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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목발 탈북` 지성호 영입 2020-01-08 14:56:47
박찬주 전 육군대장을 1차 영입 인재 명단에 올렸다가 철회한 뒤 두 달여 만이다. 테니스 선수 출신인 김은희 씨는 지난 2018년 한 방송에서 성폭력 피해 사실을 밝힌 `체육계 미투 1호`로 꼽힌다. 김씨는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성폭행한 코치를 2016년 고소했다. 김씨의 사례를 계기로 여성 체육인들이 단체 성명을 내는...
베일 벗은 한국당 2차 영입 인사…김은희·지성호 '새바람' 이끌까 2020-01-08 10:33:57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 논란이 일었던 1차 인재 영입 이후 두 달 만에 인권 운동가 지성호(38)씨와 스포츠계 첫 '미투'를 폭로한 김은희(29)씨 영입을 발표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지성호 북한 인권 청년단체 NAHU(나우) 대표와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 고양 테니스아카데미 코치 영입 인사 환영식을...
박찬주 “권력남용·경제파탄·안보실종”…‘천안을’ 지역구 총선 출마 2020-01-02 12:16:59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충남 ‘천안을’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대장은 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바로 잡아 강한 대한민국의 경제를 되살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출마한다”며 “무너진 안보를 바로...
한국당, '박찬주 트라우마' 빠졌나…인재영입 늦어져 2019-12-31 10:30:20
박찬주 트라우마'로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인재영입 명단을 연달아 발표하는 것을 의식한 듯 지난 3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이) 2차 대영입 작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에서 우리 당의 영입은 스톱됐다고 말한다"면서...
인재영입 대상자였던 박찬주, 입당심사 끝에 한국당 예비후보 등록 2019-12-24 16:13:57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오늘(24일)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충남 천안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전 대장은 내년 1월 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21대 총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박 전 대장은 당초 한국당 인재영입 대상자였으나 과거 '공관병 갑질 의혹'에 연루된 전력 때문에 당내 반발로 영입이 보류됐다....
천안 총선·보궐 열기 ‘후끈’...한국당 신진영 첫 총선 출마 선언 2019-12-24 08:40:27
이날 같은당 지역구 출마가 예상되는 박찬주 전 육군대장과의 공천 경쟁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 위원장은 “박 전 대장의 입당은 보수의 영역이 넓어진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당원과의 유대가 깊고 충남지사 비서실장, 국회의원 보좌관, 당협위원장 출신의 정치적 경험이 많은 제가...
전광훈 기행으로 돌아보는 대한민국 목사 '막말의 역사' 2019-12-14 08:42:01
탓을 하는가"라고 지적했다.◆박찬주 공관병 갑질 향해…"개들도 부잣집 개가 낫다" 최근 자유한국당에 입당을 신청하며 이목을 끈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갑질과 관련한 막말도 있었다. 김성길 시은소교회 원로목사는 2017년 8월 6일 설교를 통해 "4성 장군 사택, 관저에 배치됐다. (주변에)...
인재영입 대상자에서 입당심사 대기자로 전락한 박찬주 2019-12-05 09:00:07
자유한국당 인재영입대상자였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한국당에 입당 신청을 했다. 박 전 대장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영입을 추진했으나 과거 '공관병 갑질 의혹'에 연루된 전력 때문에 당내 반발로 영입이 보류된 상태다. 한국당의 결정을 기다리던 박 전 대장은 지난 4일 충남도당 당사를 방문해 직접 입당...
단식 끝내고 돌아온 황교안…'진짜 시험대' 올랐다 2019-12-01 17:47:47
당 안팎의 평가다.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 논란과 김세연 한국당 의원이 제기했던 ‘지도부 총선 불출마론’도 단식 이후 수면 아래로 내려갔다. 한 한국당 의원은 “이전까지 당내에선 총선을 황 대표 체제로 치를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이 퍼지고 있었는데 단식 이후 공개적으로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뇌물죄 '무죄'…총선 출마 가능 2019-11-28 13:51:27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찬주 전 육군 대장에 대해 무죄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21대 총선을 준비해 온 박 전 대장은 출마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이날 박 전 대장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상고심 선고에서 부정청탁금지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