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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강남3구조차 민주 정당 득표율 1위… 뿌리 뽑힌 보수 2018-06-14 18:10:16
허송세월했다.◆반성만 거듭한 한국의 보수당지난 대선(2017년 5월) 때 문재인 대통령은 41.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각종 여론조사를 해보면 한국의 진보와 보수는 대략 5 대 5로 분포돼 있다”며 “이론상으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도 한국당은 투표한 이들...
브렉시트 앞둔 혼란의 영국 정가…이번엔 노동당서 반란투표 2018-06-14 17:38:40
수정안에 기권 지침 의원 90명 투표 참여…집권 보수당 이어 브렉시트 놓고 분열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 의회의 유럽연합(EU) 탈퇴법 수정안 표결에서 노동당 의원들이 대거 당 지침을 어기는 '반란'을 일으켰다. 앞서 집권 보수당 내에서도 정부 정책방향에 반발 움직임이 일어나는 등 브렉시트를...
[연합시론] 기득권·냉전·수구 딱지 떼야 새 보수의 길 열린다 2018-06-14 17:17:32
건 보수당 참패의 변명거리가 안 된다. 게다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지역구별 후보 득표율은 지난 대선 때보다도 더 초라하다. 전통적 보수 지지층마저도 보수 야당에 더욱 등을 돌린 것이다. 왜일까? 보수 성향 유권자들이 더는 이들 정당과 후보들을 보수의 대표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민심의 눈높이에서...
6·13 '여당 압승'에 부동산 가격안정·공평과세 탄력받을 듯 2018-06-14 11:43:14
강남 3구에서 유일하게 보수당(자유한국당 조은희 후보)이 당선된 것을 놓고, 최근 서초구에서 불거지고 있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갈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오는 것도 이러한 맥락과 궤를 같이 한다. 서초구 반포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서초구의 경우 재건축을 추진 중이거나 임박한 단지가 많은데다 반포...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18-06-14 09:04:13
이후 보수당이 광역단체장을 독식했던 울산에서 처음으로 지방정권을 창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23년 만의 일이다. 부산 출신의 변호사인 송 당선인은 1992년 울산 중구에서 민주당 간판을 달고 김태호 전 내무부 장관과 총선에서 맞붙은 것을 시작으로 2016년 무소속까지 총선에만 여섯 차례 출마했지만 모두 낙선했다....
부산시장에 오거돈 당선…민주당 첫 단체장 기록(종합) 2018-06-14 08:14:10
바라는 부산시민의 염원이 강고했던 보수당의 독점권력을 타파했다"며 "권위주의와 불통의 시정을 깨고 새로운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오 당선인은 1974년 행정고시(14회)를 통해 공무원을 시작했다. 부산시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내무부 편성운영과장 등을 거쳐 부산시...
민주당 부산시장·구청장 13곳 석권…시의회도 완전 장악 2018-06-14 05:39:51
보수당 중심 지역 정치지형 지각변동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부산시장을 비롯해 16개 구·군 단체장 중 13곳을 차지했다. 비례대표를 제외한 42개 광역의원 지역구 선거에서도 4곳을 제외한 38곳에서 당선인을 배출함으로써 민주당은 부산시의회까지 장악했다....
[6·13 선거] 울산서 민주당 첫 시장된 '8전 9기' 송철호 2018-06-14 03:06:42
보수당이 광역단체장을 독식했던 울산에서 처음으로 지방정권을 창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23년 만의 일이다. 부산 출신의 변호사인 송 당선인은 1992년 울산 중구에서 민주당 간판을 달고 김태호 전 내무부 장관과 총선에서 맞붙은 것을 시작으로 2016년 무소속까지 총선에만 여섯 차례 출마했지만 모두 낙선했다. 그는...
전국 226곳 중 민주 146곳 우세… 부산, 16곳 중 한국당 2곳만 지켜 2018-06-14 02:37:33
한국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보수당이 아닌 후보가 해운대구청장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5개 기초단체장 자리를 싹쓸이했던 울산은 민주당이 5곳에서 모두 앞서 정반대 결과를 연출했다. 그나마 경북에선 23개 자리 중 17명이 지키며 명맥을 유지했다는 평가다.서울을 포함한 수도권도 표심이 한쪽으로 쏠렸다....
[6·13 선거] 부산 정치지형 '빅뱅'…민주 '파란 물결' 뒤덮었다 2018-06-14 01:31:45
이번 지방선거는 이 같은 변화가 '빅뱅'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부산 정가의 한 관계자는 "민심의 바다에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었지만 한국당은 이를 진단하지 못했고 남북화해 무드속에서도 딴짓만 하는 보수당에 준엄한 심판을 내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