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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바흐무트' 위기…우크라, 격전지 아우디이우카 사수 총력 2024-02-16 18:37:30
바흐무트를 차지한 이후 가장 중요한 영토 확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첫해인 2022년 7월부터 동부 요충지 바흐무트 공략에 나서 10개월 만인 지난해 5월 마침내 이곳을 점령했으며 양측 모두 엄청난 병력 손실을 봤다. 당시 바흐무트 전투를 주도한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우크라, 동부 아우디우카에 병력 추가 투입 "상황 위태로워" 2024-02-15 18:17:13
바흐무트에 버금가는 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전날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장관과 함께 도네츠크를 찾은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신임 총사령관도 "러시아 점령군이 계속 병력을 늘리며 수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인정하며 작전 환경이 어렵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러시아군이 전날 밤부터 우크라이나 북동부...
"트럼프 계속 득세하면 우크라 '슬로모션식 패전' 가능성" 2024-02-12 08:30:54
차시브 야르와 바흐무트 사이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우크라이나 22여단 소속 포병은 심각한 포탄 부족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소련제 152㎜ 포탄을 아끼기 위해 하룻밤에 발사하는 포탄 수를 3발로 제한한다고 한다. 반면 러시아는 '전쟁 경제'로의 전환에 성공하며 장기전을 이어갈 태세다. 러시아는...
새 우크라 총사령관 "전쟁 방식 바꿔야" 2024-02-09 21:58:22
다만 우크라이나 군의 피해가 컸던 동부 바흐무트의 전투를 이끌면서 병력 손실에 개의치 않고 전투를 밀어붙였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이런 비판을 염두한 듯 "우리 장병의 생명과 안녕은 언제나 우크라이나 군대의 주요 자산이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
새 우크라 총사령관 "전쟁 방식과 수단 바꾸고 진화해야" 2024-02-09 21:33:16
우크라이나 군의 피해가 컸던 동부 바흐무트의 전투를 그가 이끌었기 때문이다. 당시 병력 손실에 개의치 않고 전투를 밀어붙였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이러한 비판을 의식한 듯 이날 "우리 장병의 생명과 안녕은 언제나 우크라이나 군대의 주요 자산이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새 우크라 총사령관, 키이우 방어·하르키우 반격 이끈 베테랑 2024-02-09 17:11:36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동부 바흐무트의 전투도 이끌었다. 다만 작년 5월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이 점령할 때까지 바흐무트에서 수개월간 치열한 전투가 치러지는 동안 우크라이나군 사상자가 많았다는 점은 비판받는 대목이다. AP는 시르스키가 전쟁의 가장 어려운 국면에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전쟁 영웅으로 떠오른 '철의 장군' 경질한다 2024-01-31 11:20:58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를 거부했으며, 바흐무트 공방전을 둘러싼 대통령실과 참모진 간의 치열한 논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외신들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잘루즈니 총사령관의 치솟는 대중적 인기를 의식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러시아의 전면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군을 맡은 잘루즈니 총사령관...
강인하게 vs 태연하게…젤렌스키·푸틴 새해 대국민 메시지 2024-01-01 19:00:27
언급하지 않았다. NYT는 작년 한 해 바흐무트 등지에서 죽어간 수만명의 러시아군 병사들과 관련한 내용도 찾아볼 수 없었다면서 "이번 연설은 러시아 국민에게 정상 상태라고 안심시키는 신호를 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1년 전 푸틴 대통령이 내놓았던 신년 메시지는 우크라이나 북서부에서 패퇴한...
젤렌스키, 최전선 격전지 마을 전격방문…군부대 격려 2023-12-30 02:24:19
바흐무트를 연상케 한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한편 러시아군은 29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하르키우, 오데사, 드니프로 등지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날 하루에만 러시아 미사일 122발과 무인기(드론) 36대가 발사된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번 공격으로 31명이 숨지고 120명이 다친 것으로...
역공 나선 러 "우크라 동부 마린카 점령" 주장…우크라는 부인 2023-12-26 08:08:37
공세 강화…바흐무트 후 2번째 의미있는 전과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러시아가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인 도네츠크주 서부 마린카를 점령했다고 주장했으나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전투 중이라며 러시아의 주장을 부인했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