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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미얀마 쿠데타 이후 평화 시위자 최소 138명 사망" 2021-03-16 03:17:47
계속되는 폭력과 미얀마인들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에 대한 침해를 강하게 규탄한다"면서 "국제사회가 미얀마인들과 그들의 민주적 열망과 연대해 함께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고 두자릭 대변인이 전했다. 두자릭 대변인의 브리핑에 앞서 크리스틴 슈래너 버기너 유엔 미얀마 특사도 미얀마 군부가 유엔...
인권변호사 출신 이재명 경기도지사, '미얀마의 봄' 유튜브 영상에 "용기 잃지 말라" 메시지 응원 2021-03-15 15:40:27
응원과 격려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국내 거주 미얀마인은 총 2만4885여명이.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만3000명이 도내 거주하고 있어 경기도를 중심으로 미얀마 지원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열린 공연에는 미얀마인 200여명이 함께했으며 재한 미얀마 학생 20여명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 영상,...
미얀마 시위서 반중감정 급증…"한인 공장 피해 우려" 2021-03-15 15:25:59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싶다면 미얀마인들을 존중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한인회 “오인 피해 막자”…한국 공장에 태극기 지급현지 내 반중심리가 퍼지면서 미얀마 한인회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공장의 피해를 막기 위해 태극기를 배포하고 나섰다. 중국인 소유 공장으로 오인돼 시위대의 공격을 받는 일을 막기...
미얀마 수치측, 해외 인권전문 로펌과 계약…군부 로비스트 대응 2021-03-13 11:57:09
따르면 지난달 1일 쿠데타 이후 전날까지 70명 이상의 미얀마인이 군경의 총격 등에 의해 사망했다. 또 2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군경에 체포·구금된 것으로 집계됐다. CRPH의 이번 조처는 최근 군부가 해외 로비스트를 고용, 전 세계를 상대로 미얀마 군부의 입장을 설명한다면서 '이미지 세탁'에 나서고 있다는 점...
미국, 쿠데타로 발 묶인 미얀마인 '추방유예·노동허가' 2021-03-13 07:29:57
내 미얀마인은 1천600여명으로 추산된다. TPS는 고국에 무력분쟁이나 자연재해 등이 발생해 안전히 귀국할 수 없는 외국인에게 부여하는 지위로 미국서 추방되지 않으며 취업허가서(EAD)를 받을 수 있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쿠데타와 보안군의 야만적인 폭력으로 미얀마인들이 인도주의적 위기에...
"죽을 때까지 쏴라"…정부, 미얀마 최루탄 수출 중단 2021-03-12 16:15:14
체류 중인 미얀마인들이 자국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한국에 있을 수 있도록 인도적 특별 체류 조치를 시행한다. 체류기간 연장이 어려운 미얀마인이 계속 체류를 희망할 경우 임시로 허용하고, 이미 체류기간이 다 된 미얀마인은 강제 출국을 지양하고 미얀마 정세가 완화된 후 자진 출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미얀마 시위 진압에 K-최루탄?… 정부, 미얀마에 무기 수출 전면 중단 2021-03-12 16:06:03
체류기간 연장이 어려운 미얀마인들이 자국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계속 체류를 희망할 경우 임시로 허용하고 체류기간이 만료된 미얀마인들에 대해서도 강제출국을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잠정적인 조치들인만큼 국제사회가 촉구하고 있는 민주주의 회복 과정으로 돌아가는지가 관건”이라며 “국제사회와...
정부 "정세 안정 때까지 한국 머물러요"…미얀마인 특별체류 허가 2021-03-12 15:00:18
있는 미얀마인들에 대해 특별체류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한 달이 넘게 미얀마에서 군부의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군경의 폭력 진압에 사망자가 속출하자 인도적 차원에서 내린 조치다. 법무부는 15일부터 미얀마 현지 정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국내에 있는 미얀마인 2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인도적...
미얀마 군부 "국제사회 오해 풀 것…계획대로 재선거" 주장 2021-03-11 20:16:37
미얀마인 1천여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 민 툰 대변인은 "말레이시아에서 어려움에 부닥친 미얀마 시민 1천여명을 데려와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이민국은 지난달 23일 미얀마 해군함정 세 척에 미얀마인 1천86명을 실어 보냈다. 양국 정부는 불법체류자들이라고 주장했지만, 인권단체들은 난민이 섞여...
미얀마 흘라잉 최고사령관 자녀들, 돈 되는 기업 문어발 소유 2021-03-11 12:31:36
있다. 미얀마인들은 흘라잉 최고사령관의 공개되지 않은 가족 사업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시민들은 미국의 이번 제재를 환영하면서 군부가 소유한 기업집단 미얀마경제지주사(MEHL) 및 미얀마경제공사(MEC)와 그 휘하의 군부 관련 기업을 제재하라고 촉구했다. noanoa@yna.co.kr [https://youtu.be/nUWYmcRtkZ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