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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권의 호모글로벌리스(42)] 혐오식품, 기호식품, 금지식품 2020-06-08 18:09:36
인류의 건강을 위해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야생동물 거래와 소비를 규제해야 할 때다. 보다 엄격한 위생 기준과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야 한다. “살기 위해 먹는 걸까, 먹기 위해 사는 걸까?”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그러나 먹는 것이 인류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되는 요즈음이다. 박희권
[박희권의 호모글로벌리스(41)] 신발의 국제정치적 함의 2020-05-25 18:13:19
제외하고 서양에서는 신발을 신고 집 안에 들어간다. 모스크나 불교 사원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어야 한다. 인도에서도 사원에 들어갈 때 신발을 벗는다. 신발뿐 아니라 양말까지 벗고 들어간다. 맨발 상태가 정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신발에 대해서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박희권
[박희권의 호모글로벌리스(40)] 성(性) 중립 언어 2020-04-27 17:12:36
바깥사람 등. 오랜 가부장제의 영향일 것이다. 언어학자 에드워드 사피어의 말처럼 언어는 사고를 지배한다. 언어를 바꾸면 세상에 대한 우리의 생각도 바뀐다. 평등한 언어는 보다 평등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여는 데 기여한다. 따라서 성차별 언어를 성중립 또는 성평등 언어로 바꿔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박희권
[박희권의 호모글로벌리스] 빨라지는 세계 인구 변화, 한국은? 2020-04-06 18:11:18
악화의 주요 요인이다. 피카소는 사망 직전 말했다. “자네가 결혼을 안 한 것은 잘못이야. 하는 게 여러모로 좋다네.” 평생 두 명의 아내, 다섯 명의 정부(情婦) 외에 뭇여성들과도 사귀었던 피카소가 미혼인 주치의에게 남긴 마지막 충고가 솔로를 고수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박희권
[박희권의 호모글로벌리스(38)] 공동체 정신이 인류 미래 좌우한다 2020-03-23 17:01:26
언어에는 ‘고맙다’는 말이 없다. 나눔은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인류에게는 세계적 대유행, 대규모의 재난,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 수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서로 의심하고 증오하기보다 신뢰하고 나누는 공동체 의식으로 연대할 때 인류는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을 것이다. 박희권
[인사] 국무조정실 ; 산업통상자원부 ; 국토교통부 등 2020-02-25 18:22:55
백지선▷고용통계과 김지은▷농어업동향과 신명철▷조사기획과 서만영▷인구총조사과 임영일 ◈대전도시공사▷경영지원처장 이근수▷고객지원처장 정교순▷기획예산팀장 박희권▷혁신성과팀장 강호철▷에너지사업기획단장 이충래▷사업관리팀장 전형태▷주거복지팀장 곽상권▷환경바이오사업소장 정구황▷도안크린넷사업소장 권오식...
[박희권의 호모글로벌리스(36)] 당면한 현실이 된 디지털 외교 2020-02-17 16:51:13
외교의 종말이 도래했어.” 그러나 외교는 전보뿐 아니라 라디오, TV, 팩스 등 계속되는 기술 혁신에도 살아남았다. 인터넷 혁명에도 생존할 것이 분명하다. 디지털 시대에 효율적, 성공적 외교를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SNS를 활용해야 한다. 디지털 외교는 당면한 현실이자 미래의 도전이다. 박희권
[박희권의 호모글로벌리스(35)] 미국법은 팔이 길다 2020-02-03 18:34:38
기도를 무산시키기도 했다. 또 피해를 본 국가가 미국을 우회하는 국제 결제시스템을 모색할 수도 있다. 작년 초 독일, 프랑스, 영국이 미국의 이란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자체 금융결제 채널인 인스텍스(INSTESX)를 구축한 것이 그런 사례다. 역외적용 문제에 보다 협력적인 체제를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희권
[박희권의 호모글로벌리스(34)] 다양성이 국가 경쟁력이다 2020-01-20 17:14:38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반대 의견을 제기한다. 21세기 대한민국은 어디에 있을까. 연고주의에 기반한 폐쇄적 인적 충원이 효율성을 저해하고 사회 발전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은가. 상명하복과 위계질서를 존중하는 문화적 풍토에서 아직도 권위주의적 리더십이 똬리를 틀고 있지는 않은가. 박희권
[박희권의 호모글로벌리스(33)] 새해 첫날과 새해 결심의 기원 2020-01-06 17:06:19
춘분인 3월 21일이 설날이다. 유대인에게 ‘로슈 하샤나’로 불리는 새해 첫날은 추분 후 첫 달이 뜨는 날이다. 새해는 인간이 정한 규칙에 불과하다. 오늘 다시 새로운 결심을 한들 무엇이 문제랴. 실망하지 말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거늘. 모든 일은 쉽기 전에는 어려운 법이다. 박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