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2024-04-22 09:19:25
그 뒤 아기는 아랍에미리트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인큐베이터에서 지내고 있다. 이 병원의 의사 모하마드 살라메는 "아기의 건강은 어느 정도 회복됐다고 말할 수 있지만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라며 아기가 3~4주 동안 입원 생활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아이는 엄마의 배 속에 있어야 했지만, 그 권리를...
일본인 '성형관광' 열풍…강남언니, 흑자 전환 2024-04-09 18:18:52
언니는 성형이나 보톡스, 피부 시술 등 미용 의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120만 건의 소비자 후기와 5000여 명의 의사를 확보했다. 이용자가 플랫폼 내 병원 정보나 이벤트 페이지를 클릭하면 병원에서 페이지뷰당 50~100원씩 광고료를 받는데, 이게 주된 매출원이다. 지난해 호실적은 일본인 이용자들이 이끌었다....
"한국인처럼 해주세요"…'붕대 감은 日 언니들' 강남에 널렸다 2024-04-09 13:48:59
강남언니는 성형이나 보톡스, 피부 시술 등 미용의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120만 건의 소비자 후기와 5000여 명의 의사를 확보했다. 이용자가 플랫폼 내 병원 정보나 이벤트 페이지를 클릭하면 병원으로부터 페이지뷰 당 50~100원씩 광고료를 받는데 이게 주요 매출원이다. 지난해 호실적은 일본인 이용자들이...
40대 쌍둥이 엄마, 자다가 뇌사…4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4-08 15:42:23
지난달 16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장희재(43)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좌·우 신장, 간장, 폐장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장씨는 지난달 9일 주말 가족들과 함께 부모님 댁에서 잠을 자던 중 심정지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다. 가족은...
'17세 출산' 필리핀 엄마, '15세 출산' 딸 육아 돕다가…'고딩엄빠4' 도움 요청 2024-03-28 10:20:50
병원에 실려가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고 출산 사실을 알렸으며, “막연히 임신했다고 생각했을 뿐, 병원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언제 임신했는지 정확히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곧 고등학교에 진학하는데, 아무도 제가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모른다. ‘고딩엄빠4’ 방송을 통해 이를 알리고 싶어서...
동료 잃은 소방관, 기부 내역 보다 '깜짝'…"이지혜 1000만원 쾌척" 2024-03-27 17:19:53
언니' 이름으로 1000만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겨있다. 제주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 소속이었던 임성철 소방교는 지난해 12월 1일 서귀포시 표선면 한 주택 옆 창고에서 난 화재를 진압하다 무너진 콘크리트 처마에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당시 임 소방교는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주택에 있던...
수술 미룬 40대, 뇌출혈로 뇌사…5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 2024-02-26 13:21:43
병원에서 회복 후 퇴원한 이씨는 독감을 심하게 앓더니, 같은 달 17일 새벽 갑작스러운 뇌출혈 증상으로 응급수술을 했다. 이후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다. 이씨의 남편은 그가 생전 기증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어린 자녀들이 엄마를 자랑스럽게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기기증에...
10년 넘게 봉사하던 병원서 쓰러져 '뇌사'…3명 살렸다 2024-01-31 15:31:12
전부터 노인복지회관과 병원 병간호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왔다. 동생 황영희 씨는 "어머니가 고등학교 2학년 때 돌아가셔서 언니가 학비도 내주고 친엄마처럼 돌봐줬다. 어려운 살림에도 늘 가족과 남들을 돕던 착한 언니였기에 더 마음이 아프다. 32년 전 시어머니가 돌아가실 때 안구 기증을 했는데 그러한 경험으로 인해...
그곳에 도서관을 지었다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4-01-17 14:22:47
언니들이 왜 피를 흘렸는지를 오빠와 언니들이 배우다 남은 학교에 배우다 남은 책상에서 우리는 오빠와 언니들의 뒤를 따르렵니다 이 시는 1960년 수송국민학교 4학년 강명희 학생의 시다. 당시에는 중학교에도 입시가 있던 시절인데 정동에 있던 덕수국민학교와 함께 종로구청 자리에 있던 수송국민학교는 서울의 명문...
치매父 홀로 돌본 막내딸…아파트 물려받자 언니들 "무효" 2024-01-16 11:41:42
가신 적도 있다"며 "결국 나는 아버지를 요양병원에 모셨고, 매일같이 아버지를 찾아가 함께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1년이 지났을 즘, A씨 아버지는 "다른 자식들과 달리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며 A씨를 법무사 사무실에 데려가 본인 명의로 있던 아파트를 증여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도 마쳤다. 이후 아버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