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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연금 개악안'에 기재부는 왜 팔짱만 끼고 있나 2024-04-25 18:15:12
13%로, 소득대체율(생애소득 대비 노후연금 비율)을 40%에서 50%로 올리는 게 골자다. 이대로라면 기금 소진 시기를 2055년에서 2061년으로 6년 늦출 뿐, 향후 70년간 누적 적자가 오히려 702조원 더 늘어나게 된다. 기금 고갈을 막고 지속 가능한 연금으로 가기는커녕 재정수지를 더 악화시키는 그야말로 개악이 아닐 수...
[고침] 경제(KB금융 1분기 순익 1조491억원, 31%↓…ELS…) 2024-04-25 16:01:32
대손충당금 전입 비율(CCR)은 0.38%로 안정적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는 ELS 배상 여파로 KB국민은행의 1분기 순이익(3천895억원)이 1년 전(9천315억원)의 절반 이하로 급감했고, 라이프생명(1천34억원)도 20.7% 줄었다. 반대로 KB증권(1천980억원)과 KB손해보험(2천922억원), KB국민카드(1천391억원)의 순이익은...
KB금융 1분기 순익 1조491억원, 31%↓…ELS 충당부채 8천600억(종합) 2024-04-25 15:32:42
대손충당금 전입 비율(CCR)은 0.38%로 안정적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는 ELS 배상 여파로 KB국민은행의 1분기 순이익(3천895억원)이 1년 전(9천315억원)의 절반 이하로 급감했고, 라이프생명(1천34억원)도 20.7% 줄었다. 반대로 KB증권(1천980억원)과 KB손해보험(2천922억원), KB국민카드(1천391억원)의 순이익은...
한때 '돈복사기 주식' 불렸지만…'8조 증발' 그 종목 지금은 2024-04-25 09:07:40
제출한 '2023년 상반기 증권사의 개인투자자 반대매도 금액 상위 종목'에 따르면 개인투자자의 신용융자거래 반대매매 순위 1위부터 10위 중 다우데이타, 삼천리, 서울가스, 대성홀딩스, 세방, 선광 등 6개가 라덕연 사태에 연관된 종목이었다. 일부 개인 투자자는 이들 종목을 사들였다. '낙폭과대주'로...
여소야대…부동산 정책 제동 우려, 미국 금리인하 시기 '핵심 변수' 2024-04-24 16:40:03
이 로드맵은 2035년까지 공시가 비율을 시세의 9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로드맵을 폐기해 보유세 부담을 줄일 방침이었다. 하지만 부동산공시법 등을 개정해야 하는 사안이다. 정부가 강조한 다주택자 중과세 철폐,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역시 야당의 반대에 부딪힐...
전세사기 피해자 先구제 가능한가…정부 "3조∼4조 소요 가능성"(종합) 2024-04-24 15:29:18
보증금의 비율 이상으로 뒀다. 최우선변제금만큼은 돌려받도록 하겠다는 취지였다. 전세보증금인 1억원인 서울 주택에 선순위 채권이 있어 전세보증금 반환채권 가치평가액이 2천만원인 경우를 가정해보면 서울 지역 최우선변제금이 5천500만원이기에 정부 재정 3천500만원을 들여 피해 구제를 하게 된다. 문제는 특별법...
美공정위, 동종업계 이직 막는 '비경쟁 계약' 금지…재계는 반대 2024-04-24 05:23:43
소속 3명이 찬성하고, 공화당 소속 2명이 반대했다. FTC가 작년 초에 처음 제안한 이 규정은 고용주가 노동자와 고용계약서를 체결할 때 비경쟁 계약을 포함하는 것을 금지하며 이미 그런 계약을 체결했을 경우 그 계약이 무효라는 사실을 고용주가 노동자에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노동자가 경쟁사로 재취업하는 것을...
"처절한 혁신 요구 외면"…김웅, 관리형 비대위 비판 2024-04-23 15:36:34
원로회의 모두 반대 목소리가 나왔는데도, 용산의 지시에 따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강행했다"며 "같은 원내대표가 또 비대위원장을 지정하겠다고 하는데, 용산의 지시에 복종하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믿을까"라고 반문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중진 간담회를 열고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근무여건 좋은 직업은…법률전문가·디자이너·교수·의원 등" 2024-04-23 12:00:02
등이 근무 여건 상위 직업으로 분류됐다. 반대로 건설·광업 단순 종사자, 물품 이동 장비 조작원, 건설·채굴 기계 운전원, 하역·적재 종사자 등은 근무 여건 하위 직업군에 속했다. 성·연령·학력수준별 근무 여건 지수를 비교하니 여성과 저연령층, 고학력자가 남성, 고령층, 저학력자보다 근무 여건이 좋은 직업에 더...
"고분양가 감당 못해요"…젊은 당첨자 '감소'·50대만 '증가' 2024-04-23 08:06:45
이상 당첨자 비율은 지난해 13.69%에서 올해 15.28%로 1.59%포인트 늘었고, 60대 이상은 지난해 6.77%에서 올해 7.72%로 1%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반대로 2021년 80.35%를 차지했던 30대 이하와 40대 당첨자 비율은 2022년 80.23%, 2023년 79.54%, 올해 77%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30대 이하 당첨 비율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