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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삼성 창업주 33주기…이재용 메시지 나올까 2020-11-19 09:48:20
계열사 사장단과 처음으로 한 자리에 참석해 `사업보국`의 창업이념을 되새겼다. 재계에서는 올해 이건희 회장 장례를 마친 뒤 처음 열리는 창업주 추도식인 만큼 이 부회장이 `뉴 삼성`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내놓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부회장은 2014년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이후 부친을 대신해 추도식에 참석하...
이병철 삼성 창업주 33주기…범삼성가 용인 선영서 추도식 2020-11-19 05:00:03
부회장은 삼성전자[005930] 창립 50주년이었던 지난해에는 3년만에 추도식에 참석한 뒤 사장단과 오찬을 하며 "창업이념인 '사업보국'을 기려 우리 사회와 나라에 보탬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재계에서는 이건희 회장 장례를 마친 뒤 처음 열리는 창업주 추도식인 만큼 이 부회장이 '뉴 삼성'...
[내가 본 이건희 회장] 사업보국 실천한 '애국경영인' 2020-10-28 15:55:09
창업자인 부친의 기업 철학인 ‘사업보국’을 이어받아 충실히 실천했다. 기업가가 나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가장 큰일은 물론 성공적 기업을 키워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고용을 늘리고 세금을 많이 내는 것이다. 이 회장은 그런 수준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하고 발전시키기...
"이 회장은 돈벌이에 무심…머릿속엔 '극일'과 '초일류'뿐이었다" 2020-10-26 17:43:39
먹거리를 개발해 사업보국(事業報國)을 내세웠던 고 이병철 선대회장 이상으로 사회와 국가의 앞날에 우선순위를 뒀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에서 12년간 CEO로 일한 윤종용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사장은 이 회장을 ‘혁신 전도사’라고 회고했다. 그는 이 회장과 관련, “기술뿐만 아니라 사회 혁신을 위해 다양한 일을 한...
"이건희 회장, 1등 정신 심어준 데 감사" 2020-10-26 17:38:44
발전시키는 사업보국의 정신을 후배 기업인들이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부회장을 지낸 윤종용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사장은 “이 회장은 혁신을 지향하는 기업인이 마음껏 뜻을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을 꿈꿨을 것”이라며 이 회장의 별세가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 송형석/이수빈...
여권, 이건희 별세 당일마저…"그늘 남겼다" "조문 않겠다" 2020-10-26 10:09:43
정의당은 단 4문장의 짧은 브리핑을 통해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별세했다. 조의를 표한다"고 하면서도 "(이건희 회장은) 정경유착과 무노조 경영이라는 초법적 경영 등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어두운 역사를 남겼다"고 비판했다. 정의당은 이건희 회장에 대한 조문도 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이 같은 태도는 과거 박원...
[특별기고] 기업인으로서 책임 완수한 이건희…한국인에게 꿈을 보여줬다 2020-10-25 17:44:49
기업으로 변신…사업보국 이어받아 나라도 발전이런 개혁을 통해서 삼성은 세계적 기업으로의 힘든 변신을 이뤘고, 삼성전자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기업 가운데 하나가 됐다. 그리고 삼성의 성공에 자극받아 다른 기업들이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했고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회장이 2세대를 대표했다는 얘기는...
원희룡 "이건희, 가발 팔던 최빈국을 최고 제조 강국으로" 2020-10-25 16:04:00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가발과 의류를 수출하던 최빈국을 세계 최고의 제조 강국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건희 삼성 회장께서 돌아가셨다.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원 지사는 "반도체 없는 대한민국을 상상할 수 없게 만들었다"면서 "초일류ㆍ초격차를 향한 혁신으로...
허창수 회장 "당신은 영원한 일등…사업보국 실천"[이건희 회장 별세] 2020-10-25 15:17:34
만들어 사업보국(事業報國)을 실천한 기업인"이라며 직접 사재를 털어 반도체 산업에 뛰어들었던 것을 언급하며 "반도체를 향한 이 회장의 열정과 노력은 1983년 삼성의 반도체 사업 진출이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평했다. 허창수 회장은 이건희 회장이 "품질에 있어서 타협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였다"며 "1995년 삼성전자...
[이건희 별세] 허창수 전경련 회장 "큰뜻 이어받아 1등의 길 가겠다" 2020-10-25 14:55:28
사업보국(事業報國)을 실천한 기업인"이라고 추모했다. 전경련은 이건희 회장 별세 직후 논평을 통해 고인을 애도한 데 이어 이날 허창수 회장 명의의 추도사를 내고 고인을 기렸다. 허 회장은 "병상에서 일어나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만을 기다렸는데, 이렇게 황망히 떠나시니 슬픔과 충격을 주체할 길이 없다"며 애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