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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외무장관, 이란에 "후티의 홍해 공격 막을 책임있다" 일침 2024-01-01 09:22:53
집단학살을 저지르고 해당 지역에 불을 지르는 것이 허용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은 이스라엘의 어떤 공격에도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에 대응해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를 공격하자 팔레스타인을 지지한다는...
구조개혁 없이 아이 낳으라고 할 순 없다 2023-12-31 17:25:07
미래세대에 넘겨주는 구조개혁, 또 하나는 민간의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산력 약화를 최대한 보전하면서 민간의 활력과 창의성을 증진하는 것이다. 전자의 향배는 보수와 진보 혹은 자유주의와 민중주의 세력이 격돌하는 4월 총선에서 가려질 것이다.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시기가 늦어도 한참 늦은...
'외국인도 기업총수 지정한다'는 공정위...쿠팡 김범석은 예외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3-12-27 14:12:41
집단을 사실상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예외조항을 신설했으며 외국인이더라도 자연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공정위가 제도 개선에 나선 배경이 쿠팡 김범석 의장인데 정작 김 의장은 동일인 지정을 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의장은 기업집단을 사실상...
'법무부 장관 통역사' 사표 내고…레드오션 뛰어든 50대 女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12-24 07:00:07
"민간 기업에서 통역사로 일하다 송도신도시 프로젝트를 경험했어요. 아무것도 없던 빈 땅이 점점 도시로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개발일에 매력을 느꼈어요. 하나의 커다란 종합 예술을 하는 것 같았죠. 50대가 되기 전에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 마음을 먹고 직접 디벨로퍼로 뛰어들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이제는...
[논&설] 그림자 드리운 트럼프 2.0…익숙한 듯 낯선 미래 2023-12-22 17:16:45
향해 "개탄할 집단"이라고 비난했다. 인종차별, 여성 폄하, 외국인 혐오 등의 발언을 서슴지 않는 트럼프를 지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결정적 실수였다. 이민자와 중국에 일자리와 소득을 빼앗기고 있다는 상실감에 젖어있던 저소득 저학력의 백인 노동자 계층이었다. 자신들이 좌절하고 분노하는 지점을 짚어내고 더...
[박동휘의 마케팅 인사이드] 인삼은 어쩌다 '내수용' 전락했나 2023-12-19 17:17:55
집단이 삼각 무역의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 ‘고려 인삼’이다. 사행길에 오른 역관들은 출장비 대신 인삼을 들고 청의 상인들과 사무역을 벌였다. 인삼을 팔아 비단을 사 오고, 비단을 일본에 되팔았다. 이때 일본에서 들어온 다량의 은화 덕분에 당시 조선은 제한적이나마 대항해 시대의 동북아시아 무역망에 편입됐고, 그...
금보다 더 귀했는데…'K인삼' 산업, 위기 처한 이유가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12-19 12:00:03
결과다. 인동 장씨 같은 역관 집단이 삼각 무역의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 ‘고려 인삼’이다. 사행길에 오른 역관들은 ‘출장비’ 대신 인삼을 들고 청의 상인들과 사무역을 벌였다. 인삼을 팔아 비단을 사 오고, 비단을 일본에 되팔았다. 이때 일본에서 들어온 다량의 은화 덕분에 당시 조선은 제한적이나마 대항해 시대의...
7년만에 새주인 맞는 HMM…'체급 아래' 하림엔 기대·우려 교차 2023-12-18 19:27:24
집단 가운데 19위에 오른 대기업이다. 현금성 자산만 해도 14조원에 달한다. 반면 하림의 현금성 자산은 1조6천억원 정도에 불과하고, 사모펀드인 JKL파트너스 자금력에 기대야 한다. 이에 따라 하림은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매각 측에 영구채의 주식 전환을 3년간 유예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F&B 리더 250명 뭉쳤다…한식 세계화 이끄는 난로회[하수정의 티타임] 2023-12-18 17:12:53
위해선 집단지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가 2022년 2월 난로회를 만든 이유다. 모임의 이름은 조선시대 화로에 둘러앉아 고기를 먹었던 모임을 뜻하는 난로회(煖爐會)에서 땄다. 박지원, 정약용 등 18세기 실학자들이 난로회를 즐기기도 했다. 난로회에는 '줄서서 먹는 고깃집'으로 알려진 몽탄의 조준모 대표와...
"후진 정치 한계 느꼈다"…홍성국·이탄희 불출마 2023-12-13 18:20:58
집단 논리에 밀려 제대로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정치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영입인재 출신인 한 초선 의원은 “민간에서 경험한 현장의 문제를 기반으로 고민 끝에 낸 핵심 법안들이 뒷전으로 밀리고, 계파적 이익과 선거용 정치공학이 담긴 법안들이 당론으로 채택되는 일이 반복되면 정치활동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