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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업종 1만1000개 늘고…건설은 2만2000개 감소 2023-01-30 18:14:06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건설업도 금리 상승, 정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와 함께 공공토목 투자 감소로 일자리가 1.1%(2만2000명) 줄어들 전망이다. 이 밖에 기계·조선·전자·자동차 등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일자리가 유지될 것으로 관측됐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고용부, 정년연장 논의…인사처는 공무원연금 개혁 시동 2023-01-27 18:07:25
공무원연금 개혁 방침을 밝혔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정부의 3대 개혁과제 중 하나인 연금개혁에 맞춰 당초 2025년으로 계획돼 있던 공무원연금 재정계산을 앞당겨 올해 조기 착수할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와 공감대 차원에서 공직 사회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60세 이상 '계속고용' 사회적논의 착수…연말까지 로드맵 마련 2023-01-27 11:30:01
실업급여 적용도 검토하기로 했다. 현행 고용보험제도는 65세 이전에 취업에 계속근무하는 경우에만 실업급여 수급 자격을 인정한다. 이밖에 2020년 5월부터 10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 의무화된 재취업지원 서비스를 중소·중견기업도 도입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책도 마련키로 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백승현의 시각] 대통령만 보이는 노동개혁 2023-01-03 18:18:45
연일 윤석열 대통령의 노동개혁 일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9일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파업) 사태가 정부의 완승으로 결론 난 직후부터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5일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노동개혁을 이뤄내지 못하면 정치도 경제도 망한다”는 강렬한 발언을 내놨다. 21일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는 “노조 부패는...
[인사] 신한금융지주 등 2022-12-30 21:21:13
백승현 ◈한국전통문화대◎보직▷교학처장 김수철 ◈건양대병원▷진료부원장 박근용▷진료지원부장 김연수▷교육수련부장 나상준▷심사평가실장 문주익▷적정진료관리2부실장 성낙송▷내과계중환자실장 권택근▷외과계중환자실장 구관우▷류마티스내과장 정청일▷소아청소년과장 겸 센터장 윤정민▷이비인후과장...
기업, 1인당 노동비용 月585만원 썼다 2022-12-20 18:30:10
것이라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300인 이상 사업장의 1인당 노동비용은 10.1% 늘어 월평균 712만9000원에 달한 데 비해 300인 미만 사업장은 5.2% 증가한 479만5000원에 그쳤다. 300인 이상 기업 근로자 대비 300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비용 상대수준은 67.3%였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하려면 원청노조가 사회적 책임 느껴야" 2022-12-19 18:31:18
고 했다. 그는 “고용 형태가 다양해지고 노동 갈등도 복잡해졌는데 노동법·제도는 이에 못 따라가고 중노위의 역할도 소극적인 부분이 적지 않았다”며 “자율적 분쟁 해결이 아니라 파업 등 소모적 분쟁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극적 중재, 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승현/곽용희 기자 argos@hankyung.com
"52시간 관리, 1週→1年땐 연장 근로시간 30% 감축" 2022-12-12 18:26:30
시간 연속휴식시간제 도입 권고로 근로시간의 자율적 선택권 부여라는 개혁 취지가 반감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권고안은 노동자의 자율적 선택권보다는 사용자 재량권을 확대해 ‘유연 장시간노동체제’로 귀결될 것”이라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 곽용희/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파견 확대·파업시 대체근로 허용…'勞 성역' 깰 개혁안까지 내놨다 2022-12-12 18:16:39
요구하고 있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연구회 권고를 토대로 정부의 노동개혁 과제를 정리해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다. 야당은 즉각 반발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NS를 통해 “이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은 나라 전체를 과로사 공화국으로 만들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백승현/곽용희 기자 argos@hankyung.com
'취업률 100%' 4년제 졸업생들의 직업훈련 성지 '폴리텍대 협약반' 2022-12-08 16:51:07
"정부의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목표에 발맞춰 첨단분야 학과 신설·개편 확대, 대규모 투자 등 속도감 있는 대응으로 기술교육 고도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는 내년 2월까지 2023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직업훈련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