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월급만으로 집 어떻게 사요"…밤마다 청년들 북적대는 곳 [2030 신부동산 공식⑥] 2024-03-16 09:00:01
채 부모 집에 얹혀사는 캥거루족을 선택하거나 독립하더라도 경기·인천으로 밀려나 장거리 출퇴근을 한다. 독립해 서울에서 살려면 비싼 월세를 내고 오피스텔이나 원룸으로 가야 한다.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 생판 타인과 함께 사는 공유주거를 택하기도 한다. 집값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2030세대 청년들이 무작정...
月 800만원 넘게 버는 부모들…사교육비로 67만원 썼다 2024-03-14 12:00:03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7만1000원으로 월평균 소득 300만원 미만 가구(18만3000원)의 3.7배 수준이었다. 월평균 소득이 800만원 이상인 가구는 사교육 참여율이 87.9%에 달하지만, 월평균 소득 300만원 미만 가구는 57.2%에 불과했다. 부모의 경제활동 상태별로 살펴보면 맞벌이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이 가장 많았다....
28만2천명, 건강보험 피부양자 탈락 이유 2024-03-13 06:40:45
과거부터 관행적으로 부부 모두 소득기준을 충족해야만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남편이든 아내든 한 명이라도 소득기준을 초과하면 함께 사는 배우자도 피부양자 자격을 박탈하기 때문이다. 피부양자는 경제적 능력이 없어 직장가입자에 주로 생계를 의존하는 배우자와 자녀, 부모, 형제자매(30세 미만,...
한덕수 “청년도약계좌 가입 기준 완화…수출입은행 법정 자본금 25조로 확대” 2024-03-12 17:20:34
완화된 가구소득 기준은 바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 장병급여만 있는 병역이행 청년들도 이번 달 말부터는 청년도입계좌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 밖에도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기업 출산지원금 비과세, 한부모 가정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등과 같이 민생토론회에서 약속드린 정책들도 속도감 있게...
양평군, 오는 4월부터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시작 2024-03-12 14:57:19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라면 연령,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1인 가구가 아니라도 거동이 어려운 노인 부부, 교육이나 직장 등으로 가족과 떨어져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 한부모가정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응급상황인 경우와 노인장기요양보험 및 노인 맞춤 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신혼집 구한다는 20대 커플, 무조건 비싼 집 보여달라더니…" [2030 신부동산 공식①] 2024-03-11 13:00:01
이어 무상거주 2.0%, 사글세 또는 연세가 0.6%였다. 부모 집에 얹혀 사는 경우가 57.5%인 점을 감안하면 스스로 자가 주택을 마련해 독립한 청년은 극소수에 불과한 셈이다. 청년 평균 수입 252만원인데…서울 아파트 평균가는 9억7512만원청년들이 독립하지 못하는 이유는 집값에 있다. 조사에서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 가...
與 최건 예비후보 "울산 지역 기득권 깨고, 약자 배려 정치 할 것" 2024-03-10 20:21:47
출범 당시에는 부모의 프로필만 보고 입학을 시켜주는 곳도 있었다. 이런 부분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낸 결과 잘못된 관습을 바로 잡을 수 있었다. 정치권에 진출하게 되면 사회적 정의를 세우는 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정계 입문을 꿈꾸게 됐다. 법사위원이었던 아버지(최병국 의원)의 의정 활동을...
"아이는 사치"…'출산율 최저' 영국 보육비 지원 확대 2024-03-08 00:35:22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2013년 도입된 제도로는 부모 중 한 명이 연 소득 5만 파운드(약 8천500만원)를 넘으면 아동수당 수급 부담금이 차등 부과돼 아동수당이 줄기 시작하고 6만 파운드(약 1억200만원)부터는 이를 아예 받지 못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다음 달부터 아동수당에 부담금이 부과되기 시작하는 기준액이 5만...
"현금성 자녀·출산 재정지원, 10년간 62만 출생 증대 효과" 2024-03-07 14:56:01
소득세 부담을 낮추는 정책에 한계가 있다. 권 팀장은 "조세정책은 근본적으로 세수입 확보라는 본연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조세 제도를 통한 적극적인 저출산 대응은 한계를 가진다"고 했다. 궁극적으로 재정정책에 보조적인 역할로 다양한 조세제도를 활용하되 유사한 제도라면 통합하는 방안도 제언했다. 예컨대 첫만남...
조세연 "세액공제 등 세제 통한 저출산 대응은 한계 있어" 2024-03-07 14:00:03
밝혔다. 권 팀장은 "자녀 수 증가에 따른 우리나라 소득세 실효세율 감소효과는 1~2%포인트 수준으로 2~5%포인트 수준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평균과 비교하면 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며 "이를 적절한 수준으로 높여주는 것을 검토해 볼 수 있으나 제도 변화에 따른 세수입 변동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