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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협업툴 '팀즈' 공세…백기 드는 한국 기업들 2024-02-13 17:49:21
회사인 슬랙이 MS의 패키지 판매가 반독점법 위반이라며 유럽연합(EU)에 문제를 제기하자 MS는 유럽 지역에 한해 팀즈 판매를 분리했다. 하지만 한국에선 여전히 패키지로 판매되고 있다. 오픈AI의 GPT4를 활용한 ‘MS 코파일럿’이 적용된 것도 팀즈의 강점으로 꼽힌다. 국내 협업툴 회사들이 글로벌 빅테크들과 경쟁할 게...
국회 "플랫폼법, 역차별 가능성 우려...과도한 규제로 성장 저해" 2024-02-05 13:35:35
DMA의 집행이 이행되는 경우 DMA에서 규정한 법 위반 행위 유형이나 판단기준 및 법 집행의 방법 등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최근 미국의 빅테크에 대한 반독점법 위반 소송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이 참고할 사례가 누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성급한 대응이라고 평가받는 지배...
"앱 다운로드마다 720원 내라" 애플 정책에…기업들 '아우성' 2024-02-05 10:19:52
법(DMA) 규제에 대응하고자 애플이 내놓은 변경 사항에 많은 기업이 반발 중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그동안 폐쇄적인 ‘애플 왕국’을 고집했다. 앱을 다운받으려면 애플의 공식 앱스토어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었고, 앱 결제도 애플의 앱스토어를 경유해야만 가능했다. 이때 결제에는 15~30%에 달하는 수수료를 부과해왔다....
EU, 타이어 제조사 다수 '가격 담합' 조사 2024-01-30 23:42:54
교체용 타이어 제품을 상대로 반독점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조사 대상 업체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집행위는 "조사 대상 기업들이 카르텔 관행을 금지하는 독점금지 규정을 위반했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며 이들 기업 간 가격 담합 행위가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로이터 통신은...
"AI 예외없다" 미 정부, 빅테크 AI 투자 독과점 여부 따진다 2024-01-26 11:23:33
미국 반독점 당국이 대형 테크기업의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나섰다.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이 규제 허점을 이용해 당국 감시를 받지 않고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리나 칸 "법조문은 AI에 예외 없다"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MS,...
美 경쟁당국, 빅테크의 AI 스타트업 투자 조사착수 2024-01-26 04:28:15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이를 법무부의 반독점 관련 부서 등에 통지할 예정이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성형 AI의 선두 주자인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수십조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과 구글은 오픈AI의 경쟁자로 꼽히는 앤스로픽에 각각 수조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경쟁시장청(CMA)도...
尹공약과 거꾸로 가는 공정위…플랫폼법 제정땐 韓美통상 마찰 우려 2024-01-25 18:47:28
정부가 법안을 공식적으로 문제 삼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공정위가 당초 윤석열 정부의 플랫폼 ‘자율규제’ 공약과는 달리 ‘법률규제’로 기류를 바꾼 것에 대해서도 업계에선 당황하는 분위기다. 이를 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을 제치고 플랫폼 규제 관련 주무부처로 자리 잡기 위한 것이라는...
美대선 대진윤곽에 수혜주 찾는 월가…트럼프 감세, 바이든 환경 2024-01-25 09:54:44
전 대통령의 무역·국제 어젠다는 궁극적으로 달러 가치를 5∼10% 정도 추가 상승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 승리 시 여파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반독점을 비롯한 규제의 급격한 후퇴와 화석 에너지 업체 수혜 기대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bscha@yna.co.kr (끝)...
'기부' 약속한 수익금 '꿀꺽'…인플루언서 거짓말에 '발칵' 2024-01-25 08:29:37
에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한다"며 "이 시도가 자랑스럽고, 우리의 크리스마스가 좀 더 달콤해질 것"이라고 적었다. 또한 케이크 디자인은 자신이 직접 맡았다고 소개했다. 이 케이크는 통상 가격보다 비싼 개당 9유로(약 13000원)에 판매됐다. 하지만 이탈리아 반독점 당국이 조사한 결과...
유명 인플루언서 사기판매 막자…伊 '페라니법' 추진 2024-01-25 00:21:18
이에 반독점 당국은 지난달 소비자를 속인 혐의를 적용해 페라니에게 107만5천유로(약 15억5천만원), 발로코에 42만유로(약 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자신을 둘러싼 비판이 계속되자 페라니는 지난달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의 사과 영상을 올리며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사법당국은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