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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와이산불 6개월…마우이 한인회장 "타격 크지만 극복 분투 중" 2024-02-09 11:00:00
유 회장은 "그 친구가 라하이나 고급 호텔에서 마사지 일을 했는데, 화재 이후 자꾸 머리가 멍해지는 바람에 다시 일에 복귀하기를 두려워하고 있다"며 "굉장히 힘들어하는데, 무료 상담 지원도 영어로만 가능해서 얘기하기가 불편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현지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다가 라하이나에 있던 세탁...
100명 목숨 앗아간 마우이 산불 6개월…이재민 5천명 고통 여전 2024-02-09 04:43:47
해변 마을 라하이나를 중심으로 건물 2천200여채를 불태웠고, 하와이 역사상 최악의 인명 피해를 냈다. 산불 사망자는 최종 100명으로 집계됐다. 집을 잃은 이재민은 당초 약 7천∼8천명으로 집계됐는데, 적십자사는 이 가운데 2천400여가구, 3천여명이 안정적인 주택으로 이주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산불 이후 마우이에서...
[튀르키예강진 1년] 다닥다닥 컨테이너촌서 되찾아가는 일상…"코레 고마워요" 2024-02-02 12:00:02
하룻밤을 머문 가지안테프 샤힌베이의 한 호텔은 재해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듯 외관상 멀쩡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눈을 돌려 시내 쪽으로 3분 정도 걷다보니 지진 당시 찢겨나간 건물들의 흔적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주정부 청사 근처에도 무너진 콘크리트 잔해만 걷어놓은 상태로 재건축에 착수조차 못 한 공터가...
"세계적 관광명소 접근금지"…한국대사관도 경고 2024-01-31 04:13:20
오가는 열차 운행은 중단됐고, 주변 마을에 머물던 관광객들은 발이 묶인 상태라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일부 관광객은 걸어서 마추픽추를 오르거나, 아예 관광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추픽추행 관문 마을 중 한 곳인 오얀타이탐보의 카를로스 곤살레스 상공회의소장은 엘코메르시오와의 인터뷰에서 "열차...
페루 마추픽추 인근 주민시위 지속돼…한국대사관 "접근 자제" 2024-01-31 02:14:37
주변 마을에 머물던 관광객들은 발이 묶인 상태라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일부 관광객은 걸어서 마추픽추를 오르거나, 아예 관광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추픽추행 관문 마을 중 한 곳인 오얀타이탐보의 카를로스 곤살레스 상공회의소장은 엘코메르시오와의 인터뷰에서 "열차 운행 중단으로 여행사, 호텔,...
신한투자증권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해외 아동 지원 2024-01-25 14:53:37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20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전국 임원 및 부점장 240여명에게 자가발전 손전등 키트를 전달해 만들기를 진행했다. 완제품은 취합해 매 분기 필리핀, 카오스, 캄보디아 등 해외 극빈층 거주 마을이나 학교 아동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손전등...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5인조 현악 앙상블 2024-01-23 18:45:41
칼럼● 시리아 난민이 유입된 어느 폐광 마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두 차례 받은 켄 로치는 영화 ‘나의 올드 오크’에서 폐광 마을을 그린다. 시리아 난민이 갑자기 유입된 상황이다. 로치는 전쟁 때문에 당도한 이들이 노동자의 적이 아니라고 한다. 연대와 공존이 말처럼 쉬울 리 없지만 적어도 켄 로치의 세계에서는...
日노토반도 마을 고립 해소…더딘 복구에 1만4천명 피난소 생활 2024-01-20 09:51:02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당국은 전날 마을 고립과 관련해 "실질적으로 해소됐다"고 밝혔다. 노토반도 강진에 따른 고립 주민은 한때 3천345명에 달했으나, 지금은 26명으로 줄었다. 그중 9명은 피난을 떠날 예정이고, 나머지 17명은 마을에 남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고립 문제는 해결됐지만, 노토반도에서는...
"하녀와 결혼 할래요"…아들 폭탄 선언에 뒷목 잡은 부모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1-13 14:01:40
대신 호텔 객실에서 창밖으로 내다본 풍경을 그렸습니다. 그림 그리기는 어렵지만 눈병은 좀 나아지는 흐린 날씨에는, 간혹 호텔 밖으로 외출할 때도 있었습니다. 기록엔 이렇게 돼 있습니다. “수염이 4월의 시냇물처럼 은빛으로 물든 이 멋진 거장이 외출할 때면, 사람들은 존경을 보냈다.” 이렇게 비교적 편안한 노년을...
괌 한국인관광객 총격살해 용의자, 숨진채 발견…일당 1명 체포(종합2보) 2024-01-10 13:33:49
약 30분 거리에 있는 요나 마을의 한 게임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운전자로 추정되는 스테픈 키아누 파울리노 카마초(26)를 먼저 체포했다. 현지 경찰은 그가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이번 범행에 관여했으며 도주 운전사 역할을 했다고 자백했다고 전했다. 또 카마초가 폭행과 난동 등의 혐의로 체포된 적은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