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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공무원 뇌물 혐의' 김태오 DGB금융 회장 무죄 2024-01-10 14:44:31
SB 부행장 C 씨에게도 무죄를 내렸다. 김 회장은 A 씨 등과 함께 2020년 4~10월 대구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의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해 캄보디아 금융당국 공무원 등에 대한 로비 자금으로 미화 350만 달러(약 41억 원)를 현지 브로커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현지 브로커에게 지급한 350만 달러 DGB SB의...
김태오 DGB금융 회장 1심 무죄…"국제상거래 혐의 성립 안돼" 2024-01-10 13:53:34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DGB 특수은행(SB) 부행장 C씨에게도 무죄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주장과 달리 이들 4명에게 적용된 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혐의가 성립될 수 없다고 판시했다. 대구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과 캄보디아 중앙은행 사이의 관계는 캄보디아 내국 법인과 내국 기관...
태영건설 '운명의 날' D-1…채권단에 워크아웃 개시 호소(종합) 2024-01-10 11:40:37
부행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태영건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참석해 추가 자구안을 설명하고, 워크아웃 개시 필요성을 호소했다. 이어 채권단은 워크아웃 개시 이후 실사와 경영정상화 계획 등 절차에 대해서 논의했다. 산은은...
[속보] '캄보디아 공무원 뇌물 혐의' 김태오 DGB금융 회장 무죄 2024-01-10 11:28:32
DGB 특수은행(SB) 부행장 C씨도 무죄 판결받았다. 김 회장 등은 2020년 4월부터 10월 사이 대구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해 캄보디아 금융당국 공무원 등에 대한 로비 자금으로 미화 350만달러(한화 약 41억원)를 현지 브로커에게 건넨 혐의를 받았다. 로비자금 마련을 위해 특수은행이...
태영건설 '운명의 날' D-1…채권단에 워크아웃 개시 호소 2024-01-10 10:59:20
부행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태영건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참석해 추가 자구안을 설명하고, 워크아웃 개시 필요성을 호소했다. 태영그룹은 앞서 8일 태영인더스트리 매각자금 중 미이행분(890억원)을 태영건설에 입금하면서...
무보, 美수출입은행 등과 '한미 라운드테이블'…"수출기업 지원" 2024-01-09 09:51:18
부행장은 "미국수출입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성공적인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올해 미국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에 대한 한미 수출 지원기관의 공동 지원 성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요국...
홍콩 ELS '5조 손실'…불완전 판매 검사 착수 2024-01-07 17:55:20
드러날 전망이다. 금융권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부행장은 “H지수 ELS 가입자의 90%는 재투자자”라며 “고령 투자자라는 이유만으로 은행 등 판매사의 책임만 묻는 것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H지수 ELS 개인 고객 판매 잔액 17조7000억원 중 65세 이상 고령 투자자는 30.5%인 5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단 "워크아웃 시작하려면 현금 5000억원 이상 확보해야" 2024-01-05 18:14:50
부행장과 회의를 열고 워크아웃 개시 조건 등을 논의했다. 워크아웃을 시작하려면 채권액 기준 75%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날 회의 참석자의 채권액 합계는 30%가량이지만 전체 채권단의 기조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태영건설 전체 채권자 수는 600개가 넘는다. 채권단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를 위해선 태영...
다시 모인 채권단…"태영그룹 총수에 강력 경고" 2024-01-05 17:28:29
5대 시중은행과 기업은행, 신협 등 여신 담당 부행장들이 참석했습니다. 400여곳에 달하는 채권단 설명회가 열린 지 이틀 만에 다시 모인 건데, 어제 (4일) 태영그룹이 추가로 내놓은 자구안을 놓고 논의를 벌였습니다. 산업은행은 태영그룹이 태영건설에 지원하지 않은 890억원을 즉시 지원하고 자구안의 이사회 결의를...
태영 주요 채권자 "자구안 즉시 이행 않으면 워크아웃 무산"(종합2보) 2024-01-05 17:12:20
은행의 부행장 회의를 개최했다. 각 은행 담당자들은 태영건설 부실과 관련한 계열주의 책임, 자구계획의 내용과 이행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하고,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절차를 통해 정상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계열주와 태영그룹의 '뼈를 깎는' 자구노력이 전제돼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다. 채권단은 태영 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