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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 "알츠하이머 세포치료제, 美임상 내년 돌입" 2023-12-12 18:00:21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한다. 우리 몸속 면역세포 중 하나인 자연살해(NK)세포를 이용해 알츠하이머 정복에 나선 최초 사례다. 레켐비 등 항체 중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 판도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된다. NK세포로 치매 원인 치료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1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앞선 임상에서 중등증...
앱클론, 美펜실베이니아대와 유전자가위 이용한 난치암 CAR-T 치료제 연구성과 발표 2023-12-12 10:41:04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앱클론 관계자는 “암세포는 종양미세환경을 통해 우리 몸속의 건강한 면역세포들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회피 전략을 갖고 있어 치료가 어렵다”며 “이번 연구로 암세포의 HVEM(Herpes virus entry mediator) 단백질과 건강한 면역세포의 BTLA(B and T lymphocyte attenuator) 단백질...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제2의 노보노디스크 될까 2023-12-11 18:13:53
몸속에 직접 유전자 편집 물질을 넣어주는 치료제다. 활발한 협업 통해 상용화 속도 높여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다른 기업과 협업하는 전략을 택했다. 개발 수익을 나눠 가져야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드는 임상시험에 진입하고 복잡한 허가 관문을 통과하는 데 유리하다. 카스게비는 2017년 버텍스와 손잡고 내놓은...
앱클론, CAR-T 임상 1상 논문 발표 "중간·고농도 투여군 전부 재발 안해" 2023-12-11 09:28:52
수 있었다. 이러한 반응은 AT101이 오랜 시간 환자 몸속에서 항암활성을 유지하도록 한다. AT101은 기존 마우스 유래 항체가 아닌 인간화 항체 기술을 이용했다. 앱클론이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 중간·고농도 투여군에서 6명의 환자 전원이 완전관해(CR)를 보여줬다. 임상 1상에서 최종 투여부터 논문 보...
'노벨상' 유전자 가위 상용화…"인류가 달에 간 것보다 큰 사건" 2023-12-10 18:35:23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방식이다. 이식을 위해 환자 몸속 조혈모세포와 골수를 없애야 해 치료 부담이 크다는 것은 한계로 꼽힌다. 카스게비 개발사들이 시판 허가를 위해 FDA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이렇게 치료받은 환자 31명 중 29명(93.5%)에게 추적관찰 기간 24개월 동안 혈관폐쇄 등 부작용이 생기지 않았다. 약값은...
"15년 안에 유전자 편집 기술로 만성질환 치료할 것" 2023-12-10 18:27:08
유전자를 편집한 뒤 넣어주는 방식과 몸속에 직접 유전자 편집 물질을 넣어주는 방식이다. 유전자 편집은 기술 완성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면 ‘목표 유전자’ 외에 다른 유전자를 편집할 가능성이 있다. 몸 밖에서 편집하면 이런 우려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몸 밖에서 편집해 투여하는 방식이 초기 단계 기술로...
윤종신도 해외여행 갔다가 '날벼락'…'통증의 왕' 뭐길래 [건강!톡] 2023-12-09 12:43:46
적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을 말한다. 염증이 전신으로 퍼지는 등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해 '통증의 왕'이라고도 불린다.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고 가려움증과 통증이 동반...
mRNA 백신 맞으면 '엉뚱한 단백질' 생길 수 있다 2023-12-07 18:10:34
몸속에 엉뚱한 단백질을 형성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mRNA 백신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염기서열 번역 때 오류 발생”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개발한 mRNA 백신(BNT162b2)에 사용된 N1-메틸슈도유리딘이 단백질 변형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를...
[사이테크+] "장기마다 늙는 속도 다르다…노화 속도로 질병 위험 예측" 2023-12-07 05:00:02
사람의 몸속에 있는 장기와 조직도 늙는 속도는 모두 다르며, 각 장기·조직의 노화 속도를 측정하면 향후 특정 질병에 걸릴 위험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명 중 1명은 다른 장기보다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장기를 하나 이상 가지고 있어 향후 특정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고 15년 안에 사망할 위험도...
[이지향의 해피樂] 소염진통제와 신수 2023-11-29 18:00:06
나이가 들면 얼굴만 주름지는 게 아니라 몸속의 오장육부, 즉 신장도 같이 노화해 간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나이가 들수록 여기저기 아프게 돼 소염진통제를 더 많이 복용하게 된다. 악순환의 가속화가 이뤄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통증을 무조건 소염진통제로 잠재우려 하지 말고 통증의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하려고 노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