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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 가리켜 'ㅁㅊㄴ인가?' 뒷담화한 병사…상관모욕 '무죄' 2024-02-11 17:07:47
모 부대에서 복무하던 지난 2022년 8월 부사관 B씨가 분대장 단체 채팅방에 개인적인 글을 잘못 올린 것을 보고, 이를 캡처한 뒤 분대원 18명이 참여하는 병사 단체 채팅방에 게시했다. 사진과 함께 '뭐지? ㅁㅊㄴ인가?'라고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대화 내용을 모종의 경로로 전달받은 B씨는 A씨를 군...
"짜증나서" 라이터 불로 팔 지진 선임병…후임은 용서, 법원은? 2024-01-20 12:04:00
B씨가 직급상 상급자인 분대장이 됐지만 A씨의 가혹행위는 지속됐다. 자신을 위해 간부들에게 우호적인 말을 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라이터불로 B씨의 팔을 지지기도 했다. A씨의 가혹행위는 B씨 팔에 난 화상자국을 본 간부들에 의해 발각돼 군사경찰대에 넘겨졌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美당국자 "이스라엘 軍일부 철수, 저강도작전으로의 전환 개시" 2024-01-02 03:10:04
및 분대장 학교 역할을 해온 828여단 등을 가자지구에서 철수시킬 예정이다. 또 14 예비군 기갑여단과 551 예비군 공수 여단 등 2개 예비군 여단도 철수 대상이다. 가자지구에서 훈련 업무를 담당했던 3개 여단 병력은 본대로 돌아가 평시 임무를 수행하고, 예비군 부대 병력은 산업현장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스라엘군, 5개 여단 병력 가자서 철수…"장기전 대비"(종합) 2024-01-01 04:36:11
역할을 했던 251여단, 보병대대 직업군인 및 분대장 학교 역할을 해온 828여단 등을 가자지구에서 철수할 예정이다. 또 14 예비군 기갑여단과 551 예비군 공수 여단 등 2개 예비군 여단도 철수 대상이다. 가자지구에서 훈련 업무를 담당했던 3개 여단 병력은 본대로 돌아가 평시 임무를 수행하고, 예비군 부대 병력은...
이스라엘군, 5개 여단 병력 가자지구 전장에서 철수 2024-01-01 03:52:22
역할을 했던 251여단, 보병대대 직업군인 및 분대장 학교 역할을 해온 828여단 등을 가자지구에서 철수할 예정이다. 또 14 예비군 기갑여단과 551 예비군 공수 여단 등 2개 예비군 여단도 철수 대상이다. 가자지구에서 훈련 업무를 담당했던 3개 여단 병력은 본대로 돌아가 평시 임무를 수행하고, 예비군 부대 병력은...
YS·DJ가 동거했던 1987년의 '정치 1번지' 중림동 2023-11-30 10:42:29
군대에서 하사교육을 했던 군인정신 투철한 분대장이 민주 열사의 장례 행렬에서 군중을 지휘하고 있었다. 전공을 역사로 택한 나는 캠퍼스의 민주화운동을 주도하는 학우들 주위를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시위를 하는 것도, 안하는 것도 아니었다. 때는 1987년이다. 우리 역사의 분기점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1950년과 3.1...
훈련소 입소 14명뿐…해병대 부사관 씨 말랐다 2023-11-07 18:33:55
월급 역전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한 해병대 장교 출신 전역자는 “예전처럼 해병대에 국가에 대한 소명 의식만으로 희생을 강요하기에는 문화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부사관 부족으로 여러 부작용도 생기고 있다. 일선 부대에서 분대장 역할은 보통 하사가 맡았지만, 최근 들어 상병·병장이 맡는 경우도 늘었다는...
[단독] "올 것이 왔다"…해병대 부사관 입소자 '14명' 2023-11-07 15:01:05
일선 부대에서 분대장 역할은 보통 하사가 맡았지만, 최근 들어 상병·병장이 맡는 경우도 늘었다는 설명이다. 다른 해병대 하사는 "김포에 있는 해병대 2사단의 경우 육군 3개 사단급의 작전구역을 맡고 있다"며 "인력 보충은 되지 않는 상태서 업무강도가 커지며 한 명이 두 개 보직을 겸직하는 일도 늘었다"고 전했다....
1987년의 '정치 1번지'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중림동 이야기] 2023-09-12 17:45:58
군대에서 하사교육을 하던 군인정신 투철한 분대장이 민주 열사의 장례 행렬에서 군중을 지휘하고 있었다. 전공을 역사로 택한 나는 캠퍼스의 민주화운동을 주도하는 학우들 주위에서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시위를 하는 것도, 안하는 것도 아니었다. 때는 1987년이다. 우리 역사의 분기점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1950년,...
대만, 총기분실 '가짜총'으로 은폐하려던 軍 대령 등 기소 2023-08-30 15:08:36
분대장이 지난해 2월 말 부주의로 총기를 잃어버리면서 시작됐다. 총기 분실 사실은 약 열흘 뒤 부대 총기 수량 점검을 통해 발각돼 중대장과 대대장에게 보고됐다. 지휘관이던 판 대령도 이런 사실을 인지했지만, 은폐를 선택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에 따라 지휘관의 묵인하에 대대장과 중대장 3명은 돈을 모아 모의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