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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죽을지 미리 알 필요 없다"…사형수에 단호한 일본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16 07:44:31
어떤 경우에도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것은 안 된다는 이유 등에서다. 일본 국민은 여전히 대부분 사형제를 원하고 있다. 2019년 국가여론조사에서 ‘사형제 존속은 어쩔 수 없다’고 답한 사람이 80.8%에 이른다. 그러나 일각에선 사형제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국내에선 지난해 흉악범죄가 잇따라...
비번 날 고향 방문한 소방관, 길가 쓰러진 환자 살렸다 2024-04-16 01:37:27
방문하던 소방관이 길가에 쓰러진 환자를 신속하게 조치해 목숨을 살렸다. 15일 대전동부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대 소속 진태엽(44) 소방위는 지난 11일 전북 무주군 적상면 한 도로를 지나던 중 길가에 쓰러져 있는 50대 A씨를 발견했다. 진 소방위는 차량을 세운 뒤 A씨에게 다가가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그는 ...
'아버지를 찾아서' 伊 불법 입국한 미켈 이보의 부서진 꿈 2024-04-15 23:35:41
자신을 버린 이탈리아인 친아버지를 찾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감행한 미켈 이보 체레솔리(34)의 꿈은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다.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미켈 이보는 이탈리아에 밀입국한 뒤에야 이탈리아인 친부인 이보 체레솔리가 몇 년 전 건강 문제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
경기 화성시, 제암리에 '독립운동기년관' 공식 개관 2024-04-15 16:26:50
뿌리를 잊지 않고 기억하자는 사명감의 출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눈길을 걸을 때 내가 걸어간 길이 다른 사람의 이정표가 되므로 어지럽게 걷지 말라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씀을 인용하며 “오늘 우리는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이 걸어간 길 위에 한 걸음을 더 내딛고 발전된 미래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주유소엔 긴줄, 학생들은 결석…이란 국민 확전 위기에 조마조마 2024-04-15 12:18:53
목숨을 희생에서라도 조국의 편에 서는 것을 말한다"라며 "이란 만세, 이란 군인 만세"라고 적었다. 그러나 정부를 비판하는 국민들은 이번 공격이 일반 국민에게는 해를 끼칠 위험이 있는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주장했다. NYT는 많은 이란인들은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하마스와 이스라엘 북부 국경에서...
탄자니아, 엘니뇨 여파로 대홍수…농장 곳곳 잠기고 수십명 사망 2024-04-15 09:59:59
8명의 학생이 숨졌으며 구조작업에 나선 자원봉사자 1명도 목숨을 잃기도 했다. 탄자니아의 올해 우기는 지난해 중반 발생한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다국적 단체인 WWA(World Weather Attribution)는 아프리카 동부지역에서 지난해 10월에서 12월 사이에 기록적으로 많은...
"美대선 앞두고 불확실성 커져…韓정치 총선 후폭풍 벗어나야" 2024-04-14 18:27:22
전역에서 일어난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BLM)’ 시위도 이들이 주도했다. 김 대표는 이들이 바이든 대통령 지지 집단에서 이탈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낙태 금지법과 관련해 최근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것도 젊은 세대와 소수 인종 표심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호주 방산장관, 이스라엘 공격한 이란에 "오랜 악당" 규탄 2024-04-14 13:40:03
이상 목숨을 잃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이란은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이용해 긴장을 고조시키기보다는 진정시키는 것이 훨씬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의 이런 반응에 야당은 더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줄리언 리저 호주 자유당 하원의원은 주이란 호주 대사관을 폐쇄해야 한다며 "호주는 이란과...
산양 750마리 '떼죽음'…무슨 일이 2024-04-14 07:22:42
수백 마리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됐다. 14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달 12일 진행된 '강원 북부 산양 폐사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국립공원공단과 산양복원증식센터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산양 537마리가 폐사(멸실)했다. 이후 이달 11일까지 210여마리의 폐사 신고가 추가로...
"경박해" 혹평 받은 에르메스…결국 '신의 한수' 대반전 [김세린의 디자인 카페] 2024-04-13 19:21:10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전통을 목숨같이 여기는 에르메스에 이는 큰 위험 요소였습니다. 당시 주황색은 원색도 아닌 혼합색으로, 다소 가벼운 느낌에 미성숙하고 경박한 이미지를 갖는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르메스는 생소하고 이국적이며, 전통적이라기엔 다소 미약한 오렌지의 힘을 믿었습니다. 디자이너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