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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 2만원 낸 신입, 애인과 밥도 먹고 갔어요" 2024-04-09 21:49:57
남자친구도 데려와 축의금 2만원을 내고 식권을 두 장 받아 식사도 하고 갔다"고 말했다. A 씨는 "인사도 안 하고 식권을 받아 바로 밥 먹으러 갔더라. 시간이 없어서 식을 안 보는 사람은 있어도 보통 인사는 하고 가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 하니, 어리니 그럴 수도 있다고 이해하라고 하는데...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상사에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돼라 2024-04-09 14:08:29
포상휴가 나왔을 때다. 친구들을 만나고 귀가하자 아버지가 마루에서 기다리다 “왜 인제 오느냐? 부대에서 ‘급한 일이니 전화해 달란다’는 전화가 왔었다”라고 했다. 인사드리고 난 뒤 부대에 전화했다. 상황실 당번병이 받아 “내일 군단에서 높은 분이 방문하신답니다. 부대가 난리입니다. 나중에 포상휴가 다시...
"노년 고독감은 술·담배보다 위험…건강한 인간관계가 장수 비결" 2024-04-08 18:35:21
비법을 이같이 정리했다. 그는 “노년에 친구가 없다는 것은 매일 담배를 한 갑씩 피우거나 과음하는 것처럼 위협적이며 비만보다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노년기의 고독감이 장기화되면 생체기능을 떨어뜨리고 우울증, 치매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국내 장수촌 대부분 마을 입구에 정...
"남편과 와서 축의금 10만원 덜 낸 친구…이젠 손절합니다" 2024-04-05 20:14:05
상황을 밝혔다. 이어 "친구 중에는 형편이 어려운 친구도 있는데 그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절친이 있다. 어려운 것을 알기에 제가 항상 더 베풀려고 했다. 밥 살 때도 제가 3번 사면 친구가 2번 정도 샀고 옷, 화장품도 가끔 선물로 줬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도 비슷한 시기에 하게 돼서 더 친하게 지냈고 20만원...
"결혼 준비, 직접 해보니 열불나요"…유명 유튜버도 '분노' [이슈+] 2024-04-04 20:00:01
드레스를 입어봐도, 사진을 찍지 못한다. 봐주는 친구나 남편이 그려야 한다"면서 "디자인이 유출된다는 게 이유였는데,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들은 다들 영상 촬영하더라"라고 씁쓸해했다. 오는 10월 결혼식을 하는 30대 임모 씨는 "유선상으로 식장 예약 비용, 예약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는 곳은 전무한 수준"이라며 "대부...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4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04-04 08:00:03
합니다. 돼지띠 - 진정한 벗을 만나게 되는 오늘의 운세는 완벽에 가까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심지어 궁합까지 완벽에 가깝다고 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인 셈이지요. 이는 연인이 될 수도 있고, 좋은 친구관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됐든 온전한 믿음과 사랑을 주는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니...
'피지컬:100' 감독 "시즌2, 빌런 없던 이유…사납던 출연자도 공손해져" [인터뷰+] 2024-04-03 12:44:21
수도 늘었고, 오랜만에 10년, 15년 만에 연락을 못 했던 친구들에게 연락이 오더라. 그런 부분들이 좋았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은 거 같더라. 외국 분들도 DM이 온다. 특히 럭비 선수 출신들이 '종목을 대표해서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다. ▲ 완성도가 높았지만, 신선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게 시즌2다. 장...
'YG 양현석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우린 보컬·랩·춤 다 되는 팀" [인터뷰+] 2024-04-01 12:32:46
친구들이 잘해주고 있어서 하나하나 챙겨보며 든든했다. 돌아왔을 때 멤버들이 '잘 할 수 있다', '걱정하지 말라'고 해줘서 그때부터 긴장감이 설렘으로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베이비몬스터는 베이비적인, 틴스러운 모습과 함께 실력적으로는 강인한 몬스터다운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선배...
'뚜밥과 재결합' 감스트 "엄마처럼 다 해주길 바랐다" 반성 2024-04-01 09:40:58
뚜밥 없는 세상이 너무 힘들더라. 뚜밥은 오빠가 욕먹을 수 있으니 좋게 가자고 하더라. 사람들이 뚜밥한테 공격하고 루머도 퍼졌다. 그건 상관없는 얘기다. 제가 잘못한 거였다"고 반성했다. 감스트는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 말 잘 들으려고 한다.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고 배려해야 하는데 어느 순간 엄마처럼 다 해주길...
신혼여행이 '이별 여행' 됐다…"가난이 뭐길래" 부부의 눈물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3-30 08:04:15
아버지가 넉넉히 용돈을 챙겨주는 덕분에 친구들에게 밥을 자주 살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성격도 좋았습니다. “시슬레는 구김살 없고 유쾌한 성격이었다. 재치 있는 농담 덕분에 그의 주변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동료 화가들은 당시의 그를 이렇게 기억합니다. 시슬레와 친구들의 그림은 처음 프랑스 미술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