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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부유 다시 꺼낸 시진핑 "민영기업, 공익·자선사업 적극 참여해야" 2023-03-07 12:00:10
촉구했다. 그는 "민영기업가들은 중화민족의 전통 미덕을 계승·선양하고 공익 및 자선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부유해지면 책임감을 갖고, 의롭게 살고,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공동부유의 방법론으로 제시되는 1차 분배(소득), 2차 분배(조세 중심), 3차 분배(기부) 가운데 3차 분배, 즉 기업들의...
시진핑 "민영기업, 공익·자선사업 적극 참여해야"(종합) 2023-03-07 01:06:43
그러면서 민영기업가들에게 "중화민족의 전통 미덕을 계승·선양하고 공익 및 자선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부유해지면 책임감을 갖고, 의롭게 살고,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시 주석의 핵심 경제 어젠다인 공동부유의 방법론으로 강조하고 있는 '3차 분배', 즉 기업들의 자발적 기부를...
약국에서 써내려간 SF…소설로 쓴 시대의 그림자 2023-03-01 18:31:06
살고 있는 작가의 본업은 약사다. 병원 약사로 일하며 퇴근 후 1~2시간씩 소설을 쓰고 있다. ‘로보캅’을 본 뒤 로봇을 만들고 싶어 고등학교 이과를 선택한 특이한 이력의 작가다. 그런 배경에서 나오는 정교함과 정확함은 작품 전반에서 발견되는 미덕이다. 작가가 숨겨놓은 복선을 찾으면서 읽는 것도 이 책의 묘미다....
스카치위스키와 MWC의 공통점…"가치를 판다" 2023-03-01 17:48:09
마음을 흔들 때 상술은 상술이 아닌 마케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얘기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미래모빌리티전시회(DIFA)와 포럼은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행사지만 전시회 입장료는 1만원, 포럼은 20만원 선이다. 싼 게 미덕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328억원의 최대 매출과 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미 "F-16 전투기, 우크라가 당장 필요로 하는 핵심 역량 아냐" 2023-02-24 15:23:35
말했다. 다만 그는 "핵심은 누군가의 선의나 미덕에 있지 않다"라며 "확인과 균형, 법치, 관료들의 온전함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에서 제기됐던 정부 관료 부패 의혹 등 정치적 문제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가려졌다가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진단했...
"도자기도 벽에 걸면 예뻐요" 한종규 작가 전시 2023-02-20 20:14:02
보여주는 공공미술의 일종으로, 전통적인 소통의 미덕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도자기 작업으로 벽면을 꾸민 작품들을 전시한다. 다양한 색을 넣은 도자기, 종이접기나 칠교놀이를 연상시키는 기하학적 형태의 작품들이 아기자기한 재미를 선사한다. 전시는 27일까지.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28년차' 임창정,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열정과 실력 [종합] 2023-02-08 17:43:30
놓는다"면서 "전략과 전술이 없어도 그만의 미덕으로,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여러 차례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감사하다고 강조한 그는 "10년 후에도 난 똑같은 음악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뮤지컬 출연, 전국 투어 진행, 미미로즈 프로듀싱 등을 하며 열심히 살았다....
방심위, '불타는 트롯맨' 사행심 조장 민원에 행정지도(종합) 2023-02-07 11:39:23
이 작품이 갖는 미덕이 있다고 해도 우리가 그 문화를 다루는 과정에서는 비판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미성년자가 대가를 받고 성인과 식사하고 술 시중까지 드는 내용이 아무렇지도 않게 묘사됐다"고 '주의' 의견을 냈다. 반면, 옥 위원은 "나라와 민족마다 문화 차이가 있으니 우리 잣대로 그걸 들여다봐서는 안...
방심위, 일본 마이코 15세 시청가로 다룬 애니 행정지도 2023-02-07 10:45:25
작품이 갖는 미덕이 있다고 해도 우리가 그 문화를 다루는 과정에서는 비판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미성년자가 대가를 받고 성인과 식사하고 술 시중까지 드는 내용이 아무렇지도 않게 묘사됐다"고 '주의' 의견을 냈다. 반면, 옥시찬 위원은 "나라와 민족마다 문화 차이가 있으니 우리 잣대로 그걸 들여다봐서는 안...
[주목! 이 책] 과부하시대 2023-02-03 18:18:35
피로감에 대한 책이다. 정신 외상치유 전문가인 저자는 세대 간 전해지는 유전적 대물림, 끊임없이 움직이는 게 미덕인 사회, 전 지구적 위기의 노출 등 보이지 않는 은근한 압력이 개인을 짓누르고 있다고 진단한다. ‘작은 집중으로 해로운 상태를 분산시킬 것’을 권한다. (문희경 옮김, 더퀘스트, 272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