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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북한군 기강해이 극심…부대 철문 떼가고 전단 뿌리고 2017-01-12 06:05:03
당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에게 한 '말씀문건' 자료는 "우리 내부에 숨어서 때를 기다리는 불순 적대 분자들을 모조리 색출하여 무자비하게 징벌하여야 한다"면서 군 기강 확립을 강조하기도 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민간이 아닌 군에서 체제에 저항하는 전단살포가 이뤄진 것은 우발적인 폭...
반기문, 귀국길 올라…동생·조카 기소에 "당황스럽고 민망하다" 2017-01-12 05:00:00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말씀드린 대로 아는 것이 없었다. 장성한 조카여서 사업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었고, 만나지도 않았다"며 선을 그었다. 부자지간인 반기상 씨와 반주현 씨는 2014년 베트남에 있는 경남기업의 복합빌딩인 '랜드마크 72'를 매각하려는 과정에서 중동의 한 관리에게 뇌물을 건네려...
최순실, 檢서 "평소 박 대통령 철학 알아 의견 제시"(종합) 2017-01-11 23:04:40
"국민, 대통령 말씀통해 최순실 철학 들은 게 아닌가 씁쓸" 崔 "난 철학자, 전문가 아냐…만들어진 내용 문맥 고쳐줘" "미르 임원진, 차은택이 전체적으로 추천…中과의 MOU도 몰라"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황재하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61)씨가 검찰에서 "평소 박근혜 대통령의 철학을 알기 때문에 의견을...
최순실, 檢서 "평소 박 대통령 철학 알아 의견 제시" 2017-01-11 21:28:24
"국민, 대통령 말씀통해 최순실 철학 들은 게 아닌가 씁쓸" 崔 "난 철학자, 전문가 아냐…만들어진 내용 문맥 고쳐줘" "'미르'는 차은택이 전적으로 추천한 것"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황재하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61)씨가 검찰에서 "평소 박근혜 대통령의 철학을 알기 때문에 의견을 제시했다"며...
인명진, 탈당계 반려 '무리수'…우왕좌왕 새누리 2017-01-11 19:52:39
말씀하신 부분은 논란이 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비대위원은 "다른 것은 몰라도 적어도 인사문제는 공개적 석상에서 바로 발표하는 것보다는 반드시 한번 걸러달라"고 촉구했다. 일각에서는 인 비대위원장이 서청원·최경환 의원 등 일부만 탈당시키고 거취를 백지위임한 다른 의원들의 탈당 의사는 없던 일로...
인명진, 이정현·정갑윤 탈당계 반려했다 곧바로 번복(종합) 2017-01-11 18:44:31
이에 인 위원장은 "제가 드린 말씀은 개인 의견"이라며 "한 번 당에서 의논하는 절차를 가져도 좋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받아들이겠다"고 후퇴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했으면(반려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인데 당에서 의논하자고 하니까 그 말씀을 받아들이겠다"며 "비대위에서 한 번 더 의논해서 비대위 결정을...
최순실 "검찰이 교묘하게 진술 조작"…검찰 "조직적 저항 배후는 대통령" 2017-01-11 18:35:07
“내가 철학자도, 전문가도 아니기 때문에 전체 말씀 자료를 다 쓸 수 있는 건 아니고 평소 대통령 철학을 알기 때문에 의견을 제시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결국 국민은 대통령 말씀을 통해 피고인 최순실의 철학을 들은 게 아닌가 씁쓸하다”고 말했다.이상엽/구은서 기자 lsy@hankyung.com ⓒ...
특검 ‘장시호 제출’ 태블릿PC 공개....최순실 “내 태블릿 아냐” 발뺌 2017-01-11 18:24:35
태블릿PC에 보관된 `2015년 10월13일 대통령 말씀자료`는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최씨에게 보내준 적이 있다는 진술도 특검 측은 확보했다. 이 태블릿은 제출 당시 암호로 잠겨 있었으나 특검팀은 `특별한 문제 없이` 잠금을 해제했다. 최순실 씨 측은 공무상 비밀누설의 핵심 증거 중 하나인 태블릿PC를 사용할 줄도...
최순실, 국정교과서도 손댔나…'제2 태블릿 속 연설문' 증거 2017-01-11 17:14:33
대통령 말씀 자료'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료는 최씨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특검은 보고 있다. 2015년 10월 13일은 정부가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방침을 공식 발표한 바로 다음 날이다. 정치권과 학계가 국정교과서를 두고 찬반양론으로 나뉘어 이념...
[인터뷰 전문] 박원순 서울시장 "참여정부 시즌2론 안돼" 2017-01-11 16:57:45
제가 말씀 드린다, 당의 사당화를 지적하는 게 바로 그런 이유다. 국민이 보기에도 공당으로서 민주당을 비판적으로 볼 수 있다. 지금 새누리당 부진해서 반사적 이익으로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지만 문 전 대표 지지도는 그에 못 미친다. 당 지지율이 40%가 넘어가지만 문 전 대표 지지율이 그만큼 오르지 못하는 것은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