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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셰플러의 황제 대관식…2년 만에 두 번째 그린재킷 2024-04-15 18:40:45
베리, 맥스 호마(미국)가 선두를 넘봤지만 셰플러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흐름을 바꾼 뒤로는 더욱 거침이 없었다. 9번홀에서는 완벽한 웨지샷을 성공시키며 탭인 버디를 잡았고, 10번홀에서는 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었다.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달아나기 시작했지만 셰플러는 기세를 멈추지...
오거스타 덮친 35마일 바람에…클라크·호블란 톱랭커 '우수수'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3 11:12:04
최고 난도 기록을 세웠다. 미국에서 드문 산악지형, 코스 곳곳에 자리잡은 거대한 나무는 오거스타 내셔널GC에 도전하는 선수들을 엄정하게 시험한다. 하지만 이번 대회 1,2라운드에서 선수들을 가장 힘들게 괴롭힌 요소는 다름 아닌 바람이었다. 이날 오거스타 내셔널GC에는 시속 15~20마일, 순간 최고시속 35마일의 바람...
"트럼프, 스코틀랜드 골프장 투자 규모 속였다" 2024-03-29 23:26:36
골프 코스 외에 450실 규모의 호텔이나 950세대 휴가철 아파트, 36개 빌라, 500채 주택 단지 판매 계획이 담겼다. 수천명 분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도 기대됐다. 그러나 결국 숙박시설 건설은 전혀 실현되지 않았다. 현재 이 골프 리조트의 순자산 가치는 3천320만 파운드(약 565억원)이며 직원 수는 81명에 그친다. 흑자...
日의 맛 리모델링한 英콘란숍…첫 타석에 '맛의 홈런' 터졌다 2024-02-15 18:32:38
와인과 베리의 단맛, 무의 시원함이 결합된 첫 코스는 첫 타석부터 터지는 홈런을 맛보는 느낌이었다. 구운 겨울 채소와 조금의 토마토소스로 싸 먹는 타코의 순수한 맛도 잊을 수 없다. 메뉴마다 기대되는 근사한 시적 표현, 작은 접시에 담겨 나오는 요리의 산미, 소스로 뽑아내는 무게감, 은은한 재료 본연의 감미는...
퍼트 난조 극복에 땅쥐의 행운 더해지자… 클라크, 페블비치서 '코스레코드' 2024-02-04 14:21:22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12언더파 60타를 치며 코스레코드를 세웠다. 클라크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9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더해 12언더파 60타를 쳤다. 이 스코어는 2017년 대학 대회인 카멜컵에서 헐리 롱이 작성한 61타에 1타...
바다 위, 나만의 작은 섬에선 시간도 잊는다 2024-02-01 17:43:55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한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파말리칸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게리스 네스트’에는 프라이빗 샴페인 테이블이 차려진다. 추천 방문 시간대는 일몰 30분 전. 부드러운 황금빛으로 시작해 짙은 보라색으로 귀결되는 황홀한 아만의 하늘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아만풀로의 자체 활주로에서 경험할...
'폭주기관차' 김주형, 한국통 캐디 손잡고 새 시즌 나서 2023-12-27 17:06:43
캐디를 맡아 AT&T 바이런 넬슨 2연패를 도운 주인공이 바로 패럿이다. 그 전에는 안병훈의 가방을 들었다. 김주형의 백을 멨던 스코브런은 PGA투어에서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와 호흡을 맞춘다. 또 웨브 심프슨(미국)과 12년 동안 코스를 누볐던 베테랑 캐디 폴 테소리는 브렌던 토드(미국)...
24년 만의 혼성대회 '오세아니아 파워'…리디아 고-제이슨 데이 우승 2023-12-11 18:25:17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GC의 골드 코스(파72)에서 열린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합작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6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두 선수는 한 타 차 1위로 대회를 마치고 우승 상금 100만달러(약 13억2000만원)를...
'유럽 신성' 아베리…PGA 피날레 장식 2023-11-20 19:40:20
아베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PGA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84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9언더파 61타를 적어냈다. 4라운드 합계 29언더파 253타를 친 그는 2위 매켄지 휴스(33·캐나다)를 4타 차로 여유롭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캐비아 듬뿍 해조류칩에 돔페리뇽 한잔…입안 가득 바다가 톡톡~ 2023-10-26 18:26:21
이베리코 돼지 볼살요리&프랑스 서머 트러플 그리고 메인인 비둘기 요리를 즐겼다. 프렌치는 이런 가금류 메인이 코스의 꽃이라고 여겨지는데, 역시나 수려한 기술로 매만진 완성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여름의 끝을 잡고 있는 복숭아와 라벤더 아이스크림이 프리디저트로 등장하고 호지차 초콜릿 디저트와 프티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