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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간판' 오타니, 첫 타구는 김하성에게로 2024-03-20 19:33:25
스플리터를 툭 건드렸다. 타구는 공교롭게도 올 시즌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로 자리를 옮긴 김하성 쪽으로 갔다. 김하성은 잽싸게 오타니의 타구를 글러브에 가둔 뒤 2루로 향하던 선행 주자 베츠를 잡았다. 오타니는 전력으로 질주해 1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아 병살타는 모면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신바람' LG, 1패 뒤 파죽의 4연승…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2023-11-14 00:42:06
안타를 날려 1사 1, 3루를 만들었으나 박동원이 병살타를 쳐 선취점을 내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 에이스를 먼저 무너뜨린 건 LG였다. LG는 3회말 선두타자 문성주가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신재민은 볼넷을 골랐고 홍창기가 희생번트를 대 1사 2, 3루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선 박해민이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패패승승승' KT, NC 3-2 꺾고 한국시리즈行 2023-11-05 17:19:30
박병호의 유격수 병살타 때 김상수가 홈을 밟아 결승점을 뽑아냈다. 더 이상 득점 없이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kt는 PO에서 역싹쓸이를 이룬 역사상 세 번째 팀이 됐다. 극적인 3연승을 거둔 kt는 오는 7일부터 정규시즌 1위 팀 LG 트윈스가 기다리는 잠실로 향해 7전 4선승제의 한국시리즈를 치르게 된다. 한편, 염경엽 LG...
MLB 토론토 감독 "류현진 돌아와 기뻐…다음엔 더 나아질 것" 2023-08-02 11:44:46
이닝 주자를 내보내며 위기를 맞았는데도 3회와 5회 병살타 2개를 솎아내는 위기관리 능력을 자랑하며 3실점으로 버텼다. 슈나이더 감독은 "류현진이 돌아와 팀에 기여한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전형적인 그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후한 점수를 줬다. 특히 3-3인 5회 1사 1, 2루에서 오스틴 헤이스를 병살타로 엮은 장면...
일본, '야구종가' 미국 꺾고 WBC 통산 세 번째 우승 2023-03-22 14:53:52
병살타로 잡고 포효했다. 이어 미국 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인절스 동료인 빅리그 최고 타자 트라우트를 마지막 타자로 맞았다. 오타니는 시속 161㎞ 광속구로 투 스트라이크를 잡고 풀 카운트에서 바깥쪽으로 휘는 강력한 슬라이더로 트라우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쇼타임'을 완성했다. 우승을 자신의 손으로...
한국계 日교토국제고, '여름 고시엔' 1회전서 5-6 석패 2022-08-06 19:57:18
초 1사 만루의 결정적 찬스를 병살타로 놓친 교토국제고는 11회 말 끝내기 안타를 맞아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날 경기는 일본 고교야구의 '성지'로 불리는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소재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치러졌다. 1915년에 시작돼 올해로 104회를 맞은 여름 고시엔은 일본의 대표적인 고교야구대회다. 올해 일본...
"죽이러 갈게" 프로야구 김헌곤 선수 아내, 살해 위협 DM 받아 2022-07-07 21:04:10
LG 트윈스의 경기가 있던 날이었다. 김 선수가 속한 삼성은 경기 초반 8점을 뽑아냈지만, LG 타선이 홈런 5개를 터뜨리며 결국 역전을 허용해 10대 9로 패했다. 김 선수는 이날 5타수 2안타를 기록했지만, 승부처였던 8회 초 1사 1, 2루 상황에서 병살타로 물러났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타선폭발 KT, 한국시리즈 2연승…17일 3차전 열린다 2021-11-15 21:46:12
KT는 5회 5점을 추가로 올렸다. 두산은 3이닝 연속 병살타를 기록하면서 무너졌다. 두 팀은 하루 쉬고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산의 홈경기로 한국시리즈 3차전을 벌인다. 한편 오늘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관중은 1만2904명이었다. 1만6200명이 입장할 수 있는 경기에 입장권 3296장이 끝내 팔리지 않아...
김광현, 공 6개만 던지고 시즌 7승 2021-09-26 17:59:49
좌전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윌슨 콘트레라스에게 병살타를 유도한 뒤 프랭크 슈윈델을 포수 땅볼로 처리해 이닝을 마무리했다. 김광현은 7회초 1사 1루 타석에서 대타 딜런 칼슨과 교체됐다. 세인트루이스는 7회초 5-4로 경기를 뒤집은 뒤 9회초 3점을 더 뽑아내 승리를 확정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류현진, 작심하고 면도했나…양키스 잡고 13승 수확 2021-09-07 11:18:29
러메이휴를 6-4-3 병살타로 잡은 뒤 갤로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탈출했다. 류현진은 이날 갤로와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삼진을 뺏었다. 류현진은 직구 30구, 컷패스트볼 22구, 체인지업 21구, 커브 7구 등 다양한 구종을 골고루 던지며 양키스 강타선을 꽁꽁 묶었다. 토론토는 9회초 에르난데스가 솔로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