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한경arte필하모닉 2024 시리즈3 2024-04-03 18:00:28
전자 바이올린과 루프 스테이션으로 재해석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곡을 선보인다. ● 연극 - 실종법칙 추리 연극 ‘실종법칙’이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행방불명된 동생을 찾는 언니가 생각지도 못한 진실을 발견한다. ● 전시 - 국제아트페어 아트부산 국제아트페어(미술품...
22년차 통영국제음악제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 잡을 수 있을까" 2024-03-31 17:44:22
한 바순이 돋보이는 2악장, 바이올린을 비롯한 현악 파트가 달콤하게 노래하는 3악장, 흥겹게 질주하는 4악장까지 하프, 작은 북, 트라이앵글, 금관 악기 등 다채로운 악기가 등장해 오리엔탈풍 분위기를 담아냈다.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는 매번 구성이 달라지는 프로젝트성 악단인 만큼 안정감보다는 각 단원의 개성과...
이병욱 손짓에, 윤소영 답했다…차갑고 예리했던 시벨리우스 2024-03-29 18:38:58
이야기를 시작한다. 신비로운 바이올린 음형은 빙하 아래로 흐르는 거대한 강처럼 객석을 서서히 잠식해 나아갔다. 이어 솔리스트로 무대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의 연주는 차갑고 예리했다. 시벨리우스 특유의 희뿌연 사운드와 대비를 이루며 연주에 입체성을 부여했다. 윤소영의 연주에서 주목할 점은 2악장이라고...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 "시벨리우스 고유의 매력 들려드릴게요" 2024-03-26 18:39:20
바이올린 대표 레퍼토리이자 기교와 음악 측면에서 모두 까다로운 대곡이다. 윤소영은 “매우 좋아하는 곡이지만 할 때마다 도통 익숙해지지 않는 어려운 곡”이라며 “바이올리니스트를 희망했던 시벨리우스조차 자기가 써놓고 연주하지 못한 일화가 있을 정도로 연주자에게 도전적인 레퍼토리”라고 설명했다. 시벨리우스...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 "시벨리우스 고유의 매력 들려드릴게요" 2024-03-26 11:25:27
곡은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대표 레퍼토리이자 기교와 음악 측면에서 모두 까다로운 대곡이다. 윤소영은 "매우 좋아하는 곡이지만 할 때마다 도통 익숙해지지 않는 어려운 곡"이라며 "바이올리니스트를 희망했던 시벨리우스 조차 자기가 쓴 써놓고 연주하지 못한 일화가 있을 정도로 연주자에게 도전적인...
음악에 대한 헌정, 한수진 리사이틀 with 워너클래식 2024-03-21 13:43:22
신재민과 함께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한다. 특히 이 곡은 고전 형식 속에서 프랑크 특유의 독창적이고 풍부한 낭만성이 조화된 명곡으로, 피아노 파트의 비중과 난이도가 높아 두 연주자의 정교한 앙상블을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이다. 2부에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불후의 명작...
마침내 클래식 축제의 봄…통영국제음악제 등 잇따라 열려 2024-03-19 17:56:28
제2바이올린 악장인 이지혜 등이 협연자로 나선다. 올해 19회를 맞은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다음달 23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베를린 필하모닉 플루트 수석을 지낸 마티어 듀푸르,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보에 수석으로 활동한 올리비에 두아즈 등...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이부영 '애호가의 호흡' 2024-03-19 17:55:13
‘바이올린’이 오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김종윤과 함께 파가니니, 바흐 등을 선보인다. ● 발레 -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국립발레단이 ‘백조의 호수’를 27~31일 서울 LG아트센터 무대에 올린다. 저주에 걸린 공주 오데트와 지그프리트 왕자가 악한 힘을 이겨내는 사랑...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서울시향과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 2024-03-18 19:12:15
열린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으로 코른골트, 포레, 슈트라우스의 곡을 연주한다. ● 뮤지컬 - 디어 에반 핸슨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이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사회와 집단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외로움에 관해 이야기한다. ● 전시 - 김민정·도윤희·정주영 '풍경' 세...
50년째 전성기인 '현의 여제'…안네 소피 무터의 칸타빌레 2024-03-17 18:08:44
‘바이올린의 여제’로 칭송받았다. 지난 1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공연에서 무터는 자신이 왜 그렇게 불렸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줬다. 당분간은 누구에게도 제위를 선양할 마음이 없어 보였고, 또 그래야 할 이유도 없어 보일 만큼 훌륭한 공연이었다. 세월의 흐름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법. 무터 역시 첫 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