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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강제노동 의혹' 신장에 해외 매체 10곳 초청" 2021-04-28 10:16:46
회사와 면화 재배지를 찾았다고 전했다. 이어 "TV도쿄에 따르면 정부 관리와 농부들은 면화 재배 자동화를 강조하면서 현지에 강제 노동은 없다고 주장했으며, 강제 노동에 관한 질문을 받은 많은 이들이 답변을 거부했지만 일부는 '중국인과 소수민족은 한 가족'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의 자료에...
호주산 포도, 중국 통관 지연…"양국관계 악화 신호" 2021-04-26 15:51:09
= 면화, 쇠고기, 랍스터, 석탄, 와인 등으로 이어지는 호주산 물품에 대한 중국의 수입 규제가 과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26일 로이터 통신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호주산 포도의 중국 통관이 지연되고 있다. 제프 스콧 호주포도협회 회장은 로이터 통신에 포도 통관이 지난 3주 동안 지연되고 있다며...
휴대폰으로 주택담보대출 신청, 2주 걸리던 서류 절차 5분이면 끝 2021-04-25 18:03:35
비대면화에 열을 올리는 건 절차를 간편화할수록 이용자가 몰린다는 걸 확인했기 때문이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8월 대환·생활자금 용도의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내놨는데, 실적이 최근 5000억원을 넘어섰다. 매일 150명에게 대환 대출을 제공하는 형태로 영업 중이다. 주담대는 비대면 프로세스를 만들기가 매우...
바이든, G7 회의서 '中 신장 탄압' 때린다 2021-04-25 13:06:39
미국은 지난 1월 신장에서 생산한 면화, 토마토와 이를 이용해 만든 제품의 수입을 금지했다. 미국에선 신장에서 생산된 태양광 패널용 폴리실리콘 수입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신장은 세계 폴리실리콘 생산량의 40%가량을 차지한다.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가 기후변화 대처를 위해 태양광 발전을 늘리려...
테슬라 사과에도 中당국 압박 계속…'쫓아내자' 불매선동도 2021-04-22 11:03:26
"면화 문제 때문에 전에 H&M이 대중들에게 찢김을 당했고 이번에는 테슬라가 그렇게 될 것"이라며 "조국이 무엇을 불매하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그렇게 한다"고 말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타오바오(淘寶)에서는 차주 장씨가 상하이 모터쇼 시위 때 입었던 디자인의 티셔츠도 대거 팔리고 있다. 테슬라...
소매금융 손 떼는 씨티은행 '출구전략' 언제 어떻게? 2021-04-18 06:32:00
도입,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으로 디지털 쪽의 비대면화가 진전되다 보니 경쟁력을 잃어 한국에서 버티지 못한 것 같다"며 "경쟁력을 상실한 씨티은행이 돈 되는 기업금융은 남기고 소매금융만 철수하기로 결정한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씨티은행, 한국 '규제 덫'에 질렸나…디지털 경쟁력 낙오 탓인가 2021-04-16 17:37:47
나온다. 디지털, 비대면화로 바뀌는 금융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국내 은행들도 살아남지 못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다. ○‘규모의 경제’에서 밀려기업금융을 주로 하던 씨티은행 서울사무소는 외환위기에서 살아남은 한미은행을 2004년 인수했다. 국내 소비자금융 시장에선 ‘메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사업 초기...
씨티은행 사업 축소 배경엔 한국 은행병(病)과 'K규제' 2021-04-16 16:39:56
비대면화로 바뀌는 금융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국내 은행들도 구조조정에 나서야 할 처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철밥통 문화’에 서서히 경쟁력 약화 기업금융을 주로하던 씨티은행 서울사무소는 IMF 금융위기에서 살아남은 한미은행을 2004년 인수했다. 국내 소비자금융 시장에선 ‘메기’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손뗀다 2021-04-15 23:44:44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14년과 2017년에도 철수설에 휘말렸지만 구조조정을 거듭하며 자산관리(WM) 부문을 중심으로 영업을 이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격한 금리 인하와 금융의 비대면화로 ‘더 이상은 버티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진단이다. 이 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은 1878억원으로,...
[단독] 철수설 부인하던 씨티은행 "韓시장 소매금융 손 뗀다" 2021-04-15 20:53:36
하지만 유례 없는 저금리와 급격한 금융 비대면화, 정치금융 논란 등으로 영업 환경이 빠르게 악화하면서 더 이상은 버티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국씨티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은 1878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말(3074억원) 대비 38.9%나 줄어든 수치다. 특히 개인·소비자금융 부문이 눈에 띄게 위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