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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뷰티 점령기] ‘센스있는’ 10대를 위한 립스틱 제안 2013-02-20 10:34:23
느낌보다는 물감이나 우유를 희석한 듯 탁하면서도 젤리 제형과 같은 말랑한 느낌이 있다. 단, 발색은 기존의 틴트와 비슷하면서 좀 더 촉촉한 느낌이다. 또한 향기마저도 십대를 겨냥한 듯 아주 달콤한 체리향이다. 이 향은 틴트를 뚜껑을 여는 순간부터 풍길 정도로 강하다. 이에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
[뷰티신상] 꽃으로 피어나라, 봄의 여신으로 거듭나는 컬러 메이크업 2013-02-19 15:46:02
속속 출시되는 색조 아이템을 보고 있자면 여러 물감을 풀어놓은 팔레트 같다. 매년 봄마다 여성들의 얼굴을 장악하다시피 했던 핑크의 물결도 이번만은 예외인 듯,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컬러들을 마음껏 즐기기만 하면 된다. 컬러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잡티 한 점 없는 매끈한 도자기 피부가 필수다. 완벽한 ...
트루릴리젼, 2013 S/S 프레스 프레젠테이션 성료 2013-02-13 15:46:01
마치 물감을 흩뿌린듯 유니크한 디테일이 시선을 끄는 ‘스프레이 컬러’ 등은 컬러데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트루릴리젼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좀 더 다채로워진 아이템들을 제시하며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정품 퀄리티를 위해 트루리릴젼의 강한 헤리티지에 초점을 맞춘 만큼 뜨거운...
사랑은 가도 예술은 남아…명작의 바탕 된 세잔과 모델의 비밀 동거 2013-02-01 16:56:32
못했다. 물감은 바닥에 뚝뚝 떨어지고 붓은 팔레트와 캔버스 사이를 불안하게 오갔다. 반나절이 흘렀지만 캔버스는 거의 텅 비어 있었다. 그날 세잔은 오스탕스의 모습을 캔버스 대신 마음속에 그렸다.다음날부터 그는 오스탕스만을 모델로 고용했다. 그는 몇 날 며칠을 그림은 그리지 않고 오스탕스만을 바라봤다. 갑자기...
불법 성형 이물질제거 후 복원할 수 있다…하루빨리 병원 찾아야 2013-01-25 10:01:31
물감 호소, 피부 처짐으로 인한 주름 등이 있다. 하지만 정작 재수술 환자들은 기존 불법 성형 시술 시 주입 물질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다. 불법 성형시술은 성형 수술이 보편화하기 이전, 고가의 성형비용을 부담스러워 하는 많은 사람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빨리 예뻐지길 원 하는...
인기화가 사석원 씨 "서울에 깃든 낭만·향수·정감…붓끝으로 생생하게 되살렸죠" 2013-01-16 16:42:23
여전히 남아 있는 서울 이야기를 이불처럼 물감으로 덮어보고 싶었고요.” 50대 들어서도 여전히 어린왕자 같은 눈빛을 간직하고 있는 화가 사석원 씨(53). ‘서울 연가’를 주제로 17~28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2층 롯데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여는 사씨는 “어쩌면 서울 곳곳 이야기를 채집하며 도심의 깊숙한...
"한국은 춥다"…K아트, 美·유럽·아시아 달군다 2013-01-13 17:15:20
참가한다. 캔버스·물감·붓으로 대변되는 서양화의 한계를 넘어 자신만의 독특한 영상작업을 비롯해 바늘로 꿰매는 행위에서 영감을 얻은 보따리 설치 작품, 퍼포먼스 비디오 작품 등을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설치작가 양혜규 씨는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바쁘다. 지난해 독일 현대미술 전시장인 뮌헨의 하우스...
[이 아침의 시] 물집 - 박후기 2013-01-13 17:15:13
없지만 알고 있습니다. 이곳의 물집은 물감 아래 남은 밑그림처럼 사라지지 않는다는 걸. 그 안에 들었던 물도 모두 피부에 스며 있다는 걸. 그렇게 나를 구성하고 있다는 걸.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유명女배우, 생방송 중 ཏ금 성행위' 돌발...
[사진이 있는 아침] 마음의 문을 열면… 2013-01-02 16:55:58
유화물감을 두껍게 발라 붓자국이 선명한 캔버스 같다. 살며시 열린 작은 문은 비밀을 간직한 듯 고요하다. 그 안으로 들어가면 무언가 새로운 세상이 있을 것처럼 보인다. 사진가 백승우가 평소에 오가는 한남동 길에서 담은 풍경이다. 사람들은 주변의 것에 마음을 두지 않고 처음 보는 것에 열광한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빵집서 빵 고르듯 그림 쇼핑…'프린트 베이커리'를 아시나요 2013-01-01 16:19:00
작품이다. 물감으로 휘갈겨놓은 문자 추상화의 미학이 싱그럽게 다가온다. 사유의 시간과 초현실적인 공간의 이미지를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구현해온 유선태 씨의 ‘말과 글’ 시리즈도 나온다. 그림 한 편에 자전거를 탄 남성의 뒷모습이 조그맣게 등장하는 게 이채롭다. 색띠들로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하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