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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한강 괴물, 10억 새우타워…예술도시 눈멀어 흉물 짓는 지자체 2024-04-15 18:32:03
고창군의 ‘주꾸미 미끄럼틀’(5억2000만원), 저승사자를 연상시켜 무섭다는 민원이 빗발쳐 철거된 세종시 국세청 앞 ‘흥겨운 우리가락’(1억500만원) 등 사례를 들자면 끝도 없다. 대체 왜 이런 황당한 일이 반복해서 벌어지는 걸까. 치적 쌓기 급급…예술성엔 무관심공공미술의 원래 취지는 평범한 일상에서도 예술을...
디스트릭트, 제주도에 미디어 아트 접목한 어린이 놀이시설 연다 2024-04-05 13:56:26
수 있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놀이터’다. 미끄럼틀, 정글짐, 그네, 트램펄린, 에어점핑돔 등 놀이기구와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결합한 공간을 조성했다. 기술이 일상생활과 통합된 시대에 태어나 자란 ‘알파 세대’를 겨냥한 문화시설이다. 아르떼 키즈파크의 주제는 ‘즐거운 자연’이다. 16가지 놀이로 구성된 플레이존...
뽀로로·슈퍼윙스·옥토넛까지…가관이네 2024-02-25 14:41:51
대형 키즈카페가 마련돼 있다. 눈에 띄는 것은 대형 미끄럼틀 바닥에 영국 BBC에서 방송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 '바다탐험대 옥토넛'의 캐릭터들이 크게 그려져 있다는 점이다. 북한에서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제품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6일 조선중앙TV가 보도...
평양 쇼핑몰서 '옥토넛' 포착…돈은 내고 썼나 2024-02-25 10:24:52
대형 미끄럼틀 바닥에 유명 애니메이션 '바다탐험대 옥토넛'의 캐릭터들이 크게 그려져 있다. 북한에서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6일 조선중앙TV에서 보도한 평양 시내 모습에는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출동! 슈퍼윙스'가 프린트된 풍선이 등장하기도 했다....
애터미, 수평적 문화 '자율좌석제'…휴게공간도 다양 2024-02-21 16:41:57
강조한다. 애터미 사옥인 애터미파크는 그의 철학이 반영됐다. 업무공간은 자율 좌석제로 운영하고 임원실은 해당 임원이 자리를 비운 경우 회의실로 사용한다. 사옥 곳곳에 미끄럼틀, 그네, 안마의자, 탁구대, 수영장 등 공용공간을 마련했다. 박 회장은 “직원들에게 놀다가 지치면 일하라고 말한다”며 “업무가...
북한 방송에 한국 애니 캐릭터 깜짝 등장 2024-02-17 09:41:55
보인다. 지난 2021년 이 작품에서 중국 영토가 실제보다 작게 표시됐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중국 주요 동영상 사이트에서 영상이 내려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예전에는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가 북한에서 아동용 인형과 육아시설 미끄럼틀 장식물로 활용된 있는 모습이 조선중앙TV를 통해 드러나기도...
[커버스토리] 경제 성장 멈추면 어떤 일 벌어질까요 2024-02-05 10:01:01
미끄럼틀 타고 내려온 듯한 장기 성장률 그래프가 이젠 1%대 초반을 가리킵니다. 작년 우리나라 성장률 1.4%와 얼추 비슷하죠. 물가를 자극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최대치인 잠재성장률이 한국의 경우 작년 2.1%였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발표가 그다지 위안이 되지 않습니다. 원인은 복합적입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갤럭시 업고 AI株 질주…적자 경고에 2차전지 울상 [마켓플러스] 2024-01-22 18:07:02
있습니다. ●"적자 전환 예상"…미끄럼틀 탄 에코프로 4형제 고공행진하는 반도체주와 달리 작년 증시의 주도주였던 에코프로 그룹주는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며 에코프로 그룹주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건데요.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증권가의 부정적인 전망 속...
부활하는 니케이 지수…"잃어버린 30년 지운다" 2024-01-18 17:35:09
같던 증시 미끄럼틀은 15년이 지나서야 겨우 멈췄습니다. 여기에 사상 최악의 재앙도 일어났죠. 리먼 사태와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가 겹치며 상황은 더욱 심각해져만 간 겁니다. 그러자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새롭게 등장한 인물이 바로 아베였습니다. 아베는 버블 붕괴 이후 디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300만명 몰린 '얼음 도시'…관광 수입만 1조원 2024-01-06 18:40:48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로 채워졌다. 축제 기간 하얼빈 도심을 가로지르는 쑹화강에서는 꽁꽁 언 강 위에서 썰매 등 다양한 겨울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방역 통제의 영향으로 4년 만에 제대로 치러지는 올해 빙설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