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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소병원 스프링클러 설치·다중시설 소방점검 강화 2018-01-29 14:18:02
층간 방화구획을 갖추지 않았거나 가연성 내부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건축법령 위반 건축물을 단속하여 법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화재안전 훈련을 내실화하고 매뉴얼의 현실 적합성도 높인다. 각 시설 종사자 대상 체험식 안전교육 및 훈련을 강화하고, 환자안전관리에 취약한 시설의 매뉴얼을...
전직 소방간부 "대형참사 막으려면 방화구획 의무화해야" 2018-01-29 14:06:35
있는 의료시설은 연면적·층수에 관계 없이 방화구획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9일 전화통화에서 "불이 나면 연기는 초당 수직으로 3∼5m, 수평으로 2∼3m나 퍼진다"며 "세종병원 1층과 2층 중앙계단에 방화문 또는 방화 셔터가 있었다면 연기를 차단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본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한달새 또 벌어진 밀양참사…대형화재 막을 길 없나 2018-01-26 22:26:00
침상을 끌고 빨리 이동을 해야 하다 보니까 방화구획이 미비하게 돼 있는 경우가 있는데, (세종병원도) 이런 문제로 피해가 커졌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세종병원 이사장은 정기 소방점검 등 소방 관련 절차를 모두 따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사설 업체에 의해 이뤄지는 소방점검은 화재 예방에 도움이...
한달새 또 벌어진 밀양참사…대형화재 막을 길 없나 2018-01-26 17:23:45
침상을 끌고 빨리 이동을 해야 하다 보니까 방화구획이 미비하게 돼 있는 경우가 있는데, (세종병원도) 이런 문제로 피해가 커졌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세종병원 이사장은 정기 소방점검 등 소방 관련 절차를 모두 따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사설 업체에 의해 이뤄지는 소방점검은 화재 예방에 도움이 ...
불보다 무서운 연기·유독가스 질식사…다중시설 참사 부른다 2018-01-26 11:41:44
막는 방화구획을 만들어 그리로 대피하도록 하는 것이 희생자를 줄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세종병원 화재의 경우 1층에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았는데도 1층 응급실은 물론 2층 병실에서도 사망자가 많았고, 5층 병실에서도 희생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연기가 수평 방향으로는 1초에 1∼2m 정도 가지만 수직...
"건설·교통사고 사망자수 2022년까지 절반 감축" 2018-01-23 10:00:03
대해서는 화재안전성능을 높이기 위해 방화구획, 피난통로,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필로티의 내진 설계기준을 보완하고 설계·감리 시 구조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가연성 외장재 사용 금지 대상 건축물 확대를 검토하고, 위반자에 대한 처벌 강화 등 불법시공 방지 대책도 마련할...
'안전취약' 전통시장 42곳 불시에 소방특별조사 벌인다 2018-01-21 12:00:16
▲ 방화구획·방화문·방화 셔터 관리 상태 ▲ 전기·가스·위험물 등 안전관리 위해 요인 등이다. 소방청은 위법 행위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명령을 내려 조기에 보완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경미한 위법사항이라도 관행적이고 반복적인 경우 '소방 적폐' 척결 차원에서 강력히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조종묵...
불나면 걸치고 신속하게 탈출…찜질방에 등장한 '비상 가운' 2018-01-17 09:13:40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르면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에 대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suk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제천 참사, 안전관리 허술·인명구조 소홀이 부른 인재" 2018-01-11 16:21:14
2층 여자 사우나는 방화 구획이 잘 돼 있지 않아 화물용 엘리베이터실과 파이프 덕트를 따라 화염과 농연이 곧바로 유입된 것으로 조사단은 분석했다. 이런 상황에서 대피시킬 종업원이 없었고 비상문도 폐쇄돼 화를 키웠다는 게 조사단의 설명이다. 7, 8층에서 발견된 희생자들은 급속하게 치솟은 짙은 연기가 건물 밖으로...
'제천 화재 참사에도'…광주 다중시설 안전불감증 여전 2018-01-08 14:25:44
38곳에서 비상구 폐쇄, 방화구획 훼손, 피난 유도등 미설치, 건축물 임의 증축 등 114건이 적발됐다. 분야별로 피난설비 51건, 소화설비 24건, 경보설비 22건, 전기, 가스, 건축 17건 순이다. 비상구를 폐쇄한 2곳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방화구획 훼손, 내부구조 변경, 전기·가스시설 불량 등 14곳은 기관통보, 피난유도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