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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서울둘레길 2.0 2024-01-04 17:50:22
지 10년 만에 이달부터 코스를 전면 개편해 ‘서울둘레길 2.0’으로 업그레이드된다고 한다. 총 156.5㎞인 길이는 변화가 없지만 8개 코스를 21개 코스로 나누고 곳곳에 쉼터와 전망대도 만든다는 게 골자다. 한 코스의 평균 길이가 20㎞에서 8㎞로 줄어들고 완주에 걸리는 시간도 8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어든다고 한다....
"실물이랑 너무 달라"…소개 잘못 했다 참변 당한 사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12-09 10:21:48
헨리의 자기중심적인 성격과 바람기 때문에 좀 문제가 있긴 했지만, 연상의 아내가 잘 맞춰준 덕분에 둘은 그럭저럭 잘 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40대에 접어든 헨리가 앤 불린이라는 여성과 뜨거운 사랑에 빠지면서 모든 게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나를 원한다면 왕비로 삼아 주세요.” 앤은 말했습니다. 헨리도 그러고...
꽃할배도 떠난다…알프스 슬로 트레킹 2023-11-09 19:02:50
완만한 경사의 길이라 걷기엔 좋았지만 비와 바람이 심해 능선에 올라갔을 땐 서 있기조차 어려웠다. 베켄리트엔 ‘성 하인리히 교회’가 있는데, 겉으로 보면 소박하지만 내부와 묘지는 나름 볼 만하다. 다음 여정은 눈과 얼음의 세계 ‘티틀리스’였다. 해발 3238m의 이 산은 ‘천사의 마을’이라 불리는 엥겔베르크에서...
[imazine] 수목원의 가을 ① 광릉 옆 국립수목원 2023-11-09 08:00:04
◇ 둘레길도 좋아요 광릉숲 주변을 가볍게 돌아보고 싶다면 둘레길도 좋다. 국립수목원 주변에는 데크 길이 조성돼 있다. 1시간 넘게 걷는 동안 오가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주변에서 새 소리, 하천의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렸다. 데크 길에선 키 큰 전나무, 떡갈나무뿐만 아니라 잎이 메말라 버린 나무, 고목으로...
전남, 첨단산업으로 미래 100년 초석 다진다 2023-10-30 16:33:47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햇빛과 바람 등 다른 지역보다 나은 조건을 갖춘 신재생에너지는 신산업 육성과 기반시설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에너지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에 들어갔다. ‘해상풍력 융복합 산업화 플랫폼’ 등 기업 지원 시설도 구축...
스페인 테네리페섬 대형 산불 이틀째…"통제 불가" 2023-08-18 06:18:14
전했다. 지난 15일 밤늦게 시작된 산불은 둘레가 30㎞로 늘어나 2천600헥타르(26㎢) 이상을 태우는 바람에 주민 7천600여명이 대피하거나 대기질이 나빠져 집에 머물러야 했다. 페르난도 클라비호 카나리아 제도 주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아주 어려운 밤이었다"며 "지난 40년간 카나리아 제도에서 발생한 화재 중...
스페인 테네리페섬, 폭염 속 덮친 대형 산불…"통제 불능"(종합) 2023-08-18 01:18:06
전했다. 지난 15일 밤늦게 시작된 산불은 둘레가 30㎞로 늘어나 2천600헥타르(26㎢) 이상을 태우는 바람에 주민 7천600여명이 대피하거나 대기질이 나빠져 집에 머물러야 했다. 페르난도 클라비호 카나리아 제도 주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아주 어려운 밤이었다"며 "지난 40년간 카나리아 제도에서 발생한 화재 중 가장...
구미 천연기념물 400세 '독동리 반송'도 카눈에 쓰러졌다 2023-08-10 14:03:48
13.1m, 밑줄기 둘레 4.05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반송 중 하나다. 반송은 소나무의 한 종류로 줄기가 밑동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없고 전체적으로 우산과 같은 모습을 하는 나무를 일컫는다. 우리나라에는 독동 반송을 비롯해 여섯그루의 반송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태풍 카눈, 경남 거제 상륙…피해 속출 2023-08-10 09:40:56
북한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경북 구미의 천연기념물 '반송' 일부가 쓰러졌다. 오전 6시께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반송(천연기념물 357호) 일부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조치를 했다. 소방 당국은 안전조치 후 문화재청과 구미시에 통보했다. 이 반송은 나...
황금빛 일몰과 일출이 있는 그 곳…바다 건너 섬으로 2023-06-28 16:19:19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파도소리 바람소리 갈매기 소리까지 섬 주위의 자연은 늘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듯하다. 황금빛 일몰과 일출이 있어 누구나 늘 가고 싶어 하는 곳이 섬이다. 고깃배 뒤로 태양이 솟는 곳, 느릿하고 정제된 풍경은 마음의 안정 힐링까지 선사한다. 이 때문에 시인들은 섬을 사랑이 숨 쉬는 꿈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