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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작심하고 온 학생들 못 막아요"…지방대 '충격 상황' 2024-04-30 18:32:56
101명 중 71명(70.3%), 충남 건양대 한국어교육센터는 70~80%가 베트남 학생이다. 서울에 있는 대학 어학당에서는 상대적으로 이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경희대 국제교류원은 중국 학생이 약 60%, 일본 학생이 20~30%, 영미권 학생이 약 10%다. 연세대 한국어학당은 아메리카대륙 출신이 24.8%로 국내 어학연수생 대비...
국민 절반만 믿는 선거 여론조사…중도층 47% "후보 선택에 영향" 2024-04-30 18:31:07
있다. ‘여론조사로 국정 현안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알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52.1%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한 게 대표적이다. 최근 국민연금 개혁 방안을 두고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1만 명 대상 여론조사와 500명 시민대표단 설문을 통해 답을 받았지만, 이 역시 방법론에서 신뢰도를...
[데스크 칼럼] 경영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2024-04-30 18:18:57
2조원, 임직원이 1만여 명에 달한다. 지금 이 회사는 갈림길에 서 있다. 자립할지, 아니면 다른 곳에 팔지를 놓고서다. 그런데 그 중차대한 결정권을 쥔 사람은 회사 경험이 전무한 ‘전업주부’다. 시작은 자녀들의 경영권 분쟁에서 비롯됐다. 지분 39%를 가진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20%를 보유한 막내 여동생 구지은...
미얀마 군정, '미사용 농지' 몰수 확대…"피란민에 매각" 2024-04-30 18:15:42
등 여러 명목으로 토지를 수용해온 군부가 농지법을 내세워 압수를 확대하는 분위기다. 미얀마 군부는 2021년 2월 쿠데타를 일으켜 반대 세력을 폭력으로 진압해왔다. 군부와 저항군 간 내전이 격화하면서 미얀마인 다수가 삶의 터전을 잃었다. 유엔은 쿠데타 이후 미얀마에서 난민이 약 260만명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의대 증원 1500+α…국립대 '증원분 50%' 선발 2024-04-30 18:13:14
역시 증원(75명)의 절반인 38명만 신청했다. 전남대는 이날까지 증원 인원을 확정하지 못했다. 사립대학들은 대부분 증원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는 모양새다. 사립대 23개 중 증원을 줄인 곳은 단국대(천안)와 울산대, 성균관대, 아주대, 영남대 다섯 곳이다. 80명을 추가 정원으로 배정받은 단국대(천안)가 사립대 중에서는...
[천자칼럼] 영국의 르완다 플랜 2024-04-30 18:13:09
르완다다. 1994년 종족 간 내전으로 80만 명이 학살당하는 비극이 발생한 나라다. 이후 집권한 폴 카가메 대통령은 대학살을 방조했다는 이유로 한때 지배국이던 프랑스를 멀리하고 친영 노선을 펼쳤다. 2009년엔 영연방에도 가입했다. 르완다는 불법 이민자를 받아주고 영국은 경제개발을 위한 자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G7, 2035년까지 석탄발전 중단…원전 확대 외 답 없다 [사설] 2024-04-30 18:12:10
역사적 합의”라며 공동성명 발표 전에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합의 내용을 알렸다. G7은 재작년 회의에서 석탄 사용의 단계적 중단에 합의했고 지난해에도 논의를 이어갔지만 구체적 시기를 못 박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합의로 탈원전과 원전 가동 중단 탓에 석탄발전 비중이 25% 이상으로 높아진 독일과 일본은 당장...
태영, 기업개선계획 의결에 "조속히 경영정상화"…PF 구조조정 주목 2024-04-30 18:11:58
22명 감원하는 내용의 비용 절감 방안을 내놨다. 이미 두 회장 모두 이사직에서 물러난 상태다. 임금 삭감도 결정했다. 사장 이상 35%를 비롯해 부사장 30%, 전무 20%, 상무 15%, 상무보 10% 급여가 줄어들고 직원 급여는 2026년까지 동결된다. 현장 감소 등에 따른 유휴인력 93명에 대해서 직무대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세브란스 교수 집단휴진…'셧다운' 없었다 2024-04-30 18:11:50
적막한 대기실 한쪽에서 간호사 한 명이 행정업무를 보며 ‘오늘 수술과 외래진료가 불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었다. 바로 옆 신장비뇨의학센터도 대다수 교수가 휴진에 동참해 ‘개점휴업’ 상태였다. 의사 집단휴진을 두고 내부 갈등도 표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휴진에 동참한 의사들이 사태를 책임지라”...
"더는 못버텨"…생활고에 결국 복귀 고민하는 전공의들 2024-04-30 18:11:07
“명확한 숫자는 발표되지 않고 있지만 일부 전공의가 복귀했다는 소식이 속속 들린다”며 “사태가 뚜렷한 해법 없이 장기화하다 보니 버티지 못한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대다수 전공의의 복귀는 좀 더 두고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날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