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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기존 여학생 기숙사 자유관 철거하고 BTL신축 2017-04-05 08:40:17
오는 7일 오전 11시 장전동 부산캠퍼스 북문 인근의 기숙사 ‘자유관’ 현장 부지에서 기존의 낡은 기숙사를 허물고 신축 임대형민자사업(btl) 공사로 최신형 기숙사를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btl(build-transfer-lease)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build)한 후...
돌아온 日대사 "황대행 만나 위안부합의 이행 강력 요구"(종합) 2017-04-04 23:14:55
"韓대선도 주시…北문제 한일 공조 굉장히 중요"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김태균 기자 =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일본으로 돌아갔던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는 4일 한국 복귀 직후 "즉시라도 황교안 대통령 직무대행 국무총리 등 중요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한일 (위안부) 합의의...
"한사람도 빠짐없이 돌아오라"…미수습자 가족 만남의 장소 설치 2017-04-04 14:45:46
가족 만남의 장소 설치 가족들, 목포신항 북문에 추모객과 만남의 장소·기도 공간 마련 (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목포 신항 북문 앞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이 임시거처로 사용하는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4일 "위, 아래, 왼쪽, 오른쪽"을 외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가족들은 컨테이너 외벽에서 추모객 눈에...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선체조사위·해수부 신뢰 무너져" 2017-04-04 13:36:58
전남 목포 신항 북문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님 상업적 판단에 의해 육상 거치가 늦어졌다는 말에 경악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상업적 판단'이라는 표현의 부연설명은 없었지만, 가족들은 세월호 무게를 줄이는 배수 작업이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지 못한 상황에서 모듈...
'하루 두 번의 발걸음' 또 다른 기다림 시작한 세월호 가족들 2017-04-03 12:18:44
군의 엄마 전인숙 씨는 3일 오전 전남 목포 신항 북문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과 선체조사 현장 참관을 마치고 이같이 말했다. 세월호 유가족 4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펄 수거로 분주한 작업 현장을 둘러봤다. 유가족 현장 참관은 지난 1일 해양수산부와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가 하루 두 차례...
"직접 찾고 싶다" …가슴 타들어 가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 2017-04-02 16:43:36
나와 북문 출입구 바깥에 임시거처로 컨테이너 2동을 설치했다. 숙소는 목포 신항에 마련됐지만, 협소하고 철책으로 둘러싸인 환경이 답답해 낮에는 바깥 거처에서 시민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지인들의 위로도 받는다. 가족들은 컨테이너 숙소 바깥에 미수습자들의 사진이 인쇄된 현수막을 내걸었다. 그리고 인사와 위로를...
'사람 먼저, 보고 싶다'…1천여명 세월호 추모 인간 띠 잇기 2017-04-02 16:11:29
북문 앞 차로에 '사람먼저', '보고싶다'라는 글귀를 차례로 표현했다. 세월호 추모단체를 비롯해 남녀노소, 장애인 등 시민들은 도로에 놓인 노란 우산을 펼치며 미수습자 수습과 진실규명을 기원했다. 퍼포먼스를 마친 1천여 시민들은 한 손에는 '세월호 희생자 추모' 의미의 노란 추모 리본을...
[여행의 향기] 낮엔 조용한 전주 한옥마을…밤엔 뜨거운 남부 야시장 2017-04-02 16:08:04
풍남문으로 향하면 찾기 쉽다. 풍남문에서 가까운 북문, 남부시장 주차장이 있는 동문, 천변주차장쪽 남문, 서문 모두 오방색 조명으로 켜진 간판이 입구를 밝힌다. 야시장은 오후 7시부터 밤 12시(11월~이듬해 2월 오후 6~11시)까지 손님을 맞는다.십자로에 늘어선 야시장 판매대는 각양각색이다. 야시장의 꽃이라 할 수...
"세월호 직접 보니 슬프다"…추모객 몰려든 신항 추모 리본 동나 2017-04-02 13:59:10
선박에 실려 접안하면서 세월호가 멀찌감치 보이는 목포 신한 북문 일대 철책 길은 노란 리본이 나부끼는 '제2의 추모 공간'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다. ◇ '수천 개 리본 이틀 만에 동나'…전국각지 추모객 발걸음 "추모객이 몰리면서 추모 리본 수천 개가 벌써 다 떨어졌네요." 2일 오전 세월호가...
지역 시민단체, 목포 신항 임시분향소 설치 촉구 2017-04-01 14:27:11
전남 목포 신항 정부 합동 현장수습본부(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관계기관에 목포 신항 임시분향소 설치를 계속 요구했으나 아무런 답변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동실천회의는 "해양수산부, 전남도, 목포시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분향소를 설치하지 않고 있다"며 "전국에서 찾아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