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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7천여명 이미 심각한 영양실조…참담한 가자 기근 2024-04-12 16:00:05
서맨사 파워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처장도 전날 의회 청문회에서 가자지구에 기근(광범위한 장기간 굶주림)이 진행 중이며 어린이의 3분의 1은 영양실조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가자지구 주민의 70%는 전쟁 전에도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봉쇄 조치로 인도적 식량 지원에 의존했으나 당시 영양실조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미 "가자북부에 '극심한 굶주림' 시작"…고위당국자 첫 공개진단 2024-04-12 10:31:59
맨사 파워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처장은 전날 의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가자 북부에 기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USAID 직원들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가자지구 일부 지역에 기근이 시작됐다'고 전문을 보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한 호아킨 카스트로(민주·텍사스) 의원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3월 세계 기온 또 사상 최고…10개월 연속 경신 2024-04-09 16:04:03
지구는 미지의 영역에 들어갈 것"이라며 "이는 따듯해진 지구가 과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이미 근본적으로 기후체계 운영 방식을 바꾸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서맨사 버제스 C3S 부국장은 "추가적인 온난화를 멈추려면 온실가스 배출을 빠르게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nomad@yna.co.kr...
호주, '명목상 최고위직' 총독에 양성평등 운동가 모스틴 지명 2024-04-03 13:22:01
서맨사 모스틴(59)이 지명됐다. 3일(현지시간) AAP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국가 원수인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의 추천을 받아 제28대 호주 총독으로 모스틴을 지명했다. 그가 오는 7월 총독에 취임하면 25대 호주 총독을 지낸 쿠엔틴 브라이스에 이어 호주의 두 번째 여성 총독이 된다. 앨버니지...
호주 배기가스 규제 '파열음'…테슬라, '정책 반대' 車협회 탈퇴 2024-03-08 14:53:19
서맨사 존슨 최고경영자(CEO)는 "호주의 배기가스 감축을 늦추려는 캠페인에 계속해서 회비를 내며 지원할 수 없다"며 "이런 캠페인은 폴스타의 목표와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처럼 전기차 업체들이 호주 자동차협회를 탈퇴하는 것은 협회가 정부의 배기가스 규제를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서다. 호주는 아직도 자동차...
미국 국제개발처장 이번주 이스라엘 등 중동 방문 2024-02-26 20:36:25
서맨사 파워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처장은 가자지구 민간인들에게 인도적 물자와 상품 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접근 확대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당국과 요르단 정부 당국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USAID 대변인은 밝혔다. 파워 처장은 이번 방문에서 국제 인도적 지원 기구 관계자들도...
아랍계 유권자 등 돌릴라…"바이든 참모, 가자대응 실책 인정" 2024-02-10 19:17:10
서맨사 파워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처장 등 바이든 행정부 고위급 당국자들도 몰려가 연쇄 회동을 가졌다. 앞서 일주일 전에는 바이든 선거 캠프를 총괄하는 줄리 차베스 로드리게스 선거대책위원장이 조용히 디어본을 찾아 민주당 내에서 가자지구 휴전 촉구를 주도해온 팔레스타인계 러시다 털리브 하원의원을 포함한...
마지노선 넘었다…'속수무책' 2024-02-08 17:27:41
강조했다. 영국 왕립기상학회장인 리즈 벤틀리 교수는 "연평균 (온난화 1.5도를) 넘어서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하지만 우리는 (온난화를 막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의 서맨사 버지스 부소장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급격히 줄이는 것만이 지구 온도 상승을 막을 수...
브레이크 없는 지구온도 상승…"'1.5도 마지노선' 연간 첫 돌파" 2024-02-08 16:05:29
BBC에 말했다. 그는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또 다른 단계"라면서 "하지만 우리는 (온난화를 막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의 서맨사 버지스 부소장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급격히 줄이는 것만이 지구 온도 상승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yunzhen@yna.co.kr...
사흘 전, 한때 '기후변화 한계선' 넘었다…산업화 전보다 2도↑ 2023-11-20 15:55:28
서맨사 버제스 부국장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11월 17일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에서 얻은 잠정 ERA5(5세대 국제 기후대기 재분석) 지구 기온은 1991∼2020년보다 1.17도 높았다"고 적었다. 버제스 부국장은 "우리가 가진 최선의 추정치는 이날 지구 기온이 1850∼1900년(산업화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