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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직원에게 "어머님 뭐 잘못 드셨나?" 막말한 상사 2022-06-20 10:31:59
제 뒷담화하겠죠? 입이 방정맞았다. 사회생활 참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동시에 A 씨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서 A 씨는 "제 퇴사 얘기 들으셨죠? 어제 그 얘기 듣고 정말 기분이 상했다"며 "저희 부모님 남부럽지 않게 저 키워주셨고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리님께서 함부로...
지인들끼리 `뒷담화`, 자칫하면 모욕죄 처벌받는다 2022-06-15 22:12:12
지인들에게 타인에 대해 험담을 할 경우 자칫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 군포시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17) 군 등 남·여학생 7명은 지난 4월 동급생 10여명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몇몇 학우들의 외모나 행실을 비하하고 욕설하는 등 험담을 지속했다. 이들은 학우들과...
[오승민의 HR이노베이션] 수평적 조직문화 만들려면 '조직 리스닝 역량' 키워라 2022-06-15 17:30:48
하는 욕구들이 있다. 과거에 삼삼오오 모여 뒷담화하던 시절은 이제 추억이 돼버렸고 이제는 비공식적인 익명 채널들을 통해 회사에서 느꼈던 부정적인 정서 경험을 여과 없이 쏟아내고 있다. 사실을 왜곡하고 과장된 내용들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돼 기업 명성에 큰 타격을 가져올 수 있다.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이...
"세종대왕이 나와도 보수후보면 안 뽑는다" 2022-06-06 17:34:47
않겠지. 우리 보고 같잖게 쿨한 척이나 한다는 뒷담화도 할 거 같고. 선배로서 인생 조언도 해주고 싶은데 뭐 그 순간 꼰대 짓 한다고 하니 스스로 움츠러지네. ▷짱돌=가장 어려운 게 세대 소통 문제야. ‘나를 알 수 있는 건 오직 나.’ 닭살 돋지만 이게 우리 X세대의 모토였잖아. 우리도 그렇게 성장했으니 MZ세대들...
"BTS 지민도 봤다"…제주도 '혐오 녹이는 전시' 성공 비결은 2022-05-26 16:50:51
더욱 불리한 조건이다. 주제도 불편했다. 가짜뉴스, 뒷담화, 종교적·역사적 배경에서 비롯된 뿌리깊은 혐오와 차별 등을 정면으로 다뤘다. '과연 잘 될까' 하는 우려의 시선이 꽂혔다. 하지만 예상과 정 반대로 관람객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영혼 없는 힐링팔이'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에어팟 착용하고 근무?…"그럴 수 있지" vs "이해 못해" 2022-05-02 11:36:34
"이후 단톡방에 착용 금지 공지를 한 이후 직원들이 뒷담화하는 것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누리꾼들도 "이어폰 끼고 일할 수도 있지 공지를 올리는 것은 조금 아니다", "이어폰을 왜 착용하고 일하는지 모르겠다"라는 의견을 내놓으며 갑론을박을 펼치기도 했다. 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금융노동자 36% "최근 1년간 직장 내 괴롭힘 경험" 2022-04-22 16:49:44
없이 시말서·경위서 요구'(8.0%)가 뒤를 이었다. 여성에서는 '뒷담화·부정적 소문'(17.7%) 피해가, 남성에서는 '합리적 이유 없이 업무능력·성과 저평가' 피해가 가장 잦았다. 특히 '외모·행동·사생활 등에 대해 원치 않는 평가·모욕', '휴가·병가를 쓰지 않도록 눈치·강요',...
‘나의 해방일지’ 손석구, 김지원 ‘추앙’ 시작…미스터리한 남자의 설레는 변화 2022-04-18 08:00:09
태도에 매료됐기 때문. 동생 앞에서는 괜스레 뒷담화를 했어도 속내는 그렇지 않았다. 염기정은 선물받았던 복권 열 장을 조태훈에게 건네며 다시 연락할 만한 핑계를 만들기도 했다. 자려고 누으면 친절하게 인사하던 조태훈의 얼굴이 떠올랐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마음이었다.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 삼 남매와 구...
‘나의 해방일지’ 이민기X김지원X이엘, 잔잔한 일상에 벌어진 사고, 무슨 일? 2022-04-14 09:20:02
뒷담화하고 고개를 돌렸을 때, 누가 봐도 싱글 대디인 조태훈과 마주쳤던 염기정. 민망한 상황을 겪었던 만큼, 그를 다시 만나게 된 염기정이 그때의 일을 만회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진 속 조태훈도 염기정을 발견하고는 멈칫하고 있다. 맥주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 염기정의 동공지진이 웃음과...
트럼프를 능가하는 文 대통령의 몽니 [여기는 논설실] 2022-04-06 09:47:01
게 세간의 뒷담화다. 문 대통령이 “우리가 개방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한데서도 당선인측을 의식하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북악산 개방이 시작되는 6일에는 임시 국무회의가 열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일부 예비비를 의결했다. 이번에 승인된 금액은 당선인측이 요구한 496억원에서 136억원이 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