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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판매 줄여 신뢰 강화…자산관리 전문은행 되겠다" 2024-01-17 18:00:29
“비예금상품위원회를 통해 전체 ELT 판매액의 5%까지만 H지수 기반 상품을 판매하라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내부 통제를 강화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좋은 상품을 팔아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실이 났을 때를 대비해 불완전판매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며 “내부통제 시스템뿐 아니라...
'더블찬스' 벚꽃 배당 앞두고 시들…겨울나는 은행권 2024-01-17 17:32:58
ELS 대규모 손실문제가 대두되면서 불완전판매 배상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은 적어도 1분기까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업계 관계자: 은행이 정책금융이나 마진하락 때문에 작년부터 주가흐름이 양호하진 못했어요. 이런 것들이 올해 1분기까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은행·직원·소비자 3박자가 부른 'ELS 공포' 2024-01-16 18:03:39
판매수수료를 안겨주는 금융상품 판매실적에 배정했습니다. 불완전 판매 방지 관련 점수는 최대 100점에 불과합니다. 마지막 원인은 저금리 기조 속 ELS의 상대적 매력이 꼽힙니다. 소비자들이 주식보다 낮은 리스크에, 예금보다 높은 이익을 보장하는 ELS에 열광했다는 진단입니다. H지수 ELS에 투자한 계좌 40만개...
"투자문턱 높이고 위험등급 매기고"…금융선진국의 해법 2024-01-16 17:34:39
판매처들로 하여금 구조화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 원금 전액 또는 50% 이상 손실이 날 수 있음을 반드시 고지하도록 했습니다. 또 원금손실 위험을 감당 못할 고객에게 옵션 계좌를 개설해줄 경우엔 이로부터 발생한 피해에 대한 책임을 해당 직원 또는 회사가 물게 하고 막대한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황세운...
홍콩 ELS '반토막 악몽' 현실화 2024-01-14 18:25:51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H지수 연계 ELS 주요 판매처인 은행·증권사 12곳에 대한 현장 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불완전 판매가 입증되면 판매사가 손실액의 40~80%를 배상해야 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상반기 ELS 10조원 만기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H지수가 지금처럼 5400선을 유지할 경우 국민 신한 하나 농...
[연합시론] 현실화된 홍콩ELS 쓰나미, 책임규명·분쟁조정 속도내야 2024-01-14 13:49:20
ELS 상품의 대부분이 개인투자자에게 판매됐고, 복잡한 상품 이해에 취약한 고령 투자자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더욱 키운다. 은행이나 증권사들이 제대로 고위험성을 알리고 충분한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이들 상품을 판매한 '불완전 판매'라면 책임이 작지 않다. 금감원이 지난 8일부터 주요 판매사...
ELS 사태 우려가 현실로…'원금 반토막' 속속 확정 2024-01-14 07:13:00
수준이 계속된다고 가정하면, 5대 은행에서 판매한 홍콩H지수 관련 ELS의 원금 손실 규모는 5조원을 넘어설 수도 있다. 금융당국은 홍콩H지수 연계 ELS 주요 판매사 12곳(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키움·신한투자증권)에 대해 현장검사를 실시하고, 불완전 판매 여부...
홍콩ELS 쓰나미 시작됐다…새해 벽두부터 확정손실 1천억원 넘어 2024-01-14 05:45:02
5대 은행에서 판매한 홍콩H지수 관련 ELS의 원금 손실 규모는 5조원을 넘어설 수도 있다. 금융당국은 홍콩H지수 연계 ELS 주요 판매사 12곳(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키움·신한투자증권)에 대해 현장검사를 실시하고, 불완전 판매 여부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김태오 "차기 DGB 회장, 원칙·순리에 맞게 뽑을 것" 2024-01-11 18:33:48
몰두한다”며 “은행이 고위험 투자 상품 판매를 늘리는 것도 수치적인 경영 성과에만 치중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무리한 외형 확장과 불완전 판매는 2~3년 뒤 부메랑이 돼 결국 회사에 손실을 끼친다”고 지적했다. 1978년 외환은행에 입행한 김 회장은 하나은행 부행장과 하나HSBC생명 대표를 지낸 뒤...
해외펀드 5년 수익률 52%…개인 불신은 여전 2024-01-10 18:26:46
그리 밝지만은 않다. 툭하면 불거지는 불완전판매 논란과 수익률 둔화 탓이다. 장내에서 손쉽게 사고팔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FT)의 등장도 전통적인 펀드 상품을 밀어내는 양상이다. 그런 가운데 스타급 펀드매니저들이 사모펀드로 속속 옮기면서 고액 자산가의 돈만 불리는 ‘기울어진 운동장’처럼 돼가고 있다는 지...