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中, '대만 부총통 당선인 방미설'에 "단호히 반대…면밀히 주시" 2024-03-13 18:42:29
성향의 대만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소속 부총통 당선인이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은 미국과 대만의 접촉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샤오메이친 대만 부총통 당선인의 미국 방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 "중국은 미국과...
中 "평화통일은 기본 방침…'무력 사용' 옵션도 포기 안해" 2024-03-13 15:42:35
그 근원은 민주진보당(민진당) 당국이 외부 세력을 끌어들여 끊임없이 '독립' 도발을 벌이는 것"이라며 "우리는 어떤 형식의 '대만 독립' 분열 기도도 꺾어버릴 굳은 의지와 충분한 자신감·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만 문제를 '국내 문제'로 간주하는 중국은 대만이 독립을 시도할 경우...
"대만 부총통 당선인 금주 방미…바이든 정부관료 만난다"(종합) 2024-03-12 18:19:53
기자 = 친미·독립 성향 대만 집권 민진당 소속 부총통 당선인의 5월 취임 전 미국 방문설이 대두된 가운데, 미국 유력지가 해당 방미 일정이 이번 주에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해 주목받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 샤오메이친(영어명 비킴 샤오) 부총통 당선인이 이번 주에 워싱턴DC을 '조용히 방문'(a...
대만 부총통 당선인 미국 방문설…'라이칭더 특별 임무' 수행? 2024-03-12 15:48:11
민진당 소속 부총통 당선인이 5월 취임식 이전에 이미 미국을 방문 중이라는 대만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끈다. 12일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샤오메이친 부총통 당선인이 오는 5월 20일 취임식 이전에 미국을 비밀리에 조용히 방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소식통은 샤오 부총통...
'탈원전' 대만 전기료 인상 2024-03-11 18:14:06
23조원)로 급증했다. 차이잉원 총통의 민진당 정부가 2016년부터 탈원전 정책을 시행한 영향이다. 에너지의 97%를 수입하는 대만에서 한때 20%에 달한 원자력 발전 비중은 현재 8%대까지 급락했다. 최근 2~3년간 가스와 석탄 등 발전 연료 가격이 급등했지만 대만 정부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요금을 제때 인상하지 못했다....
대만전력공사 '재무위기'에 당국, 전기요금 10∼12% 인상 추진 2024-03-11 16:14:56
불을 끌 수 없다며 당국의 전력 위기 상황을 전한 바 있다. 앞서 민진당 소속 차이잉원 총통은 2016년 5월 취임 당시 2025년까지 대만 내 모든 원전의 원자로 6기를 폐쇄하고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는 계획을 공표한 바 있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中왕이 "美, 잘못된 中 인식 계속…北의 안보우려 해결해야"(종합) 2024-03-07 16:55:15
재차 언급됐다. 왕 주임은 친미·반중 성향의 민진당 라이칭더의 승리로 끝난 지난 1월 대만 총통 선거와 관련해서는 "중국의 지방 선거일 뿐"이라면서 "선거 결과가 대만이 중국의 일부라는 기본적 사실을 조금도 바꿀 수 없고, 대만이 반드시 조국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역사의 대세도 바꿀 수 없다"고 역설했다. 대만 선...
中 보란 듯…대만, 해공군 합동훈련 이어 연례 한광훈련도 늘려 2024-03-07 11:50:24
민진당 소속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연임한 데 이어 오는 5월부터는 같은 당 라이칭더 총통 집권이 예정된 가운데 중국은 대만과 공식관계 단절을 유지한 채 강도 높은 군사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올해 국방비도 크게 늘렸다. 중국 재정부는 전인대 예산안 보고에서 올해 국방비 지출을 작년 대비 7.2% 늘어난...
中-대만, '진먼다오 어선 사고' 후속 처리 협상 결렬 2024-03-06 15:52:45
인해 발생하는 결과는 (대만 집권) 민진당 당국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만 해순서(해경) 측도 "중국 측이 사후 처리 협상에서 대만 법체계에 부합하지 않는 요구를 해 합의가 불발됐다"면서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다만, 해순서는 앞으로도 최대한의 성의와 개방적 태도를 유지해 조속한 시일 내에...
中, 올해 국방비 사상 첫 300조원 돌파…전년 대비 7.2% 증액 2024-03-05 12:03:10
성향 민진당이 3연속 집권한 데다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를 놓고서도 동남아 국가들과 연대한 미국의 견제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국방비 7.2% 증액의 배경으로 읽힌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도 지난주 보도를 통해 "향후 국방 예산 증액이 타당하다"며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의 긴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