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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카카오모빌리티 '분식회계' 최고수위 제재 착수 2024-02-22 22:32:42
금감원, 카카오모빌리티 '분식회계' 최고수위 제재 착수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채새롬 기자 = 금융감독원이 카카오모빌리티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고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최고 수준의 제재를 추진한다. 22일 IT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후 카카오모빌리티의 분식회계 의혹 관련 감리...
'영구채는 분식회계' 오명 벗었다…6년 만에 자본으로 가닥 2024-02-20 15:16:12
6년 만에 "영구채는 회계상 자본이다"는 결론을 내린 결과다. 영구채가 '부채를 자본으로 탈바꿈한 분식회계'라는 오명을 벗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구채를 발행한 기업들도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다. IASB "영구채는 부채 아니라 자본"20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IFRS)을 제·개정하는...
개혁신당 '정면 충돌'…"이준석은 전두환" vs "격한 모습 보이면 통합 아냐" 2024-02-19 18:17:01
기자들과 만나 “개혁신당은 돈 때문에 못 헤어지는 것 아니냐”고 비꼬았다. 개혁신당은 지난 15일 양정숙 무소속 의원을 영입해 소속 현역 의원을 5명으로 맞춰 국고보조금 6억6000만원을 받았다. 한 비대위원장은 “분식회계를 해서 보조금 사기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혼하듯 갈라서면 ‘보조금 사기’라고 말해도...
한동훈 "'위장결혼' 개혁신당, 돈 때문에 못 헤어져" 2024-02-19 10:50:20
포퓰리즘이니까 안 하겠다고 하는 민주당이 있다. 분식회계를 통한 보조금 사기에 가까운 개혁신당 중에 누가 개혁적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의 개혁신당 입당에 대한 질문에는 "알아서 하면 될 것 같다. 정당의 내부적 궁중 암투를 언급할 문제는 아니다"며 "다만 6억6000만원이 적은 돈은 아니...
[이슈프리즘] 한국과 맞지 않는 회계기준, IFRS 2024-02-15 17:39:51
학자와 회계사가 들고일어나 삼바의 회계처리에 문제가 없다고 의견을 냈지만 검찰은 감독당국의 주장을 받아 기소했다. 지난주 삼성그룹 경영권 부당승계 재판에서 법원은 삼바의 분식회계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논란이 발생한 지 무려 7년 만이다. 그렇다고 그사이에 상황이 크게 개선됐을까. 기업과 회계업계는...
'삼바 증거인멸' 혐의, 김태한 前대표 무죄…법원 "범행 공모 등 증명 안돼" 2024-02-14 16:28:31
수십억원을 횡령하고 분식회계를 은폐하기 위해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한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증거인멸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표와 안중현 삼성 글로벌리서치 사장(전...
'삼바 증거인멸 혐의' 김태한 전 대표 1심서 무죄 2024-02-14 15:17:16
약 40억원을 횡령하고 분식회계를 은폐하기 위한 증거인멸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한 전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지귀연·박정길)는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및 증거인멸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표에게 무죄를...
[백광엽 칼럼] 이재용과 삼성을 마녀화한 사람들 2024-02-12 18:00:20
기간에 ‘삼바=분식회계’ 프레임을 확정하고 실무진의 특별감리를 독촉했다. 그가 사퇴한 뒤 김용범 증선위원장과 윤석헌 금감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화룡점정은 검찰이 찍었다. 수사심의위원회가 수사 정당성마저 부족하다며 불기소를 넘어 ‘수사 중단’까지 권고했지만 쇠귀에 경 읽기였다. 대법원을 포함한 8번의...
[취재수첩] 금감원의 무리한 회계감리가 반복되는 이유 2024-02-08 16:17:20
이후 증선위에서 대형 상장사의 고의 분식회계를 인정받은 사례는 없었다. 증선위에서 검찰로 넘어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도 지난 5일 법원에서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 분식 논란은 애초부터 중과실로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고의적으로 손실을 감췄을 유인이 적었...
'분식' 우려 털어내고 원전 대장주 'ON' [이슈N전략] 2024-02-08 08:24:21
위기를 겪던 두산 그룹이 고의로 분식회계를 저질렀다고 보고 감리를 진행해 왔었죠.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주 회사와 분쟁이 있었고, 협상을 통해 손실 금액을 확정한 후 회계에 반영했을 뿐이라고 해명해왔습니다. 건설 프로젝트에서 원가가 오르는 등의 이유로 생기는 추가 금액을 그때그때 반영하지 않으면 영업실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