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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뉴럴링크, '반도체 뇌이식' 환자 첫 공개 2024-03-21 21:11:25
마비 환자인 놀런드 아르보(29)가 휠체어에 앉아 손발을 움직이지 않는 채 눈앞의 노트북 스크린에서 마우스 커서를 조작하며 온라인 체스를 두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2016년 다이빙 사고로 어깨 아래 모든 신체가 마비된 아르보는 지난 1월 뉴럴링크가 개발한 컴퓨터 칩 '텔레파시'를 뇌에 이식받았다. 아르보는...
"사지마비에도 체스되네…" 뉴럴링크 '반도체 뇌이식' 환자 공개 2024-03-21 18:35:44
"사지마비에도 체스되네…" 뉴럴링크 '반도체 뇌이식' 환자 공개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마치 스타워즈의 '포스'를 사용하는 것 같아요." 일론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컴퓨터 칩을 뇌에 이식받은 첫 환자 놀런드 아르보(29)는 '생각만으로' 온라인 체스...
손 쓸 일 없네…생각만 해도 체스 말 이동 2024-03-21 18:10:49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받은 사지마비 환자가 컴퓨터 체스를 두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머스크의 X(옛 트위터) 계정에 2016년 6월 다이빙 사고로 어깨 아래 신체가 마비된 놀런드 아보가 체스 게임을 하는 9분짜리 영상이 게재됐다. 아보는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사설] 의대 증원에 "정권 심판"…안하무인 특권의식에 찌든 증거 2024-03-21 17:40:10
전문과목학회가 “의학 교육과 수련 체계가 마비될 것”이라고 비판한 것도 공감하기 어렵다. 의대 수요 조사를 거쳐 정원이 결정됐고 대학총장들은 일제히 교육 인프라 확보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도 적극 지원을 약속 중인 상황이다. 정부는 그간 필수의료 보상 확대에 10조원 이상 투입, 전...
바이든, 보수아성 찾아 "형편 나아졌나" 트럼프식 공세 되치기 2024-03-21 16:02:03
된 공급망 마비 사태)까지 겪었다"며 "도널드 트럼프는 더는 대통령이 아니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코로나19는 통제되고 있고 1천500만개 일자리가 돌아왔으며 주식시장은 반등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문제는 단지 트럼프가 나라를 가졌던 곳으로 되돌아가는 게 아니다"라며 "그가 말하는...
유엔, '무법천지' 아이티에 구호품·구호인력 수송 2024-03-21 11:26:58
물가, 콜레라 창궐 속에 행정 기능은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 갱단의 습격과 이들에 맞선 경찰·시민군의 교전, 각종 보복성 폭력 등으로 지난해 수천 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특히 이달 3일 갱단이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교도소를 습격해 재소자 3천여명을 탈옥시키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대규모 탈옥 사태 직후 아...
북러밀착 속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감시도 중단될 위기 2024-03-21 09:20:26
마비될 위기였으나 이후 간신히 합의가 이뤄졌다. 한 유엔 소식통은 NK뉴스에 지난해처럼 패널 임기 연장 논의는 이달 22일 시한을 넘기겠지만 임기가 실제로 끝나는 4월 30일 전에 뒤늦게 합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번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을 비롯한...
'101만명' 몰렸던 개포동 보류지, 2주 만에 1억5000만원 '껑충' 2024-03-21 08:49:12
기록했다. 역대 가장 많은 청약자를 기록한 동작구 흑석동 '흑석자이'(93만명) 수준을 웃돌았다. 수년 전 분양가로 나와 수십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 점이 청약자를 끌어모은 배경이다. 한꺼번에 청약자가 몰리면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헤프닝도 있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1%대 금리, 갈아타자"…신생아 특례대출, 40일 만에 4조원 돌파 2024-03-21 07:25:09
사이트가 마비됐고, 1주일 만에 2조5000억원의 대출 신청이 이어졌다. 하지만 최근엔 증가세가 다소 둔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급 규모가 특례보금자리론보다 작고 신청 조건이 특정돼 있어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의대 '2000명 증원' 쐐기 박은 정부…의사들 "당장 철회하라" 2024-03-20 20:01:34
전공의 수련체계를 마비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학회와 26개 학회는 의료계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그들과 함께하며 지원하겠다"며 "정부는 그간의 모든 조치를 철회하고 대화와 협상으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의료현장의 파탄을 막아달라"고 촉구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