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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심판' 성적표 받은 尹…내각·대통령실 인적쇄신 돌입 2024-04-11 18:34:36
한 번도 따로 만나지 않았고, 야당은 이를 두고 ‘불통’이라고 공격해왔다. 여당과의 관계 또한 ‘수직적 관계’에서 ‘수평적 관계’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여권 관계자는 “총선 참패에도 대통령이 변하지 않는다면 민심은 더 빠르게 식어갈 것”이라며 “이 경우 윤 대통령은 남은 3년의 임기 동안 사실상 ‘식물...
목소리 커진 비윤…안철수 "의대증원 책임자 경질해야" 2024-04-11 17:49:07
반면, 당은 지역구 의원들이 민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정부에서 의도하지 않게 민심과 거리가 있는 정책이나 인사를 하면, 당은 이것을 지적하고 더 좋은 대안을 내놓는 것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의정 갈등과 관련해 "의대 증원을...
[사설] 총선 압승 민주당, 수권·책임정당 면모 보여야 2024-04-11 17:43:21
신뢰할 수 있겠나.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이 대표 강성 호위무사로 둘러싸인 명실상부한 ‘찐명당’이 됐다. 이를 더 두터운 사법 방탄으로 다시 활용하려 들고, 악성 진영 정치에 매몰된다면 수권정당이 될 자격이 없다. 선거 승리를 또다시 폭주 면허라도 받은 듯 여긴다면 민심은 언제든지 배를 뒤집을 것이다.
추미애 '국회의장' 도전할까? "중립이라며 가만있지 않을 것" 2024-04-11 17:00:46
"혁신의 주인공은 민심이었다"며 "혁신의 힘이 응집됐다고 표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원내 1당을 유지하며 차기 국회의장을 내게 됐다.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은 관례상 원내 1당 출신이 맡아왔다. 추 당선인이 국회의장이 되면 첫 여성 국회의장이 탄생하는 셈이다. 국회의장은...
도봉갑서 '역전 드라마' 쓴 김재섭 "등골이 서늘하다" [당선인 인터뷰] 2024-04-11 15:48:48
"민심은 천심이다. 이렇게 거센 정권 심판 바람이 부는 가운데 강북에서 한 명을 살려주셨다. 그 한 명이 그래도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에 쓴 소리를 냈던 사람이라는 건 의미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 등골이 서늘하다. 2년 전까지만 해도 압도적으로 지방선거에서 이기고...
안귀령 "많이 부족했다…김재섭 당선인 축하" 2024-04-11 15:46:04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의 준엄함, 민심의 매서움을 뼈에 새기겠다.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앞으로 더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도봉갑'은 전형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2012년 신지호 전 의원 이래 16년 만에 두 번째 보수정당 당선인이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국 "검찰에 마지막 경고…김건희 수사하라" 2024-04-11 14:42:04
무관하지 않은 점을 잘 알 것이다. 두려운 민심을 확인했을 것"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국민들께서는 검찰이 왜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지 않느냐고 꾸짖고 계신다. 검찰의 서늘한 칼날은 왜, 윤 대통령 일가 앞에서는 멈춰 서는지 묻고 있다"며 "검찰은 즉각 김 여사를 소환해 조사해야 한다. 이원석 검찰총장과 송경호...
목소리 커지는 비윤 중진들…안철수 "尹 국민 눈높이 안 맞았다" 2024-04-11 14:27:06
"정부가 민심과 거리가 있는 정책을 발표할 때 당이 거기에 대해 '이건 아니다'라고 말하는 걸 (용산이) 허용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건강하고 건설적인 당정 관계가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5선 고지에 오른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당선자는 “집권여당의 앞날이 매우 위태롭다”며 “뼈를 깎는 성찰의...
유승민 "보수 결집에만 매달려 총선 3연패…尹, 쇄신하라" 2024-04-11 14:19:01
이어 "대통령께서 무서운 민심 앞에 반성하고 국민이 바라는 개혁의 길로 나선다면 떠난 민심도 되돌아올 것"이라며 "당의 반성과 혁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보수 결집에만 매달린 결과가 총선 3연패"라며 "따뜻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 유능한 보수의 길로 보수의 지평을 넓히지 않으면 다음 대선, 다음...
"4월10일 이후 저는 없다" 한동훈도 아이폰 내려놓게 만든 고동진 '국회 입성' 2024-04-11 13:00:02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면서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 위원장이 ‘삼고초려’로 영입한 고 전 사장은 국민의힘 후보로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