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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된 개그맨 양세형, 인세 전액 기부 2024-02-26 17:51:19
'별의 길' 시집을 펴냈다. 본인이 수능 시험에서 400점 만점에 88점을 받았던 데서 착안해 그동안 써온 시 가운데 88편을 뽑았다. 양세형이 인세 전액을 기부한 등대장학회는 경찰의 강압 수사 등으로 살인범으로 몰려 21년간 무고하게 옥살이를 한 최인철·장동익 씨 등 재심을 통해 누명을 벗은 사람들이 이들의...
로펌서 무신사로 간 이 남자, 2600명 사내변호사 이끈다 2024-02-25 18:04:33
이 회장은 “법무 영역만 하는 변호사는 인공지능(AI)에 대체될 수 있다”며 “계약서 처리는 AI가 더 잘할 것이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 컴플라이언스, 대관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강점을 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법대 98학번인 이 회장은 2003년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5기)에 합격하고 금융·부동산 전문...
"파산절차는 기업 장례식…아름답게 마무리돼야" 2024-02-25 17:44:44
임 변호사는 2008년부터 16년째 파산관재인에 연속 선임됐다. 1983년 서울대 법대에 입학한 임 변호사는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다가 뒤늦게 고시에 뛰어들어 1996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늦깎이 변호사’로 활동하던 그는 2000년 파산 위험에 처한 신호기공의 화의 관리인을 맡으며 기업 파산에 흥미를 갖게 됐다....
"의사 형들 증원 맛 좀 보라"는 변호사에…현직 의사 '반박' 2024-02-25 15:24:50
들여다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 전문의는 본격적으로 변호사 증원과 의사 증원을 비교했다. 그는 "사법시험으로 변호사가 연 1000명씩 나왔다. 로스쿨에서 배출하는 변호사가 매년 1700명씩 나오더라. 의대 정원은 3058명에서 5058명으로 늘린다고 했으니, 사실은 의대보다 변호사 증원을 더 많이 한 게 맞다"고 짚었다....
전두환에 사형 선고한 김영일 前헌법재판관 별세 2024-02-23 22:40:48
내기도 했다. 2005년 헌법재판관을 퇴임한 후 변호사로 활동했다. 헌법재판관 퇴임식 때는 정치권을 향해 "헌재가 판결이 아닌 정치적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말하는 등 헌재의 결정을 폄하하는 의견이 많지만 나는 이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은 25일 오전 6시,...
'단톡방 女동기 성희롱' 예비 소방관, '졸업 부적격' 2024-02-22 17:56:54
외에 변호사 3명 등 5명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소방당국은 졸업사정위원회가 중앙소방학교 조사 결과와 관련 법령·규정, 민원 등을 검토해 이번 사안을 심의했다고 했다. 그러나 소방당국은 졸업사정위원회에서 어떤 부분이 졸업에 문제가 됐는지, 교육생 12명 중 정확히 몇 명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는지 등 구체적...
로스쿨 도입 이후…변호사 2배 늘었지만, 법률시장도 2배 커졌다 2024-02-21 17:56:28
의결을 앞두고 있던 당시 변호사단체들이 변호사 증원을 최대한 막으려 했기 때문이다. 사법시험으로 연간 700명의 신임 변호사와 300명의 판·검사가 배출되던 때였다. 변호사 단체들은 “함량 미달 변호사가 대량 배출돼 국민들이 질 떨어지는 사법서비스를 받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금 의사들이 하는 주장과...
화우, 로펌업계 최초 게임업종 전담조직 신설 2024-02-19 16:03:29
중소기업 기술보호 법무지원단 위원인 임철근 변호사(34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자문 중인 이근우 변호사(35기), 현대카드와 티켓몬스터 등에서 재직한 이상빈 변호사(변호사시험 3회) 등 이 분야 전문가들도 게임센터에 배치했다. 화우 게임센터는 규제와 관련한 법적 위험을 최소화하는 기업의 입장을 국회나 정부 측...
[단독] 진술 분석하고 형량 제안…'AI 검사시대' 열린다 2024-02-18 18:04:55
이전 변호사시험 합격자 중 2년 이상 법조 경력(군·공익 법무관 복무기간은 제외)을 쌓은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인원은 두 자릿수로 검찰 내부에선 30명 안팎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채용 절차도 대거 개편했다. 실력 있는 법조인들이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필기시험을 없애고 서류 전형과...
이소희 시의원 "일단 해보자"…장애 딛고 '평범한 변호사' 꿈 이룬 주문 2024-02-16 18:34:00
노력 끝에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이 의원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숱한 법무법인과 법률사무소의 불합격 통지였다. 이 의원은 성별·연령·장애 유무 등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이 전제된 금융공기업에 도전해 예금보험공사에 입사하며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장애 유무 기재에 따라 서류 합격률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