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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백브리핑] '살아있는 전설' 증명한 최경주…전설의 자기관리와 멘탈은 역시 달랐다 2023-05-22 14:04:51
드라이버를 잡은 최경주는 253야드를 보냈다. 티샷부터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끄떡없었다. 이 홀에서 최경주의 티샷은 벙커로 들어갔다. 미스인가 싶었지만, 고도의 전략적 선택이었다. 두 후배들이 우드로 페어웨이를 노린 반면, 최경주는 다소 위험을 무릅쓰고 최단거리를 택했다. 벙커에 빠졌지만, 그는...
날씬해진 '헐크' 디섐보, 16kg 감량에도 366야드 '쾅' 2023-05-19 18:36:36
친 샷은 370야드를 넘기기도 했다. ‘봄 앤드 가우지’(bomb&gouge: 드라이버로 최대한 멀리 보낸 다음 짧은 채로 공을 그린에 올리는 방식) 전략의 탄생이었다. 봄 앤드 가우지는 그 어떤 장애물도 무기력하게 만들어버렸다. 장타 매력에 흠뻑 빠진 디섐보가 비거리를 400야드 시대를 열겠다며 ‘벌크업’ 유혹에 빠진...
원포인트 레슨하는 AI 최경주 "상체 기울었네요잉 뒤땅 칩니다" 2023-05-19 18:33:58
기자가 직접 드라이버샷을 점검받아 봤다. AI 최경주는 기자에게 “셋업에서 상체가 우측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져 있다”며 “다운스윙 시 상체가 우측에 남아 뒤땅을 치거나 탄도가 지나치게 높은 볼이 나올 수 있으니 셋업을 조정하라”고 조언했다. 점수도 “82점”이라고 매겨줬다. 레슨 마지막에는 “이제 잘할 수...
"이제 잘 할 수 있겠죠잉?"…'AI 최경주' 레슨에 뜨거운 반응 2023-05-19 16:25:13
결합했다. 기자도 직접 드라이버샷을 점검 받아봤다. AI최경주는 기자에게 "셋업에서 상체가 우측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져있다"며 "다운스윙 시 상체가 우측에 남아 뒤땅을 치거나 탄도가 지나치게 높은 볼이 나올 수 있으니 셋업을 조정하라"고 조언했다. 점수도 "82점"이라고 매겨줬다. 그리고 레슨 마지막에는 "이제 잘...
후배 압도한 '탱크' 최경주…벙커에 빠져도 버디 잡아내 2023-05-18 20:44:46
번째 샷 만에 그린에 올려 파 세이브를 했고, 정찬민은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내 2온에 성공했지만 버디퍼트에는 실패해 파로 첫 홀을 마쳤다. 최경주는 티샷 비거리가 가장 짧았다. 드라이버로 253야드를 보냈고 벙커에 빠뜨렸다. 하지만 ‘벙커의 신’은 여전히 살아 있었다. 벙커에서 친 샷은 108.7야드를 날아 핀 2m...
"골프는 거리로만 치는게 아니야"…'한 수' 보여준 최경주 2023-05-18 18:32:04
벙커에 빠뜨린 김비오는 세번째 샷만에 그린에 올려 파 세이브를 했고, 정찬민은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내 2온에 성공했지만 버디퍼트에는 실패해 파로 첫 홀을 마쳤다. 최경주는 티샷 비거리가 가장 짧았다. 드라이버로 153야드를 보냈고 벙커에 빠뜨렸다. 하지만 '벙커의 신'은 여전히 살아있었다. 벙커에서...
'300야드 장타 스타' 방신실, 매치플레이 파죽지세 2연승 2023-05-18 18:23:50
있다. 방신실은 이날도 이채은을 상대하면서 드라이버로 2클럽 이상은 더 앞에 보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6번홀(파3)에선 이채은이 유틸리티 클럽을 잡을 때 방신실은 아이언을 잡으며 그린에 공을 세웠다. 10번홀(파4)에서 시작해 전반을 1홀 차로 앞서며 반환점을 돈 방신실은 4번홀(파4)에선 ‘샷 이글’을...
부진 겪는 매킬로이…'우즈 마법'으로 날아오를까 2023-05-17 10:23:03
매킬로이는 지난달 마스터스 대회에서부터 드라이버 스윙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4번의 메이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마스터스 대회 우승으로 자신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 완성을 노렸다. 하지만 결과는 최악이었다. 계속되는 샷 미스로 그는 커트통과조차 하지 못했다. 실의에 빠진 매킬로이는 한달 가량을 두문불출...
노승열, 드라이버 헤드 깨지는 불운에도 60타 맹타 2023-05-12 14:58:00
950만달러) 첫날 60타를 치며 부활을 알렸다. 경기 도중 드라이버 헤드가 깨지는 불운에도 불구하고 절정의 샷 감각을 뽐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11언더파 60타로, '꿈의...
드라이버 내려놓은 '장타왕' 정찬민, 정교한 쇼트게임으로 우승 2023-05-07 17:56:08
최종 라운드에서도 웬만해선 드라이버를 잡지 않았다. 7번 아이언으로 190m를 보낼 수 있는 그는 5번홀(파4)에선 아예 아이언으로 티샷하는 여유도 보였다. 타수를 줄인 것도 대부분 아이언 샷과 쇼트 게임을 잘한 덕분이었다. 첫 버디가 나온 3번홀(파3)에선 티샷을 약 1m 옆에 붙였다. 이글이 나온 4번홀(파5)에선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