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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의 딜 막전막후] 오스템임플란트 '깜짝 M&A' 이끈 간판 PEF들의 성공적인 동업 조건 2023-05-09 18:10:25
명실상부 국내 1위 MBK파트너스와 차세대 주자로 부상하는 UCK파트너스(옛 유니슨캐피탈)다. UCK는 ‘은둔의 경영자’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을 설득하는 데 성공했고, MBK는 막강한 자금력으로 공개매수를 뒷받침했다. 인수금액은 2조6000억원. 자금 조달 과정에서 기관투자가(LP)들이 서로 돈을 대겠다고 줄을 설...
63빌딩 자주 드나드는 M&A 전문가들…한화갤러리아 3男 '개업 특수' 2023-04-26 16:00:05
배경이다. 유통업계에선 성사 여부와 무관하게 MBK파트너스가 보유 중인 홈플러스 등이 한화갤러리아에서 관심가질 매물로 거론되고 있다. 이외에도 11번가 컬리 등 e커머스 관련 업체들과 일부 글로벌 프랜차이즈 사업권들도 한화 측의 관심 여부와 무관하게 원매자로 거론되고 있다. 재계에선 분할 직후 대형 M&A가 잇따...
고금리 인수금융의 늪…'제2의 딜라이브' 경고음 울린다 2023-04-26 07:37:01
사례는 케이블업체 딜라이브(옛 C&M)였다. 2007년 맥쿼리와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딜라이브는 2015년까지 총 8년동안 이자로만 1조원 넘는 돈을 갚았다. 케이블사업 특성상 설비투자(CAPEX)가 많이 드는데, 이를 간과하고 인수금융을 일으켰다가 인터넷TV(IPTV)로의 전환기에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했다. 한 IB업계 관계자...
SK온, PEF서 1.5조원 추가 유치 눈앞 2023-04-20 17:49:54
▶마켓인사이트 4월 20일 오후 3시25분 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 자회사인 SK온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부터 최대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눈앞에 뒀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와 블랙록, 중국계 투자사 힐하우스캐피털,...
'IPO 실패' 청구서…SK그룹 자금마련 분주 2023-04-19 17:50:47
FI의 지분과 카카오 일부 지분을 MBK파트너스에 넘기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노조 등 내부 구성원의 반대로 포기했다. 이외에 LG CNS, CJ CGV(해외법인), JTBC스튜디오 등도 이르면 올해부터 FI의 자금 회수 요청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유동성 파티가 막을 내리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그간 유치했던...
고디바 품은 MBK파트너스, '초콜릿계의 에르메스'까지 인수 2023-04-19 17:17:44
이 기사는 04월 19일 17:1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MBK파트너스가 '초콜릿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피에르 마르콜리니를 인수한다. 4년 전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의 한국·일본·호주 사업권을 인수한 데 이어 피에르 마르콜리니까지 더해 프리미엄 초콜릿 라인업을...
"부채로 안잡혀 좋았는데…" SK 카카오 'IPO 실패' 청구서 부담 급증 2023-04-19 16:02:17
MBK파트너스에 넘기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노조 등 내부 구성원의 반대로 포기했다. 카카오의 '중복상장' 여론이 악화하면서 당장 IPO를 추진하기도 요원한 상황이다.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PIF)와 싱가포르 국부펀드(GIC)로부터 1조20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UCK-MBK,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96.1% 확보...상폐 요건 충족 2023-04-12 14:50:57
이 기사는 04월 12일 14:5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모펀드(PEF) UCK파트너스와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이 2차 공개매수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96.1%를 확보했다. 조만간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마감된 오스템임플란트 2차 공개매수 결과...
K2, 네파에 1800억 지원…경영권 인수 포석? 2023-04-10 17:55:14
▶마켓인사이트 4월 10일 오후 5시2분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인 K2가 동종업체인 네파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측에 1800억원을 빌려준다. K2가 아웃도어 경쟁업체 측에 거액을 대주기로 하면서 그 의도를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연 10%에 가까운 이자를 받으면서 경영권 인수까지 염두에 두는 다목적 대출이라는...
[딜 인사이드]2차전지 장비주 '맏형' 피엔티에 RCPS 관철시킨 도미누스 2023-04-07 15:08:28
펀드로 500억원을 투자한다. 피엔티는 작년 말까지 MBK파트너스와 신주 발행을 통한 경영권 매각을 논의했다. MBK는 최대주주 김준섭 대표의 구주(16.31%)까지 사길 원했다. 김 대표는 구주 매각엔 선을 그었다. 경영권을 잠시 양보하더라도 경영에 참여하고 추후 경영권을 되찾아올 구조까지 원했다. 간극을 좁히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