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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여전한 '아파트 불패신화'…"가계 자산 80% 부동산 몰빵" 2024-04-17 18:42:04
적절한 균형을 맞춰야 질병, 상해, 부모 부양 등 현금이 필요한 시기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은 “젊은 세대는 목돈을 마련하기 힘들기 때문에 빚을 내지 않고는 부동산에 접근하기 어렵다”며 “미래를 위해 주식시장을 통해 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민주당 덮친 부동산 의혹…'아빠 찬스'부터 '상가 쪼개기'까지 2024-04-01 14:24:57
두 아들에게 증여한 것으로 확인돼 '부모 찬스' 논란에 놓였다. 양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법률위원장을 맡아 '법률 호위무사'로 불리는 인사다. 양 후보의 두 아들은 한남3구역 내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단독주택(대지 106㎡, 건물 177.78㎡) 지분을 절반씩 보유하고 있다. 양 후보의 배우자는...
공영운 '30억 건물' 20대 아들에 증여…이준석 "전역 선물인가?" 2024-03-28 11:41:46
20대 나이에 빚 없는 30억원 건물주로 만드는 것이 공 후보가 말하는 '2030'의 의미인가"라며 "부모 찬스의 실증 사례인 공 후보가 앞으로 교육에 관심 많은 동탄에서 무슨 교육 철학을 이야기할 수 있겠는가"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신묘한 것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하루 앞두고 아들에게 증여한...
"집값 떨어졌다고 비웃지 마라"…2030 '영끌족'의 항변 [2030 신부동산 공식④] 2024-03-14 13:00:02
다소 부담스러웠다는 데에는 한목소리였다. 부모님을 비롯해 회사 동료, 동창, 이성 친구 등까지 내 집에 대해 쉽게 얘기했다는 것. 아무래도 2030세대들은 무주택과 유주택, 기혼과 미혼 등이 골고루 분포됐다 보니 '내 집 마련' 자체가 얘기 소재일 뿐이었다는 설명이다. 2022년 집을 구입했다는 유씨(37)는 몇...
로마 제국의 '노총각세'…독특한 이 세금의 정체는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2-26 06:00:05
“로마 시민은 아이를 양육함으로써 부모에 대한 감사의 빚을 갚는 것”이라며 “남편과 아버지로서 명예롭지 않은 이들은 국가의 금고에 돈을 지급하는 것으로서 부모로부터 받은 빚을 갚아야 했다”며 제도 도입의 명분을 설명했다. 실질적으로 노총각세에 해당하는 세금이 부과된 것은 한참 후의 일이었다. 기원전 18년...
전공의 '집단사직' 첫날, 혼돈의 '빅5 병원'…속 타는 환자들 [현장+] 2024-02-20 14:13:41
둔 부모는 "이 병원을 계속 다니던 사람인데 전날 2주 후에 다시 수술받으러 오라고 통보받았다"며 "뇌 쪽에 문제가 생겨서 암이 커져 버렸는데 수술도 못하고 진통제만 맞았다. 의사한테 이런 일을 항의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가족들은 어떻게 하라는 것이냐"고 울분을 토했다. 수술 후 정기 검진을 받는 암...
[기고] 유언장에 앞서는 상속재산분할협의 2024-02-12 17:38:25
명확한 상속재산에 대한 ‘합의’가 중요하다. 생존해 있는 부모 앞에서 상속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면구스러운 일이다. 이는 부모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 사법연감에 따르면 상속에 관한 사건 접수 건수는 크게 늘고 있다. 2013년 3만5030건에서 2022년 5만1626건으로 거의 1.5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 사...
[사설] "MZ 생애소득 40%가 세금", 이러고도 청년·민생 말할 자격 있나 2024-01-31 17:51:27
높은 수준이다. 부모 세대의 빚이 고스란히 미래세대로 전가될 수밖에 없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이 정도면 가히 ‘MZ세대의 독박’이라고 할 만하다. 전 교수는 결론적으로 급격한 저출생·고령화·복지 확대에 따른 세대 불평등을 고려할 때 ‘나랏돈을 더 풀 여력이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약하다고 강조했다....
與, '발달장애인 왜 낳았노' 부산 북구청장 '당원권 정지 6개월' 2024-01-31 12:40:49
국민의힘은 '발달장애인의 부모가 무슨 죄가 있느냐'는 취지의 대화에서 "죄가 있다면 (발달장애인을) 안 낳아야 하는데 왜 낳았나"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의결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황정근)는 이날 오전 11시 제15차 윤리위 회의를...
[커버스토리] 선의 담는다고 좋은 정책 될까요 2024-01-29 10:01:02
‘자상한 부모’를 추구합니다.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무엇이 선(善)인지 조언하려 하죠. 타인에 대한 책임, 이타심, 가정과 국가·공동체를 위한 헌신을 강조하고 마약·범죄 등으로부터 보호하려 합니다. 그런데 자상한 부모는 국가주의 철학으로 연결되고, 뭔가 자꾸 개입하려는 속성을 갖습니다. 좌파적 성향이 선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