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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없으면 환자도 없다"…대중 향해서도 '막말' 2024-02-18 06:16:32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레지던트 1년차 수료를 앞두고 병원에 사직서를 냈다는 그는 "의사가 환자를 두고 병원을 어떻게 떠나느냐 하시겠지만, 제가 없으면 환자도 없고, 당장 저를 지켜내는 것도 선량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나 시민단체들이 '환자 없이 의사가 없다'며...
환자 남겨둔 채…결국 병원 등지는 의사들 2024-02-16 18:28:47
것이다.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는 전문의 면허를 따기 위해 대학병원에서 의료기술 등을 배우며 환자 진료를 돕는 의사다. 응급실 중환자실 등의 당직 근무, 입원 환자 케어 등을 맡으며 수술에도 참여한다. “전공의 없이는 2주일도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일선 대학병원 등에선 필수인력이다. 4년...
'빅5' 전공의 집단사직…정부 "구제·선처 없다" 2024-02-16 17:55:15
<기자> 인턴과 레지던트 등 의료 현장의 핵심인력인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서울대와 세브란스, 삼성서울, 서울아산, 서울성모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오는 19일까지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20일부턴 병원 근무를 중단하는데, '빅5' 병원...
[사설] 의대 증원 막겠다고 국민 생명·건강을 인질로 삼나 2024-02-16 17:38:12
이번에도 대학병원·종합병원의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와 의대생들이 의대 증원 반대의 총대를 멘 모양새다.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정부는 지난 1년간 28차례 의사협회와 만나 의대 증원 등을 논의했다. 최근엔 건강보험수가 인상 등 필수의료 지원에 1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의료사고의 법적 책임을 덜...
전공의 집단 사직에 강경대응 나선 정부 "불응시 면허 박탈" 2024-02-16 09:28:38
병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오는 19일까지 전원 사직서를 내기로 한 가운데 정부는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에 대비해 '법에 따른 엄정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집단행동 즉시 '업무개시명령'으로 환자 곁을 지키게 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최종적으로는 면허를 박탈한다는 방침이다. 16일 의료계에...
의대 증원에 학생들도 뿔났다…"20일 동반 휴학계 제출" 2024-02-16 09:11:21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오는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는 응급 당직의 핵심을 맡는 만큼, 이들이 집단으로 의료 현장을 떠나면 '의료 공백'이 커지면서 환자들의 불편이...
전공의 '줄사직' 조짐…우려 커지는 의료현장 2024-02-15 18:12:39
이날 밝혔다. 올해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3년 차에 들어서는 그는 “죽음을 마주하는 우울감, 의료 소송의 두려움, 주 80시간 근무, 낮은 임금을 감내하지 못해 사직서를 제출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 차관은 “(박 회장이 주장한 내용이) 의료개혁에 나선 이유”라고 했다. 정부는 의사들의 대규모 파업...
전공의단체 회장 "사직서 낼 것…수련 포기하고 응급실 떠난다" 2024-02-15 09:59:01
차 레지던트)로 근무해왔다. 그는 "잃어버린 안녕과 행복을 되찾고자 수련을 포기하고 응급실을 떠난다"며 "죽음을 마주하며 쌓여가는 우울감, 의료 소송에 대한 두려움, 주 80시간의 과도한 근무 시간과 최저 시급 수준의 낮은 임금 등을 더 이상 감내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의협 "전공의 집단 사직 시작됐다"…정부 "부추기지 말라" 2024-02-14 18:35:41
전국 대학병원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의 ‘자발적 퇴사’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가 집단 퇴사를 단체행동으로 간주해 강경 대응을 예고하자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공개하는 전공의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의사협회 등 선배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부추기지 말아달라”며 자제를 당부했다. 14일...
집단행동 유보한 전공의…정부 강경기조에 '신중' 2024-02-14 05:58:20
떠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지던트 과정이 끝나 전임의 계약을 앞둔 전공의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인턴은 1년, 진료과목을 정한 레지던트는 3∼4년의 수련기간을 명시해 병원과 수련 계약을 맺고 있다. 각각의 수련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병원과 '재계약'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