "새 정부와 평화협상 용의 있어" 2022-06-21 05:07:56
2017년 ELN과도 협상을 재개했다. 그러나 이듬해 취임한 이반 두케 대통령이 인질 전원 석방 등의 조건을 내걸면서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고, 2019년 1월 ELN이 보고타 경찰학교에서 저지른 차량폭탄 테러로 22명이 사망한 뒤 협상의 문이 닫혔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역사적 승리"…콜롬비아 페트로 당선에 중남미 지도자들 '환영' 2022-06-21 01:18:35
두케 현 콜롬비아 정부는 미국, 유럽 등과 더불어 마두로 대통령은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마두로는 2019년 콜롬비아와의 모든 외교·정치 관계를 단절한 바 있다. 이제 중남미에서 소수가 된 우파 지도자들 가운데 하나인 기예르모 라소 에콰도르 대통령도 전날 전화로 페트로 당선인에게 축하를 건넸다며 "양국 우정과...
콜롬비아, 첫 좌파 정부…붉은 물결 퍼지는 '美앞마당' 2022-06-20 14:55:57
두케 현 대통령의 미숙한 대처가 국정을 악화시켰다고 유권자들이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중남미 주요 6개국 가운데 브라질을 제외한 5개국에서 좌파가 정권을 잡았다. 콜롬비아에 앞서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칠레, 페루에서 정권이 우파에서 좌파로 교체됐다.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집권해 있는...
콜롬비아 대선서 게릴라 출신 페트로 승리…중남미 '좌파 바람'(종합) 2022-06-20 10:23:22
다짐했다. 페트로 당선인은 이반 두케 현 대통령의 뒤를 이어 8월 취임해 4년간 콜롬비아를 이끌게 된다. 남미 콜롬비아의 역사상 첫 좌파 대통령이다. 당선인은 젊은 시절 좌익 게릴라 단체 'M-19'에 몸담기도 했으며, 수도 보고타 시장을 지낸 현직 상원의원이다. 대선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10년 첫...
콜롬비아 첫 좌파 대통령 페트로…3수 끝에 새 역사를 썼다 2022-06-20 08:31:17
두케 대통령에 12%포인트 차이로 패했다. 이번 2022년 대선은 페트로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대권 도전이었다. 지난해 9월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그는 "영원한 후보"가 될 생각은 없다며, 이번에 당선되지 못하면 정계에서 은퇴하겠다고 말했다. 페트로가 때이른 은퇴를 택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그가 마지막 도전을...
콜롬비아 대선서 게릴라 출신 페트로 승리…첫 좌파 정권 탄생 2022-06-20 07:15:31
이반 두케 현 대통령의 뒤를 이어 오는 8월 취임하게 된다. 남미 콜롬비아의 첫 좌파 대통령이다. 페트로는 젊은 시절 좌익 게릴라 단체 'M-19'에 몸담기도 했으며, 수도 보고타 시장을 지낸 현직 상원의원이다. 대선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10년 첫 도전에선 9%를 얻어 4위에 그쳤고, 직전 2018년 대선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