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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수용 놓고 몰타와 대치 伊, EU에 "해결책 내놔라" 2018-08-20 19:20:36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 섬 인근 해역에 발이 묶인 난민 177명을 출발 지점인 리비아로 되돌려보내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EU에 난민 분산 수용을 촉구한 직후 이뤄진 것이다. 이탈리아 해안경비대 선박에 탑승해 있는 이들 난민 가운데는 여성 11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닐로 토니넬리 이탈리아 교통부 장관도...
伊-몰타, 난민 놓고 또 충돌…살비니, "리비아 송환" 으름장 2018-08-20 02:33:30
난민은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아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 섬 인근에서 발이 묶인 이탈리아 해안경비대 소속 선박 '디초토'에 타고 있다. 유럽연합(EU)의 국경통제 기구인 프론테스가 주도하는 지중해 난민구조 작전의 지휘를 받은 이탈리아 해안경비대는 지난 16일 몰타 수역을 지나던 난민선에서 아프리카 난민...
난민 141명 태운 아쿠아리우스호 몰타 입항 2018-08-15 22:16:59
뒤 몰타와 이탈리아 람페두사 섬 사이 해역에서 대기해왔다. 아쿠아리우스호 문제로 유럽에서 다시 외교 갈등이 불거질 조짐이 보이자 프랑스를 중심으로 EU 주요국들은 난민선 문제를 놓고 긴급 협의에 나섰다. 유럽 국가들은 몰타가 정박할 항구를 제공하고 EU 5개국이 난민을 분산 수용한다는데 지난 14일 합의했다....
유럽 난민 문제 핵으로 다시 떠오른 구조선 아쿠아리우스호 2018-08-14 19:36:47
이탈리아 반도 남쪽의 작은 섬나라 몰타 역시 아쿠아리우스호를 거부했다. 이 난민선은 현재 몰타와 이탈리아 람페두사 섬 사이의 해역에서 입항할 국가를 수소문하면서 대기 중이지만, 난민을 받겠다는 나라가 없어서 애를 먹고 있다. 이탈리아와 몰타 다음으로 아쿠아리우스호의 현재 위치에 가까운 나라인 프랑스도 이...
난민구조선 입항 거부 伊 "선박 등록된 영국이 받아라" 2018-08-14 17:59:11
뒤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와 이탈리아 람페두사 섬 사이의 해역에서 대기 중이다. 아쿠아리우스호는 이탈리아와 몰타 측에 입항 가능 여부를 타진했지만 모두 거부당했다. 반체제 정당 오성운동과 극우 동맹의 포퓰리즘 정부가 출범한 이탈리아는 강경한 반난민 정책을 내걸고 난민구조선 입항을 막고 있다.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몰타, 난민구조선 입항 또 거부 2018-08-13 22:41:37
뒤 현재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와 이탈리아 람페두사 섬 사이의 해역에서 대기 중이다. 이 난민선은 이탈리아와 몰타 측에 입항 가능 여부를 타진했지만 거부당했다. 아쿠아리우스호를 운영하는 구호단체 SOS 메디테라네는 "이탈리아와 몰타가 국제해양법을 위반하고 있다"면서 "유럽국가들이 책임 있는 자세로 해법을...
스페인 NGO 난민구조선, 이탈리아 봉쇄로 또 지중해 표류 2018-08-04 00:38:42
탄 튀니지인 135명은 이날 이탈리아 최남단 섬 람페두사에 상륙했다. 하지만, 살비니 장관은 "튀니지와의 협정에 따라 이들 모두는 향후 며칠 내로 튀니지에 송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최근 사르데냐 섬 남부 해안에서 알제리인 14명을 태운 배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칠리아 섬에는 1주일 전 터키인...
이탈리아-몰타, 유럽행 난민 또 떠넘기기…한달새 네번째 2018-07-14 21:54:53
(몰타보다는) 이탈리아 영토인 람페두사 섬에 더 가까워진 상태일 뿐 아니라, 배에 탄 난민도 이탈리아로 가길 원하고 있다"며 이탈리아에 책임을 떠넘겼다. 이탈리아와 몰타의 떠넘기기 속에, 이들 난민은 행선지를 정하지 못한 채 지중해를 떠도는 처지로 내몰렸다. 이탈리아와 몰타가 난민 수용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은...
이탈리아 반난민정책에 앞장서 저항하는 가톨릭 사제들 2018-07-09 20:17:27
지난 7일 수도 로마를 비롯해 토리노, 람페두사 섬 등 이탈리아 곳곳에서는 고통받는 난민들에게 연대를 표하기 위해 붉은색 티셔츠를 착용한 사람들의 행진이 동시 다발적으로 열렸다. 초티 신부는 이날 모인 사람들에게 2015년 9월 터키 해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난민들이 처한 비극의 상징이 된 시리아 꼬마 아일란...
교황 "신은 우리가 난민 구하길 원해"…"난민 외면은 위선" 2018-07-07 00:06:46
전 람페두사 섬을 공식 방문했던 일을 기념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이날 미사는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에 도착한 난민들과 그들을 지원하는 구호 단체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즉위 이후 바티칸과 로마를 벗어난 첫 방문지로 람페두사를 선택한 이래 난민에 대한 각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