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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상품 팔 게 없다"…자산운용사 "고사위기" 아우성 2021-05-08 06:40:00
이유가 없다.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벌어진 라임펀드나 옵티머스펀드 사태를 겪으면서 자산운용사들은 한동안 자산을 맡아줄 수탁사를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판매사와 수탁사가 펀드 재산에 대해 감시 의무가 생겼고, 펀드 자산에 대해 배상책임이 커지면서 연간 0.02%~0.03%...
금감원 떠나는 윤석헌 "삼바 분식회계 처리·소비자 보호 등 성과" 2021-05-07 17:00:05
DLF 사태로부터 시작하여 라임과 옵티머스 등 금융사고가 연발하면서 큰 소비자피해를 초래했지만 임직원들의 성실한 대응으로 어려운 고비를 넘기면서 사모펀드 사태는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한편, 바젤Ⅲ 및 IFRS17의 도입을 추진하여 건전성 규제의 국제적 정합성을 제고하였으며 자본시장 부동산...
떠나는 윤석헌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 성과 냈다" 2021-05-07 17:00:03
등을 꼽았다. DLF나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에 대해서도 "큰 소비자 피해를 초래했지만 (금감원) 임직원들의 성실한 대응으로 어려운 고비를 넘기면서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자평했다. 다음은 윤 원장이 발표한 이임사 전문.Ⅰ 인사 말씀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제가...
떠나는 윤석헌 금감원장 "멀리 보는 통찰력으로 금융 안정 유지해야" 2021-05-07 17:00:00
원장은 라임 일부 펀드와 옵티머스 펀드의 100% 원금 반환, 사후 정산을 통한 손실 미확정 펀드 분쟁조정 등 금융 소비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다만 이 과정에서 예방보다 사후 규제·제재에 따른 감독 부실 논란이 있었고 부실 펀드를 판매한 금융사의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내부통제 부실의 책임을 물어 중징계를...
까다로운 '금소법'에 투자자들 몰려간 곳이… 2021-05-07 08:34:59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미 펀드 시장은 지난해 라임, 옵티머스 등 각종 사모펀드 사태와 개인의 직접 투자 증가로 판매 잔고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올해 1월말 기준 공·사모펀드 합계 판매 잔고는 41조1000억원으로 라임 이슈가 부각됐던 2019년 3분기 시점 이후 약 11% 감소했다. 금소법은 펀드 판매사의 의무와...
금감원, 수석 부원장 대행 체제로…내일 윤석헌 원장 이임식 2021-05-06 18:31:09
받는다. 라임 일부 펀드와 옵티머스 펀드의 100% 원금 반환, 사후 정산을 통한 손실 미확정 펀드 분쟁조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다. 이 과정에서 예방보다 사후 규제·제재에 따른 감독 부실 논란이 있었고 부실 펀드를 판매한 금융사의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내부통제...
野, 부동산 투기의혹 임혜숙에 '화력' 집중 2021-05-02 18:18:06
당시 부인이 고가의 도자기 등을 무더기로 사들인 뒤 귀국한 사실이 밝혀졌다. 국민의힘은 “관세를 내지 않고 허가 없이 판매한 의혹이 있다”며 벼르고 있다. 김 총리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여야 충돌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딸이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연루된 의혹 등을 내세우며 ‘송곳 검증’을...
NH투자, 옵티머스펀드 원금반환 결정 미뤄 2021-04-29 15:33:54
NH투자가 판매한 옵티머스 펀드 관련 분쟁조정 신청 건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결정하고 NH투자가 펀드 투자자에게 원금 전액을 반환하도록 권고했다. 금감원은 기한 연장 신청이 들어오면 별다른 사정이 없는 한 수용할 전망이다. 차기 이사회 시점을 고려할 때 한 달가량의 기한 연장이 이뤄질 것으로...
NH투자, 옵티머스펀드 원금반환 고심…결정 연장할 듯 2021-04-28 06:01:02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번 라임 무역금융 전액 반환 권고안이 나갔을 때도 사안 중대성 등을 고려해 답변 기한을 연장해 준 바 있다"며 "이번에도 이사회의 심사숙고가 필요하다면 기한 추가 부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가 2019년 6월~2020년 5월 판매한 옵티머스 펀드 54개(6천974억원)...
'헤지하면 고위험 상품?'…불발로 끝난 '황당규제' 2021-04-23 15:58:55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 판매 사태’ ‘라임 사태’ ‘옵티머스 사태’ 등이 연이어 터진 게 금융당국이 황당한 규제를 하려던 배경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모든 책임을 금융사와 소비자에게 넘기고 민원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이 같은 규제를 생각해낸 것 같다”고 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