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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대선 결선투표 개시…'좌파 vs 백만장자' 예측불허 접전 2022-06-19 23:34:43
대선에선 결선까지 올랐다. 결선에선 이반 두케 현 대통령에 12%포인트 차이로 졌다. 세 번째 도전인 이번 대선에서 페트로는 연금 개혁, 석탄·석유산업 축소, 부자 증세 등을 약속하며 변화를 원하는 유권자들의 열망을 파고들고 있다. 페트로가 당선되면 콜롬비아에선 역사상 첫 좌파 정권이 들어서게 된다. 멕시코,...
'게릴라 출신 좌파' vs '콜롬비아 트럼프'…박빙 대선 승자는 2022-06-15 05:30:00
두케 대통령에 12%포인트 차이로 패했다. 세 번째 도전인 이번 대선에서 페트로는 연금 개혁, 석탄·석유산업 축소, 부자 증세 등을 약속하며 변화를 원하는 유권자들의 열망을 자극하고 있다. 남미 콜롬비아에선 지금까지 대선에서 좌파 후보가 승리한 적이 없어 페트로가 첫 좌파 대통령 역사에 도전한다. 러닝메이트는...
필리핀 정부 "실외마스크 미착용은 시기상조" 2022-06-12 14:44:24
등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내외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필리핀 정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 2년여 만에 처음으로 확산이 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란시스코 두케 보건장관은 지난 8일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최근 데이터를 보면 정부의 방역 노력과 적극적인 개입의 영향으로...
콜롬비아 대선 결선 초박빙 전망…좌파 vs 포퓰리스트 후보 접전 2022-06-11 03:17:37
부패 척결을 중심 구호로 외치면서 경제성장 촉진, 일자리 창출 등을 내세웠다. 포퓰리스트 성향으로, 소셜미디어 틱톡을 통해 젊은 층과도 소통하며 막판 인지도를 쌓아 1차 투표에서 깜짝 선전했다. 이번 결선 투표의 승자는 이반 두케 대통령의 뒤를 이어 4년간 콜롬비아를 이끌게 된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필리핀 보건장관 "코로나19 감염 확산 억제돼" 2022-06-09 12:06:21
감염이 제어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케 장관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당선인이 이끄는 차기 정부를 비롯해 방역당국은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가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차기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00년 전 난파된 배에서 보물 쏟아졌다…'무려 21조원 가치' 2022-06-08 20:41:08
보물을 카르타헤나에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인근에서 수장된 2척의 배를 추가로 발견했다고도 발표했다. 이 중 한 척은 과거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것이며, 나머지 한 척은 콜롬비아가 독립을 선언한 후인 19세기 무렵의 배로 추정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
콜롬비아, 300년전 보물선 침몰 장소서 선박 2척 잔해 또 발견 2022-06-08 02:35:03
2척의 잔해를 발견했다고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중 한 척은 과거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것이며, 나머지 한 척은 콜롬비아가 독립을 선언한 후인 19세기 무렵의 배로 추정된다고 두케 대통령은 설명했다. 콜롬비아 해군은 이들 선박에 대한 고고학 탐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군은...
콜롬비아 신혼여행 중 살해된 파라과이 검사…용의자 5명 체포 2022-06-04 06:30:50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트위터 영상 메시지를 통해 마르셀로 페치 검사 살인사건의 용의자들을 전원 검거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두케 대통령은 이번 검거가 파라과이 수사당국과의 공조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파라과이에서 마약범죄와 조직범죄 등을 수사해온 페치 검사는 지난달 10일...
'가보지 않은 길' 택한 콜롬비아…내달 19일 대선 결선 주목 2022-05-31 00:53:01
마약 조직 등의 충돌로 치안도 악화했다. 이반 두케 중도우파 정권에 대한 지지도는 바닥 수준이었다. 비슷한 상황이었던 다른 중남미 국가들도 정권 교체나 '아웃사이더' 대통령을 택했다. 지난해 이후 페루, 칠레,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등에서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우파 정권이었던 페루, 칠레, 온두라스에선...
'친미' 콜롬비아서 좌파 돌풍…페트로, 내달 대선 결선 진출 2022-05-30 15:22:30
불리는 인물이다. 2016~2019년 부카라망가시장을 지냈다. 소속 정당이 없어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활발한 소셜미디어 활동과 돌출 발언으로 막판 지지율을 끌어올려 대선 결선 투표에까지 진출하게 됐다. 다음달 결선 투표에서 승리한 후보는 이반 두케 대통령의 뒤를 이어 4년간 집권하게 된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