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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소기업도 배당을 해야 한다 2023-07-04 08:02:18
법정적립금을 제외한 순자산 내 배당가능이익이 존재해야 한다. 배당을 잘 활용한 기업은 경영 상 발생하는 세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안정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중소기업 대표가 배당 정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른다. 더욱이 배당 시 법인세, 종합소득세, 4대 보험료...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당장 4년후 지출액이 수입액보다 커져요 2023-07-03 10:00:18
‘보험료 수지’와 보험료 수지에 적립금을 운용해 얻은 기금운용수입을 포함한 ‘총수지’로 나뉩니다. 국민연금은 가입자가 소득의 9%를 보험료로 내면 만 65세 이후부터 가입 기간 중 월평균 소득의 최대 40%를 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5차 재정추계’에 따르면 현 제도가 유지될 경우...
[사설] "4년 뒤엔 주식 팔 수도" 현실로 다가서는 국민연금발 쇼크 2023-06-25 17:31:56
연금 지급액이 보험료 수입을 앞지른다. 가입자에게 걷는 돈보다 연금 지급액이 더 많아지는 수지 적자가 불과 4년 뒤부터 본격화한다는 의미다. 5년 전 추계 때만 해도 2030년이던 적자 시점이 3년이나 앞당겨진 대목이 국민연금 위기의 심각성을 잘 보여준다. 보고서는 올해 20조8500억원인 흑자가 2027년(-700억원)부터...
군인연금 1973년, 공무원연금 1993년…사학연금은 2029년부터 적자 전환 2023-06-22 18:28:11
보험료 수입-연금 지급액)가 아니라 기금 수지(보험료 수입+투자수익-연금 지급액) 기준이다. 국민연금의 경우 보험료 수지는 2027년, 기금 수지는 2041년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 국민연금과 비교하면 3대 직역연금은 재정난이 더 심각하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군인연금은 1973년부터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적자는...
2027년, 급여 지출이 보험료 수입 추월 2023-06-22 06:50:39
말 66조757억원으로 당분간 늘어나지만, 2027년이 되면 보험료 수입보다 급여액이 더 많아진다. 즉 걷는 돈보다 줄 돈이 더 많아지는 것이다. 다만 투자 수익과 이자 수입 등으로 인해 당분간은 전체 수입이 지출보다 많아 기금 적립금은 계속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말 적립기금은 891조원이었는데, 2023년엔 ...
퇴직연금, MMF·RP에 100% 투자 가능 2023-06-01 18:25:47
현행 적립금 대비 30%에서 50%로 높여주기로 했다. 각 기업이 우량 공기업 등이 발행하는 채권을 활용해 DB형 퇴직연금의 자산(적립금)과 부채(미래에 지급해야 할 퇴직 급여) 간 현금 흐름을 보다 원활하게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IRP에 대해선 보증형 실적배당보험도 도입한다. 시중 변액보험처럼 보험사가...
퇴직연금 운용 자유도 커진다…MMF·RP에 100% 투자 가능 2023-06-01 15:11:11
금액을 보증하는 형태다. 근로자가 납입한 보험료를 펀드 등 실적배당상품으로 운용하고, 이익이 발생하면 실적에 따라 연금을 더 오랜 기간 지급한다. 변액연금과 달리 사업비 등은 수취하지 않는다. 명목 수익률 기준으로 운용 손실이 발생해도 근로자가 일정 금액만큼은 받을 수 있도록 보험사가 보증한다. 고 과장은 “...
국민연금 月 45만원 내고 158만원 받는데…'낸 돈보다 덜 받을 판' [연금개혁 파헤치기] 2023-05-22 10:00:26
45만원을 보험료로 낸 사람은 월 157만9580원의 연금을 받게 된다. 반면 같은 기간 월 9만원을 보험료로 납부한 사람은 월 77만5860원을 가져갈 수 있다. 보험료 납부액이 5배 많은 고소득자여도 수급액 차이는 2배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문제는 고갈 위기에 빠진 국민연금을 개혁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 보험료율을 올려야...
"힘든 일 하기 싫어요"…실업급여 가장 많이 타간 외국인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5-21 15:32:01
수급자가 최저임금 일자리로 취업할 경우, 사회보험료 및 소득세로 인해 세후 소득이 오히려 (실업급여 보다) 더 적다”고 지적한 바 있다. 고용보험 기금의 재정도 심각하다. 수입·지출 제외하고 남은 적립금은 지난해 5조1835억원에 그쳤다. 고용보험기금의 정부 차입금은 최근 3년간 10조3049억원에 달한다. 곽용희...
2023년생 국민연금 받는 2093년 되면…1년 적자만 773조 [연금개혁 파헤치기] 2023-05-15 17:22:57
재정수지 전망은 내놓지 않았다. 추계위 전망에 따르면 현행 제도(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0%)를 유지 시 2041년 5조9850억원 적자로 시작되는 국민연금기금 재정적자는 매년 폭증해 2093년 773조원으로 늘어난다. 국민연금기금은 2040년 1755조원까지 늘어난 뒤 2041년부터 연금급여를 중심으로 한 총지출이 보험료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